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해병대-이리공고 학군 교류협정 체결이리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0일 해병대와 ‘학·군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으로 이리공고에서 운영되는 부사관 동아리가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병대가 관리를 하게 되었다. 이에따라 이리공고는 학생들이 해병대 부사관으로 임용되는 가장 빠른 길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리공고 부사관 동아리는 해병대 부사관으로 임용되기 위해 필요한 필기시험과 체력검사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체력검사는 통과가 될 수 있을 때까지 훈련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리공고(교장 김기옥)은 “이번 협약으로 이리공고는 부사관이라는 9급 공무원으로 가는 확실한 길을 만들었다.” 고 말하며 “부사관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이리공고 취업부로 오면 된다.”고 말했다.
-
HK+지역인문학센터, 제15회 인문주간 행사 개최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 HK+동북아시아다이멘션연구단 지역인문학센터는 ‘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길 – 함께, 새롭게, 깊게’를 주제로 제15회 인문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인문주간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인문학 축제로 매년 10월 마지막 주를 인문주간으로 지정해 인문도시 및 인문한국 사업단과 연계하여 지역 인문 자산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HK+지역인문학센터의 제15회 인문주간 행사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권고에 따라 온라인 및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강연 및 프로그램은 유튜브 ‘원광대HKplus함성인문학TV’ 채널과 전주MBC 라디오 ‘여성시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박맹수 총장의 축사와 김학권 전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의 기조강연, 인문밴드 레이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조법종 우석대 교수의 ‘인문백제 – 백제문화를 깨우는 질문들’, △HK+동북아시아다이멘션연구단 연구교수들이 참여하는 ‘영상으로 만나는 동북아 문화역사 기행’ 릴레이 강연, △이야기 마실 1,2,3 집필에 참여한 작가들의 북 콘서트 ‘전라북도 유무형 자산 이야기’와 고니밴드의 폐막공연 등이 각각 업로드 될 예정이다. 또한, 김정배 교수의 ‘경계의 문학, 디아스포라’ 강연은 오는 11월 1일 MBC라디오 ‘여성시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내 삶에 들어온 인문학 명구’를 주제로 온라인 인문 엽서전도 진행된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제15회 인문주간 행사를 통해 누구나 인문학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올해 인문주간 행사 프로그램이 인문 자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HK+지역인문학센터 ‘함성인문학’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 선정에 따라 전라북도 인문자산을 기반으로 인문강좌·인문융합·인문페스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길 – 함께, 새롭게, 깊게’를 주제로 제15회 인문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인문주간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인문학 축제로 매년 10월 마지막 주를 인문주간으로 지정해 인문도시 및 인문한국 사업단과 연계하여 지역 인문 자산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HK+지역인문학센터의 제15회 인문주간 행사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권고에 따라 온라인 및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강연 및 프로그램은 유튜브 ‘원광대HKplus함성인문학TV’ 채널과 전주MBC 라디오 ‘여성시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박맹수 총장의 축사와 김학권 전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의 기조강연, 인문밴드 레이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조법종 우석대 교수의 ‘인문백제 – 백제문화를 깨우는 질문들’, △HK+동북아시아다이멘션연구단 연구교수들이 참여하는 ‘영상으로 만나는 동북아 문화역사 기행’ 릴레이 강연, △이야기 마실 1,2,3 집필에 참여한 작가들의 북 콘서트 ‘전라북도 유무형 자산 이야기’와 고니밴드의 폐막공연 등이 각각 업로드 될 예정이다. 