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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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전북미용예술경연대회 대상 입상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는 전라북도후원으로 열린 ‘제15회 전북미용예술경연대회’ 대회에서 대상을 포함하여 35명이 입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전라북도 미용예술경연대회'에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국주영은 전북도의장, 최인자 대한미용사회 전북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여 온·오프라인의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도내 미용인과 미용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총 45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우수 미용인 16명(일반부 8명·학생부 8명)에게는 전라북도지사상이 수여됐다. 본 대회에서 입상한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화장품과 헤어전공 학생은 총 35명으로 온라인 부분 임도진 외 8명, 작품 전시 종목 강예설 외 25명이 입상했다. 특히, 헤어바이나이트 종목에 참가한 임도진, 고전머리창작트레머리 종목에 강예설 학생은 커트 부분으로 참가하여 본 대회 최고의 상인 ‘대상(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미용분야의 명문 대학으로서 기염을 토했다.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화장품과 노정애 교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정체되기 쉬운 환경에서 전공 탐구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와 성공적 사회진출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대회 참가를 격려했다”며, “본 대회에서 학생들의 그간 노력이 빛을 내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더 전공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화장품과는 본 대회 이외에도 매년 다양한 전국규모 미용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으며,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 사회수요맞춤형 교육과 주문식 교육 등을 통해 현장 수요 중심의 종합능력을 겸비한 전문 미용인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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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이리북중, 지역 자원 활용 '도시재생' 사업 본격화익산시와 이리북중학교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리북중과 협력해 도교육청이 공고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공모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선정된 사업 주제는 ‘꼬부기, 자연애(愛)-익산애(愛)-학교애(愛) 도시재생의 입김을 불어 넣다’(꼬부기 : 이리북중 교표(校標) 상징물인 거북이의 애칭)로 내년 3월부터 1년 동안 도시재생을 위한 생태환경·내 고장 바로 알기·리스쿨 활동 등으로 추진된다. 앞서 센터는 관·학 협력체계 구축으로 도시재생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센터의 제안과 이리북중의 협력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선정을 통해 관·학 협력을 통한 도시재생 사업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 것은 물론 더 넓은 범위의 도시재생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조윤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도시재생과 관련된 환경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을 통한 관·학의 협력체계를 통해 많은 학교들이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호 이리북중학교장은 “센터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7월 15일부터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개모집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전라북도민이면 누구나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예산사업을 제안할 수 있고, 실질적인 참여가 보장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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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2 너도나도 공모전' 개최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우리가 꿈꾸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2022 너도나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교육의 새로운 교육비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주체가 바라는 ‘미래교육’의 다양한 시각 등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사진(교직원), PPT(중·고등학생), 동시(초등학생) 등 총 3개 분야로 각 작품마다 전북교육이 추구하는 ‘미래교육’의 의미와 지향점이 반영돼야 한다. 응모기간은 17일 10시부터 11월 4일 17시까지로 전북지역 학생 및 교직원(교육공무직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전북교육소식 누리집(http://news.jbe.go.kr)에서 공모전을 클릭, 신청하기 게시판에 출품자 인적사항과 작품 제목·작품 소개 등을 작성한 뒤 작품을 첨부하면 된다. 동시의 경우 초등학생을 대신해 담임교사나 학부모가 대리 접수할 수 있다. 단, 1인당 1작품만 응모 가능하며, 2작품 이상 등록 시에는 먼저 등록한 1작품만 심사 대상이 된다. 시상은 각 분야별로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이며 장려상은 사진 10점, PPP와 동시는 각각 15점씩 총 64점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자 발표는 다음 달 16일 발표할 예정이여,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수상작은 전북교육소식 누리집과 블로그에 게재되고, 도교육청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출품규격이나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공모전 담당자(063-239-317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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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수능-30 전략' 소개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18일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에 따르면 올해 전북지역 수능 응시생은 1만 7,100명으로 시험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6개 시험지구 및 군단위 70개 시험장(별도시험장 6개, 병원시험장 1개 포함) 736개 시험실에서 치러진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상황에서 2년간 코로나 수능을 치러본 경험에 따라 방역과 시험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수능을 30일 앞두고 막바지 수능 전략을 안내했다. 