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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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소중함 배우는 익산 ‘스쿨팜’ 체험 인기사진(스쿨팜 체험활동)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올해 12개 초등학교에 8천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되고 있으며 전라북도와 익산시, 교육청, 초등학교,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석암초, 북일초 등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하여 학교와 학생들의 호응도와 교육효과가 높아 지원 규모가 점차 확대됐다. 참여 학생들은 봄부터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텃밭관리사와 함께 학교 내 조성된 텃밭에서 상추, 토마토, 고추, 가지 등을 직접 심고 가꿨으며 가을에는 낫으로 벼를 베고 호태로 탈곡하는 전통방식 벼 수확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모빌을 만들어 국화전시장(중앙체육공원 등 4개소)에 전시함에 따라 많은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었다. 스쿨팜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수확의 기쁨을 통한 자아성취감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스쿨팜에 참여한 학생은 “작물에 물을 주고 가꾸면서 작물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니 뿌듯함을 느꼈고 평소 먹지 않았던 토마토도 먹게 되었으며 우리 농산물 소중함을 더 잘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농사체험을 통한 정서함양과 생명의 다양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쿨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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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도시공학부, 새만금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도시공학부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20 새만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팀을 이룬 홍형욱(2년), 김예림(석사과정), 현지수(2년), 정상진(2년) 학생은 자율주행 캠핑, 조립형 컨테이너 연구소 등 문화융합첨단체험사업을 ’The Third Korea’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팀 대표 홍형욱 학생은 지난달 31일 열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의 학술대회 특별세션 6에서 다른 수상팀과 함께 아이디어를 공개 발표했으며, 작품에 관한 토론회 및 시상식에 참석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새만금 개발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됐다”며, “제안된 아이디어는 앞으로 검토 보완해 사업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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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2020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2년 연속 교육부문 전국 1위 획득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한국CSR연구소의 '2020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조사에서 2년연속 교육부문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명문대학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본 평가는 전국 127개 사립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 연구 · 경영 · 취업 · 생활 · 안전 등 6개 부문, 74개 항목을 바탕으로 학교를 선택하는 학생 및 기업에게 합당한 정보를 제시하기 위해 실시된 종합 대학 평가다. 평가에 활용된 74개 세부지표는 대학알리미 등 최근 3개년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단순 직업교육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 지속가능성까지 측정해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비교할 수 있는 근거자료로 활용 될 수 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본 평가에서 총점 771.78점을 획득해 전국 127개 전문대학 중 11위, 호남·제주권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교원확보율, 학생규모별강좌수, 교육비, 장학금 수혜율 등 실질적인 교육여건을 종합 평가한 ‘교육부문’에서는 216.27점을 획득, 전체 대학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교육부문 평가항목 중 실험실습비 부문에서는 만점을 기록하고, 경영 등 타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교육 부문 총점 200점을 넘긴 대학은 원광보건대를 비롯해 한국승강기대, 경복대, 대구과학대, 영진전문대, 문경대, 농협대 등 7개 대학 뿐이다. 실제로 원광보건대학교는 호남·제주지역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2019.1 교육부발표, 2017년 졸업자기준) 달성, 2019 전문대학 지속지수 교육부문 1위(한국CSR연구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고시 전국 수석 배출 등의 교육 성과를 거두는 한편,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 WCC(6년 연속선정) · LINC+ · K-Move · K-MOOC 등 정부 핵심 재정 지원사업을 석권하며, 세계적 수준의 교육환경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온 바 있다. 금번 평가를 통해 원광보건대학교는 정부 기관뿐 아니라 민간차원의 종합평가에서 역시 뛰어난 성적을 거둠으로써 최우수 교육기관으로서의 객관적 역량을 공인받게 됐다. 백준흠 총장은 "학령인구 급감 등 위기 상황에 직면한 고등교육계의 현실 속에서 장기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경쟁력을 재확인한 셈"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성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학, 사회적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대학으로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 및 학부모, 사회에 대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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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야구부, 제54회 대통령기 전국 야구대회 우승원광대학교가 횡성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결승전에서 한양대를 맞아 18대 0 완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 결승전을 치른 원광대(감독 손동일)는 1회부터 이상혁 선수의 만루 홈런을 포함해 7점을 선취하고, 박현진 선수의 철벽 마운드와 권동진, 김규선 선수를 중심으로 18점을 내면서 손쉽게 경기를 끌고 가 3년 만에 대통령기를 탈환했다. 결승에 앞서 열린 4강전에서는 지난 U-리그 왕중왕전 4강전에서 2대 3으로 패한 강릉영동대를 상대로 6대 5 승리를 거두며, 우승 의지를 다진 끝에 2018년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에 이어 2년 만에 대학야구 정상에 다시 올랐다. 원광대는 이번 대회에서 김규선(체육교육과 4년) 선수가 최우수상, 박현진(체육교육과 3년) 선수가 우수투수상, 이상혁(스포츠과학부 3년) 선수가 수훈상, 유재혁(스포츠과학부 3년) 선수가 홈런상을 수상하고, 권동진(스포츠과학부 4년) 선수가 타격상을 받았으며, 손동일 감독과 박맹수 총장이 각각 감독상과 공로상을 받았다. 