또한, 김정배 교수의 ‘경계의 문학, 디아스포라’ 강연은 오는 11월 1일 MBC라디오 ‘여성시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내 삶에 들어온 인문학 명구’를 주제로 온라인 인문 엽서전도 진행된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제15회 인문주간 행사를 통해 누구나 인문학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올해 인문주간 행사 프로그램이 인문 자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HK+지역인문학센터 ‘함성인문학’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 선정에 따라 전라북도 인문자산을 기반으로 인문강좌·인문융합·인문페스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영·호남 4개 대학교 총장협의회 개최원광대학교, 동아대학교, 영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영·호남 4개 대학이 함께하는 ‘제18회 영·호남 4개 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지난 16일 동아대에서 열렸다.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사립대학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이날 협의회는 박맹수 원광대 총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서길수 영남대 총장, 민영돈 조선대 총장과 각 대학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대가 주관한 올해 협의회에서는 주요 대학 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고, 사립대 발전 방안과 4개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역 사립대학 내실화를 위한 등록금 불균형 해소, ▷지자체-대학 간 협력 및 상생을 위한 지자체 고등교육 지원 확대, ▷단순 재정 투자 관련 지표 완화 및 각종 평가 단순화, ▷지역인재 확보 및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 등 4개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각 대학 총장들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1인당 평균 등록금이 전체 대학 또는 권역별 평균 등록금 이하인 대학에 한해서는 법의 한도 내에서 등록금 책정의 자율성 부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대학별 특성화에 따라 다양한 교육·연구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 지원 확대 및 해당 예산 배정 시 지역별 대학교 수 또는 규모 등 특수성 고려’ 등을 요청했다. 또, ‘정부 주관 각종 대학평가에서 단순 재정 투자로 향상시킬 수 있는 지표를 완화하고 대학이 처한 환경 내에서 교육과 연구에 투자하는 비율 및 학생 만족도 등 지표로 대학 평가, 행정력 손실 최소화를 위한 각종 평가 지표 통합 및 단순화’할 것과, ‘우수한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통합전형 재검토 또는 비율 축소, 지역인재가 지방에 남을 수 있는 유인 정책 수립’을 건의했다. 한편, 1998년 12월 교류협정을 체결한 영·호남 4개 대학교는 2003년부터 연 1회 총장협의회를 주관하고 있으며, 학생·교수·직원교류, 연합 봉사활동 및 취업캠프, 주요업무 워크숍 등을 통해 대학 발전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면서 영·호남 화합 및 지역사회 교류의 모범이 되고 있다.
-
2023 새만금 잼버리 JB 국가대표, 가을빛 전북문화체험 나선다잼버리 JB 국가대표가 10월 과정 활동으로 ‘내 손안에 잼버리’ 전북 문화체험에 나선다.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4일 오전 10시부터 김제, 군산 등 전라북도 일원에서 잼버리 JB 국가대표 72명과 함께 10월 과정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체험은 한 보와 반을 한 팀으로 총 4팀을 구성하여 소규모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며, 도내 14개 시군의 한국적인 문화와 체험 자원을 활용해 문화감수성을 키우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대원 간의 체험, 경험 공유로 유대감 향상 및 잼버리 대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각 보/반별로 강천산 힐링 트레킹과 슬로푸드 체험, 고인돌박물관과 운곡 람사르습지 탐방, 벽골제 전시관과 농경문화체험, 근대역사박물관과 금강철새조망대 투어 등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원들이 전북문화체험을 통해 스카우트 대원으로서 자긍심과 기본 소양을 함양하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잼버리 홍보 활동으로 잼버리 참여 대원 증원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관련 지역 홍보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잼버리 JB 국가대표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선발한 홍보대사로 초등 6학년부터 고3까지 총 72명으로 구성되었다.