올해 수능의 전반적인 출제방침은 전년도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므로 지난 6월과 9월 모평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참고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출문제 및 모의평가 문제를 다시 한 번 풀어 보면서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취약 부분을 판단해야 한다. 또한 문제 풀이 실전 감각을 익히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적어도 주 2회 모의고사 문제지를 수능 시험 시간대에 맞춰 풀어보는 연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게 필요하다. 특히 정해진 시간보다 약간 시간을 단축해서 연습해야 수능에서 시간 부족에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실 염지혜 교사는 “모의고사에서 나오는 실수는 실제 수능에서의 실수와 연결될 수 있다”면서 “사소한 실수라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실수를 줄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수험생들에게 당부했다. 모의고사에서 틀린 개념들은 수능에도 틀릴 수 있기 때문에 오답 정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문제에 나오는 개념들을 정리해야 한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있는 수시 지원자들은 점수가 잘 나오는 영역보다 앞으로 점수가 올라갈 수 있는 영역에 시간을 더 할애할 필요가 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수능 최저 달성에 필요한 등급 취득이 가능한 과목에 집중해야 한다. 다만 정시까지 생각하고 있는 수험생은 모든 영역을 고르게 준비하면서, 지원할 대학에서 중요하게 반영하는 영역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실 조장익 교사는 “수능까지 남은 한 달 동안 마무리 정리를 잘하면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교육청에서는 수험생의 안전한 수능 응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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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12일 시행2022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2일 시행된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이번 10월 학력평가에 전북에서는 98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만 6,947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성적 처리 결과는 오는 27일부터 안내하며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 학교별 성적일람표와 개인별 성적표가 제공된다. 평가 당일 불가피하게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문제지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활용을 희망하는 학생은 전라북도교육청 진로진학센터(www.jbe.go.kr/jinro) 또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 시스템(www.gsat.re.kr.) 에 접속, ‘학부모, 교사, 학생 > 문제지 자료실’에서 문제지를 내려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자신의 수능 준비에 대한 최종 점검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실전과 같은 마음으로 시험 진행요령과 교시별 유의사항에 따라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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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HK+지역인문학센터, 내 삶에 들어온 '인문학 명구'원광대학교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제17회 인문주간을 맞아 인문 축제 프로그램 온라인 인문엽서전 ‘내 삶에 들어온 인문학 명구’ 공모를 진행한다. 지역인문학센터와 인문학연구소에서 공동 주관하는 인문주간 행사는 국내 각 지역에서 해마다 많은 지역민과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대표 인문학 행사로 올해 제17회 인문주간 행사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 미래를 여는 인문학’을 주제로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발맞춰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인문 엽서전 ‘내 삶에 들어온 인문학 명구’는 원광대의 대표 인문주간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4일 오후 6시까지 지역인문학센터 이메일(region7293@naver.com) 또는 혹은 카카오톡 <함성인문학> 채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장원 1명(상금 20만원), 차상 3명(상금 10만원), 차하 6명(상금 5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온라인 인문엽서전에 참여함으로써 인문학 명구를 찾아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주변에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고, 이를 통해서 지친 일상을 환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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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공립 중등 교사 328명 선발 공고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3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2022년 10월 5일(수)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를 통해 공고했다. 총 모집인원은 공립은 국어 교과 등 26개 과목에서 총 328명(장애 31명 포함)으로 전년도보다 106명 감소하였으며, 사립은 교육청에 [사립학교 교사 위탁 선발]을 신청한 21개 법인의 19개 과목에서 86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17(월)~21.(금)까지 5일간 『전라북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jbe.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26일(토) 치러지며,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12일(목), 1월 18(수)~19(목)일 3일간 실시하게 된다. 