한편, 원광대는 대회 우승컵을 안고 돌아온 야구부 환영식을 원광학원 허종규 이사장과 박맹수 총장을 비롯해 대학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 대학 본부 앞에서 열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허종규 이사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침체된 분위기를 일신하는 쾌거를 이룩해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감독님을 필두로 모든 선수가 협력해 오늘의 영광이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맹수 총장도 “모교에 새로운 기운을 북돋우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 선수단에 모든 구성원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선수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야구부를 비롯해 선수 개인적으로도 나날이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우승을 이끈 손동일 감독은 “힘든 상황에도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과 우승에 이르기까지 뒷받침해 주신 선수 가족 및 학교 구성원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함께 합심 협력해 좋은 성적을 거둬 학교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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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6개 미래창작공방 도민에게도 개방도내 14개 시군 16개 미래창작공방이 도민들에게 개방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9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전체 미래창작공방을 초중고생과 교원은 물론 학부모,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미래창작공방은 아이디어를 실물로 창작해 볼 수 있는 창의융합교육 공간으로, 체험중심 교육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도교육청이 2018년부터 추진해왔다. 각 공방에는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교육용 로봇, 드론 등 지역별 특성과 여건에 따라 다양한 기자재가 구비되어 있다. 이번 개방 주간에 각 공방은 보유 기자재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으며, 토요일인 14일에는 가족 캠프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및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북형 메이커교육 공간인 미래창작공방은 학생과 교원은 물론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가까운 미래창작공방을 찾아가면 즐거운 창작활동을 할 수 있으며, 개방 주간이 아니어도 사전 예약 등을 통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각 공방 홈페이지(https://han.gl/eSRMh)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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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수능 한달 앞… 준비 어떻게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후인 12월 3일 시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진행, 수능 시행일 변경, 대입전형 일정 및 전형 방법의 변화 등으로 대입과 수능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수능에서도 방역 문제가 가장 크게 거론되고 있는 만큼 올해 수험생들은 수능 성적 외에도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다. 1. 코로나19 방역에 대비한 준비 전략 올해 수능과 예년 수능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시험실 책상마다 방역용 가림막이 설치된다는 것이다. 수험생 책상에는 전면에 반투명 아크릴 가림막이 설치되어 책상 간 이격거리를 확보하고 점심식사 중 감염위험을 최소화한다. 수험생이 유념해야 할 것은 이 가림막이 시험지를 펼쳐 놓고 문제를 풀이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평소에도 책상 앞에 장애물이 있다고 가정하고 공부하거나 문제를 풀이하며, 이런 상황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올해 수능에서는 시험실과 시험관리인력도 대폭 강화된다. 수능 시험실은 일반 수험생 시험실, 시험 당일 발열 등 의심증상을 보인 학생을 위한 별도시험실,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확진자를 위한 병원 또는 생활치료시설 시험실 등으로 구분된다. 이렇게 다양한 유형의 시험실이 준비되어 수험생들을 돕지만 혹시라도 코로나19에 감염이 되거나 유증상이 발생하면 어려운 상황에서 시험을 치를 수밖에 없다. 수험생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고위험군 시설은 가급적 이용하지 않으며, 개인 위생에 신경씀으로써 자칫 건강상의 이유로 불리한 상황에서 시험을 보게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해야 한다. 수능일에도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치러야 하는 만큼 평소 생활이나 모의고사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의 하나라도 발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감염, 학교 내 갑작스런 확진자 발생 등의 모든 불확실한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 관리하기 위해 수능 시행 1주 전인 11월 26일 목요일부터 전국의 고등학교와 수능 고사장으로 제공되는 모든 학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수험생은 외출 자제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수능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수능을 준비할 때, 지나친 긴장은 바람직하지 않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자신이 평소 계획한 대로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 맞춤형 수능 학습법 수시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고, 정시전형에서는 수능 성적이 절대적이므로, 이에 대비한 수능 학습법을 충분히 숙지할 필요가 있다. 1) 지망 대학을 고려한 맞춤형 공부 필요 수능 공부는 지망 대학의 모집 단위에서 비중이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 따라서 지망 대학을 몇 개 선정해 해당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과 가중치 등을 고려해 비중이 높은 영역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변별력을 확보할 고난도 문제에 대비하고, 본인의 모의고사 성적이 다소 아쉬운 학생들은 출제경향과 유형을 꼼꼼히 점검하여 쉬운 문제를 틀리지 않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2) EBS 인터넷 강의와 교재 참고 올해 수능 시험도 EBS 수능교재 및 강의를 연계하여 출제하는데 연계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70%수준이다. 따라서 수능 준비에서는 EBS 인터넷 강의와 교재를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또한 올해는 고3 수험생이나 N수생 모두 절대적인 학습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이를 고려한 출제를 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EBS교재가 기본이 된 수능 학습이 필수이다. 3)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오답노트 활용 지금부터는 다양한 종류의 문제 풀이를 통하여 실력 향상을 기해야 하는 시기이다. 