-
익산시, 학교 부적응 청소년 지원방안 논의익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15일 지역 초‧중‧고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회의’를 열고 학교부적응 청소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요사업과 올 한해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진행된 프로그램에 대한 현황보고와 학교지원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학교지원단은 단장(임상호, 이리계문초등학교장)을 포함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장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내 각급 학교와의 협조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임상호 단장은 “문제행동과 정신건강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적응적이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려움 없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는 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총 1만250명(9월 기준)에게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
2021년까지 도내 전체 학교에 교육용 노트북 보급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교실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다양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는 스마트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학교 구성원이 학교 내 모든 학습 공간에서 원격교육 및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에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전체 교실에 무선인터넷 환경을 구축한다. 최근 원격수업 운영, 다양한 학습 동영상 활용 등 대용량 학습콘텐츠의 원활한 사용을 위하여 저성능 네트워크 장비와 노후된 학내 전산망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의 프로젝트․토론 활동 등 다양한 학습모델을 유연하게 적용 가능하도록 학교별 1~2개 학급이 이용할 수 있는 수량의 노트북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초등학교에 교육용 노트북 8,026대를 보급 완료하였고, 2021년까지 도내 모든 중․고․특수학교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선생님들의 원격수업 지원을 위하여 교사용 노트북 2,100여대를 하반기 중에 보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교육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창의성, 협력, 공유 등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학습모델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디지털 교과서 및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에 따른 학습기반을 구축해 스마트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북교육청, 2020 너도나도 공모전 접수사진(2019 너도나도 공모전, 사진 부분 대상 작품) 전라북도교육청이 ‘2020 너도나도 공모전’을 개최한다. 너도나도 공모전은 전북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소통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전북교육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제작한 특색 있는 홍보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사진·포스터·동시 3개 분야로 학교생활 중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사진은 교직원, 포스터는 중·고등생, 동시는 초등생이다. 응모기간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로 전북지역 학생 및 교직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전북교육소식 홈페이지(http://news.jbe.go.kr/) 공모전 작품신청 게시판에 출품자 인적사항과 작품 제목, 작품 소개 등을 직접 등록한 뒤 작품을 첨부하면 된다. 동시의 경우 초등생을 대신해 담임교사나 학부모가 대리 접수할 수 있다. 1인당 1편만 응모 가능하며, 2작품 이상 등록시에는 선 등록한 1작품만 심사 대상이 된다. 이후 도교육청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1월 중순께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각 분야별로 대상 1점,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8점 등 총 36점을 선발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전북교육소식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게재되고, 도교육청 1층 갤러리에 전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원광대학교 LINC+사업단, 시설 퇴소 청소년들 자립 지원원광대학교 LINC+사업단이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자립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협동조합 확산과 더불어 시설퇴소 청소년의 지역 내 자립 및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선다. 청소년자립학교는 원광대 사회적경제연구센터와 경기도 양주 아동보호치료시설인 나사로청소년의집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한 시설퇴소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단체로 소년원 및 소년보호시설 등을 퇴소한 18세 이상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자립학교에서는 인성·예절·진로·사회성에 대한 교육 등이 이루어지며, 대상 청소년들이 공동체를 통해 진로를 찾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자립학교가 운영하는 익산 신동 청년식당은 원광대 LINC+사업단 지역협업센터(RCC)에 참여 중인 원광대 사회적경제연구센터가 현장연구를 주도하고,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행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산학협력모델로 자리하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원광대 LINC+사업단과 청소년자립학교는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을 통해 익산 지역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자립학교 안윤숙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과 일자리를 통해 익산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원광대 LINC+사업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원광대 LINC+사업단 김성봉 지역선도센터장은 “대학과 사회적기업이 합심하여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의 선순환 모델을 만들고, 시설퇴소 청소년들이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지역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교육청, 제5기 시민감사관 위촉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5일 5층 손님맞이 방에서 ‘제5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장은 받은 시민감사관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변호사, 건축사, 기술사 등 외부전문가 7명이다. 전북교육청은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와 조사,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을 위촉해 공정성을 높이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2012년부터 시민감사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제5기 시민감사관 임기는 오는 10월 1일부터 2년 간으로, 앞으로 이들은 1년에 두 차례 실지감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감사 대상은 ▲총공사비 10억원 이상의 공사 ▲2억원 이상의 용역 ▲1억원 이상의 물품 구매 ▲기타 교육감이 감사가 필요하다고 특정한 사업 등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도교육청은 시민감사관들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교육청, 2021년 주민참여 제안사업 선정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1년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예비심사를 거친 58개 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진행해 3개 분야 41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온라인투표에는 학생 9,677명, 학부모 9,666명, 교직원 및 주민 1만850명 등 총 3만193명이 참여했다. 학생 분야에서는 익산 용산초 ‘그림으로 만나는 우리들의 이야기’ 등 6개 사업이 선정됐다. 학부모 분야에서는 고창북중 ‘셋길(명상길·사색길·치유길) 체험 프로젝트’ 등 12개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마지막으로 교직원 및 주민분야에서는 고창 성송초 ‘좌충우돌 바이러스의 탐구생활’ 등 23개 사업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41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당 1,500만원 이하의 예산이 지원된다. 도교육청은 주민참여 제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 2월 컨설팅과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학교에서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