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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스포츠 대회 잇따라 개최....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전국 규모 스포츠대회가 익산에서 잇따라 개최되면서 스포츠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 연말까지 지역에서 전국 규모 대회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스포츠 도시로서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경제 활성화까지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유소년농구대회 등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우선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전북볼링협회에서 주관하는 제36회 전국남녀학생볼링 1차 대회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2차 대회는 남·여 대학부 경기로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개최되며, 72개 팀, 950여 명 이상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석하여 우승을 향한 명승부를 펼친다. 한성볼링장과 남부탑볼링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5일부터 이틀 동안 전북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익산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국가식품클러스터배 전국유소년농구대회가 익산실내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이 목표인 이번 대회에는 초‧중등부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하며 익산에서는 KCC 주니어 1개 팀이 출전한다. 이와 함께 도내 13개 팀을 포함한 전국 31개 팀, 1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전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25일 오전부터 익산실내체육관, 원광대문화체육관,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 서부다목적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예선전이 치러지며,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전북 출신 김아름, 유승희, 김현호, 김승원 등 4명의 프로농구 선수가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농구에 관심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회 기간 선수와 관계자, 가족 등 2천여 명이 익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 하반기까지 총 27개의 전국 규모 대회가 익산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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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술의전당, 기획 전시 ‘하늘 · 땅 · 사람’ 展익산예술의전당에서 내달 17일까지 전시공간 활성 지원사업 기획전시‘하늘·땅·사람’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원로, 중견 작가 9명의 최근작 50여 점으로 작품 감상과 함께 전시해설, 전시연계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작품 속의 자연과 도시의 풍광, 사람은 언뜻 보면 사실적인 모습이지만 그 담담한 이미지 너머에는 현존에 대한 깊고 치열한 성찰이 담겨 있다. 영화나 음악, 사진 또한 사실적인 것을 바탕으로 각자 다른 것을 표현하고 느껴지는 감정이 다르듯이 회화, 조각, 영상 설치 등 예술가의 시선으로 표현된 이미지는 무언가 다른 것을 말하고 있으며 사유에 대한 탐색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해든뮤지움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우수 전시프로그램을 유치하고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여 시대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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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육상부, 전국육상경기대회 금메달 획득익산시청 육상부가 제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일반부 800m 최강자인 신소망 선수는 2분 09초 55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열린 5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은 것이다. 또한 한국 신기록 보유자인 신유진 선수는 원반 던지기에서 55m 50을 던져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주형 육상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이달 말에 열리는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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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동안 열린 전국 스포츠대회 ...성황리 종료익산 지역에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가 잇따라 개최되며 지역 경제에 활기가 돌고 있다. 사진(전국 스포츠대회, 익산시 선수단) 지난 24일부터 사흘 동안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총 45개 종목, 7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Amazing 익산 2022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 대회 겸 제77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로 선수와 관계자 등 1천200여 명이 지역을 방문했으며, 대학 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풍성한 기록을 남기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이준혁(21·한국체대) 선수가 100m에서 故서말구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세운 한국 남자 대학부 기록을 43년 만에 0.16초 앞당긴 10초18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익산시청 육상부는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여자 일반부 800m 최강자인 신소망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2분 12초66을 기록하며 올해 개최된 4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신기록 보유자인 신유진 선수는 원반던지기에서 55m 75를 기록하며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대표 유규민 선수는 세단뛰기에서 15m 76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김영빈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7m 60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신소망 선수가 1500m, 이세빈 선수가 창던지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익산시국가대표훈련장 등 4개의 야구장에서 챔프와 퓨처 양대 리그로 치러진 ‘제11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도 지난 29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주말 4일간 총 42개 팀, 9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의 리그별 결승전은 7회 정식경기로 진행되어,‘챔프리그’는 우승 후보 중 하나였던 서울 나인빅스팀이 1위, 2위 대전 레이디스팀, 3위 양구 블랙펄스팀이 차지했으며, ‘퓨처리그’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창원 창미야팀을 필두로 당진주니어팀 2위, 서울 위너스팀이 3위를 차지했다.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과 임원진 포함 2천명이 넘는 인원이 지역에 머물면서 5억 원 정도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오는 6월에는 전국규모 대회로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 유소년농구대회가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총인원 2천200여 명 가량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4월 제77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장애인육상, 여자야구, 실업․대학육상 등 각종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거듭해 개최하면서 시내 전역이 스포츠 열기로 들썩였다. 