다만 문제 풀이도 그냥 정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은 교과서를 통해 기본 개념을 다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문제 풀이를 통해 영역별로 주어진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많이 하고 수능시험에 대한 실전 능력을 길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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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교육과정-특색사업 한눈에 본다전북지역 직업계고등학교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30일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20 직업계고 기능인재 한마당’을 오는 11월 3~4일 이틀간 도교육청 앞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기능인재 한마당은 직업계고교의 학교교육과정 및 특색사업을 홍보하고,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주요 행사로는 ▲교육과정 소개 및 교육활동 체험 부스 운영 ▲직업계고 전공별 진로상담 ▲학교기업·창업동아리 활동 결과 전시 및 제품 판매 ▲재능마당 등이 있다. 우선 직업계고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홍보·전시하는 교육활동 체험부스 운영에는 29개교가 참여한다. 미래자동차, 창작 로봇, 가죽공예, 네일아트 및 메이크업, 모형항공기 만들기, 드론 축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시물을 만나볼 수 있다. 농업·공업·상업계열 등 계열별 진학상담도 가능하다. 학교별 담당교사가 직접 참여해 입학상담 및 진로상담을 통해 적성에 맞는 계열 및 학교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재능마당에서는 관악, 난타, 사물놀이, 힙합, 댄스 등 직업계고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하는 예술공연이 이틀간 계속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체험시간을 1일 3회(1회 10:00~12:00, 2회 13:00~14:30, 3회 14:30~16:00)로 운영하며, 회당 참여인원도 150명으로 제한한다. 또 행사장 입장 전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격리공간 운영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기능인재 한마당은 도내 직업계고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에게는 직업계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라면서 “교육과정 안내 및 전공별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인식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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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처음학교로」 학부모서비스 30일 개통유치원 입학이 한층 공정하고 간편해진다. 28일 전라북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가 오는 30일 개통, 다음 달 2일부터 유아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학부모들의 입학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입학 절차를 완료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으로 전국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한다. 학부모는 「처음학교로」를 통해 희망하는 유치원의 2021학년도 유아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일정에 따라 입학원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북지역 유치원은 「처음학교로」 시스템을 통해 우선모집-일반모집-추가모집의 일정을 진행한다. 우선모집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2~4일이며 등록 기간은 11월 10~11일이다. 국공립 유치원의 경우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가정 자녀 유아가 우선모집 대상자이며, 전라북도교육청은 기타 사회적 배려 대상자(다문화, 다자녀, 한부모, 장애부모 가정 자녀 등)를 위해 우선모집 대상자에 추가했다. 자세한 유치원 별 우선모집 순위는 유치원 모집 요강에서 확인하면 된다. 일반모집은 사전접수인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며, 등록기간은 11월 26~30일이다. 추첨 결과는 우선모집은 11월 9일(15:00), 일반모집은 11월 25일(15:00) 발표한다. 이후 12월 1일부터 대기자 관리 및 추가모집에 들어가며, 추가모집 종료일은 내년 1월 29일이다. 특히 올해는 일반모집의 경우 중복선발을 제한하는 원칙에 따라 1희망 유치원에 선발된 유아는 2, 3희망 추첨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3희망까지 모두 탈락 또는 모두 선발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올해는 일반접수 본 접수기간 온라인 사용이 불가한 학부모들을 위해 사전접수 제도를 신설, 현장접수(18:00까지)도 가능하게 했다”며 “학부모들이 「처음학교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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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센터·청소년자립학교, 업무협약 체결사진(정신건강복지센터·청소년자립학교, 업무협약 체결)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자립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자립학교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청소년자립학교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개입하여 상담 및 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호협력을 통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정신건강검진,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심리 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이 가능하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장승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사회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청소년자립학교와 연계되어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의 심리 정서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대상 청소년들도 정신건강 서비스를 통한 사회적응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841-42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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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원광디지털대, 평생학습 진흥 협약 체결익산시와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지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과 김규열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평생학습 체계를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관·학 교류 활성화로 시민들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평생학습 및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학비 감면(익산시민 입학금 100% 수업료 30% 감면)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으로 평생학습 진흥 ▲평생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시설·정보·자료·조사·연구 공동 활용 ▲익산 특색을 살린 각 교육분야 사업추진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지원 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게 됐다”며, “지역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공동 노력하여 관·학 협력의 성공적인 사례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