또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29일(목) 10시,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7일(화)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 교육소식-알림사항-고시/공고)를 통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임용시험 시행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 교육소식-알림사항-고시/공고)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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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바이오헬스융합학과’ 설치 운영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차세대 신기술 바이오헬스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바이오헬스융합학과’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학 측은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단국대학교를 주관대학으로 ▲대전대학교, ▲동의대학교, ▲상명대학교, ▲우송대학교, ▲홍익대학교 등과 ‘바이오헬스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부터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수행되는 ‘한국판 뉴딜’ 신규 과제로, 여러 대학에 흩어져 있는 신기술 및 교육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산업체·연구기관·학회·민간기관 등이 참여해 국가 수준의 핵심인재 10만 명을 양성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 2차 연도인 올해 원광보건대학교에서는 무정원 ‘바이오헬스융합학과’를 설치하여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속 전공 교과 이수와 아울러 7개 컨소시엄대학들이 바이오헬스 분야의 5D교육과정인 Denovation(기초/공통과목), Design-Device-Data(전공과목), Digital living lab(현장실습)으로 구성된 48개 교과목을 개발하여 공동 LMS를 활용 운영하고 있으며, 수업참여 학생들은 이수실적에 따라 마이크로디그리과정 부전공, 복수전공 등의 이수증 및 7개 대학 총장 명의의 학위를 수여 받게 된다. 주온주 교무처장(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은 보건의료분야가 특성화된 대학으로 미래 신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져 왔고, 이를 기반으로 현재 대학 간 학점교류 및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복합 교육과정의 개발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화분야 교육과정 또한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유망 신기술 분야를 주도할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1학년도 2학기부터 시작된 ‘디지털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원광보건대학교 재학생 중 약 980여 명의 학생이 정규 교과목으로 5D 교육과정을 수강하였으며, 사업 추진 6년 동안 이수자는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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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50일, 전형별 다양한 지원 전략 중요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7일 시행)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간이 주는 무게감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시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학생이나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50일이 매우 짧게 느껴질 것이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대입 전형 변화와 코로나19 감염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3 수험생들이 수능을 50일 앞두고 집중해야 할 것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을 제시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험생의 상황에 따른 학습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꼽았다. 대입 전형의 구조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논술 및 면접까지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은 우선순위에 따른 시간 배분을 통해 학습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대입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에게도 수능 대비는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수험생은 언제나 자신의 수시 전략이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까지도 고려하여 정시까지 준비하는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수험생에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고려하여 본인의 상황에 맞게 학습 균형을 유지하며 대입이 끝날 때까진 수능을 대비해야 한다. 다음으로 남은 기간 현실적인 학습 목표를 세워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도 함께 거론했다. 무작정 열심히 학습하기보다는 어떤 과목 혹은 어떤 문항을 공략해야 점수 또는 등급을 상승시킬 수 있는지 파악하고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본인의 6월 9월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오답률이 높은 단원 및 문항을 먼저 학습하는 것이 성적을 단기간에 올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능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의 실전 연습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수능 시간표에 맞춘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정립하고 꾸준히 관리해야 하며, 특히 밤늦게까지 공부하느라 정작 시험이 치러지는 시간에 집중하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취침 및 기상 시간을 조절하여 실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도교육청 진학지도지원실 강세웅 장학사는 “올해 수능을 잘 치르기 위해서는 남은 기간 현실적인 학습 목표를 세워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하며, 특히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전라북도교육청에서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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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지역인문학센터, 고산중학교 학생들과 인문학을 논하다원광대학교 HK+지역인문학센터는 ‘다독다독품앗이(다)’ 인문학 강좌를 지난 9월 4일부터 24일까지 완주군 고산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총 6강에 걸쳐 진행된 이번 인문학 강좌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진로 탐색 및 긍정적인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강연은 1강 음악 속에 담긴 사랑과 우정(장혜선 작곡가)을 시작으로 2강 시 가사 낭독하기(유현진 베이시스트), 3강 쉽고 재미있는 노래&가사 만들기(장혜선 작곡가), 4강 앙상블 보컬과 악기로 하나가 되는 시간(유현진 베이시스트), 5강 누구나 sing a song writer(장혜선 작곡가), 6강 예술적 삶과 가사쓰기(송은채 싱어송 라이터)가 차례로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예술 정신을 함양하고, 학업과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하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며 “인문학과 친해지고, 진로 탐색 계기까지 마련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대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