오택림 시장 권한대행은 “도내 최고 육상도시인 익산시는 부족한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각종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건강한 일상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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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이언트 예술단, 다이로움 밥차에 성금 기탁사)자이언트 예술단(대표 정각수)이 27일 문화관광산업과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사진(자이언트 예술단, 성금 기탁) 이날 전달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 주민들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자이언트 예술단의 정각수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매 분기마다 성금 기부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며, 더불어 장애인들이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문화 활동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형훈 문화관광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자이언트 예술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자이언트 예술단은 2017년 단체가 설립된 이후로 장애인을 위한 음악지도 및 공연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통해 장애인의 예술 활동 참여 확대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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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술의전당, 국립현대무용단 ‘HIP合’ 공연익산예술의전당에서 국립현대무용단 힙합[HIP合] 공연이 펼쳐진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다음 달 4일 오후 3시에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김설진·김보람·이경은 세 안무가의 작품을 모은 HIP合 공연이 진행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 주최하고, 익산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이 공연은 현대무용과 스트리트 댄스, 국악이 결합하는 협업 프로젝트로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 과정에서 모처럼 독특하고 참신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끊임없이 새로워진 현대무용에 수많은 방법론을 낳으며 영역을 확장해온 스트리트 댄스와 국악을 바탕으로 한 사운드 디자인이 함께 어우러져 장르 간 적극적인 소통을 보여 줄 것이다. 특히 공연예술계를 넘어 대중 전반에 이름을 알린 김설진·김보람·이경은 세 안무가가 총출동하며, 세계무대를 누비는 스트리트 댄서(DROP, Babysleek, G1)들과 사운드디자이너 최혜원, 밴드 잠비나이 등 다양한 장르에서 주목받는 예술가들이 합세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작품은 각각 30분이며, 김설진 ‘등장인물’과 김보람 ‘춤이나 춤이나’가 1부로, 이경은 ‘브레이킹’이 2부로 구성된다. 1부와 2부 사이에는 인터미션 15분이 진행된다. 공연 관람 가능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공연예매, 익산시민 할인 등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전화(063-859-3254)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대무용과 스트리트 댄스, 국악이 결합한 특별한 공연인 만큼 기대가 크다”며 “공연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과 춤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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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 대회...지역 경제 활기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Amazing 익산 2022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 대회 겸 제 77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과 한국대학육상연맹 주최, 전라북도육상연맹과 익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후원한다. 남자부, 여자부 각각 23종목 및 남녀혼성릴레이 1종목 등 전체 47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700여 명(실업450, 대학250)의 선수를 포함한 1,200여 명이 익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현장 관람할 수 있으며 ‘아이탑21’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또한, 오는 8월에도 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 대회의 마지막인 5차 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연이은 전국규모 대회 개최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택림 시장 권한대행은 “각종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체육계가 활기 넘치기를 바란다”며 “많은 선수들이 찾는 전국규모의 행사인 만큼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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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펜싱부 권영준, 하이덴하임 월드컵 단체전 우승익산시청 펜싱부 소속 권영준 선수가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 출전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권영준 선수는 지난 12일부터 15일 독일 하이덴하임에서 열린 ‘2022 국제펜싱연맹 하이덴하임 월드컵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에페 대표팀은 8강에서 스위스를 45대29로 격파하고 준결승에 올랐으며, 준결승에서는 헝가리를 만나 37대36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대회 개최국인 독일을 만나 45대 43으로 격침시키며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결승전에서 권영준 선수의 활약이 빛났는데, 3바우트 8대 8 동점의 상황에서 상대에게 1실점만 허용하고 무려 8득점을 성공해 7점 차까지 벌려놓으며 경기 분위기를 완전히 한국 쪽으로 가져왔다. 시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권영준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익산시 펜싱부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펜싱부 소속 권영준 선수는 올해 2월 소치 월드컵에 출전에 동메달 획득한 바 있으며 현재 익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익산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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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육상부, 전국육상대회서 전국 최강 입증익산시청 육상부가 2022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메달 6개를 획득했다. 사진(익산시청, 육상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2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육상부는 신소망 선수가 800m에서 2분07초44, 신유진 선수가 원반던지기에서 54m31을 기록하며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고, 오혜원 선수가 800m에서 2분13초33, 이세빈 선수가 창던지기에서 48m57을 기록해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김영빈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7m49, 정다운 선수는 해머던지기에서 52m28을 기록해 동메달을 차지해 이번 대회에서 육상부는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주형 육상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둬준 선수들과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익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체계적인 전술훈련과 고강도 체력훈련을 통해 더욱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기량으로 익산시의 자긍심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해 멋진 경기를 펼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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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규모 체육대회 잇따라...지역경체 활성화 기대돼익산에서 전국 규모 체육대회가 잇따라 개최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사진(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최근 개최된 제77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와 제3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국가대표선발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국내 아마추어 핸드볼대회 중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제77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는 80개 팀 861명의 선수를 포함한 1천5백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관중들의 열띤 응원 속에 지난달 23일부터 9일간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익산시는 중등부에서 이리중 3위, 고등부에서 전북제일고 준우승, 대학부에서 원광대가 우승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달 27일부터 4일간 진행된 ‘제3회 전국장애인종별선수권대회’는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지적장애 유형별로 고등학교부, 일반부 나눠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전북 유일 1종 공인 육상경기장인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경기를 통해 한국 신기록 7개(필드2, 트랙5), 대회 신기록 45개(필드28, 트랙17)가 쏟아져 기록면에서도 풍성한 대회였다. 대회 기간 선수단과 임원진 포함 2천여 명이 지역에 장기간 머물면서 경제 파급효과가 10억여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을 뿐 아니라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기여했다. 이달에는 전국 규모 대회인 ‘전국여자야구대회’와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가’ 익산야구장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면서 2천여 명이 익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오택림 시장 권한대행은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관련 협회 및 연맹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선수단과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