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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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3학년도 자유학기제 운영 기간 변경전라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부터 자유학기제 운영 기간을 변경한다. 도교육청은 현행 중학교 1학년 두 학기(1년간) 운영하던 자유학기제를 2023학년도 입학생부터 1학년 2학기(한 학기) 자유학기제로 변경·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학생의 자아를 탐색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해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중심 평가를 강화하며 다양한 활동을 편성·운영하는 제도이다. 현재 진행 중인 자유학기제(두 학기)는 1학년 두 학기 동안 자유학기 4가지 활동영역(주제선택·진로탐색·예술체육·동아리)을 221시간 이상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2023학년도 입학생부터는 1학년 2학기에만 자유학기(한 학기)를 운영하며, 4가지 활동영역(주제선택·진로탐색·예술체육·동아리)을 170시간 이상 운영하게 된다. 또한 현재 실시하고 있지 않은 1학년 1학기 지필평가(1차·2차 고사)를 시행해 중학교 신입생의 기초·기본학력을 확인하고, 학생중심 맞춤형 학습지도와 진로진학지도 자료로 활용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 준비를 위해 자유학기제 기간을 조정했다”면서 “202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2학기 진로연계학기(주간) 운영은 희망 학교 중심으로 시작해 운영 학교 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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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업고등학교, 취약계층 어르신께 드릴 안심키트 제작(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드릴 안심키트를 제작했다. 사진(이리공고, 안심키트 제작 봉사활동) 지난 11일 이리공업고등학교(교장 김기옥) 학생들과 함께 안심키트를 제작하고,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안심키트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에서 예산지원을 받아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키트 제작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이리공업고등학교 1학년 학생 160여 명에게 제공하여 키트를 완성하여 제출하면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안심키트 안에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마스크, 손 소독제와 마스크 스트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스크 스트랩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여 완성했다. 어르신 안심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은 2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1시간은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어르신 관련교육과 키트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나머지 1시간은 프로그램 진행과 설문지 작성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로부터 회수된 160여 개의 안심키트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검수와 포장을 거쳐 취약계층 대상자 및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심키트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리공업고등학교 박해찬 학생은 “혼자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길 바라며, 내 주위에 어려운 사람들은 없는지 앞으로는 더욱더 관심 있게 지켜봐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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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숲, Hot한 여름을 Cool하게....여름나기 프로젝트 ‘원데이클래스’익산청년센터 청숲이 Hot한 여름을 Cool하게 보낼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청숲, 원데이클레스 프로그램 안내문) 원데이클래스는 만 18세~39세 이하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건전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향수 만들기, 라탄 전등갓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방 탈출 게임, 백드롭 페인팅 등 5강좌로 오는 17일까지 총 8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강좌별로 15명~20명으로 진행되며 강좌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청년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란 또는 익산시청 홈페이지 익산 소식란을 확인하면 된다. 청숲은 이외에도 매달 청년 스스로가 강사가 되어 지역 청년들에게 강의를 할 수 있는 “청년 샘 스쿨”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병두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창업뿐 아니라 청년들이 지역에서 즐겁게 즐기고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여 청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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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찾'아가는 설명회' 추진전라북도교육청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설명회를 개최한다. 6일 도교육청은 중3 학생들에게 직업계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선택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2 찾아가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설명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6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도내 중학교 77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과 소개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입학 특전 및 우수사례 소개 등이다. 직업계고 홍보지원단 및 직업교육담당 장학사가 직접 신청 학교를 방문해 직업계고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현재 도내 직업계고는 마이스터고 4교, 특성화고 24교, 일반고 전문계열 4교 등 총 32교다. 농업·공업·상업·가사계열 등으로 구분되며, 기계시스템 제어과·종자산업과·말산업과·반려동물과·미래자동차과·드론과·헤어미용과, 한방생명과학과 등 다양한 학과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직업계고 역량 강화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을 기술 선진국으로 파견해 3개월 동안 현지에서 학습하면서 다양한 전공체험의 기회를 갖도록 하는 글로벌 현장학습, 직업계고 학생들의 학습동기 촉진 및 직업역량 지원을 위한 취업준비금을 지급하는 꿈키움 성장지원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선취업 후학습’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 근무경력을 가진 재직자는 수능 응시 없이 대학 입학이 가능하며, 재직 기간이 2년 이상인 고졸 후 학습자에게는 대학 진학 시 등록금 전액이 면제되는 ‘희망사다리 장학금Ⅱ’도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직업교육담당 장학사는 “찾아가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설명회를 통해 직업계고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직업계고로 진학하는 학생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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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HK+지역인문학센터, 여름방학 맞아 글·그림 공모전 진행원광대학교 HK+지역인문학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전북 지역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2 가족과 함께하는 글·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 ‘전라북도 놀이(축제)와 풍습’을 주제로 한 공모 작품 접수는 7월 1일부터 21일까지 이루어지며, 운문(동시), 산문(기행문), 그림 총 세 분야로 진행되는 가운데 운문은 동시 2편, 산문은 원고지 5~7매 분량, 그림은 8절 도화지 1장을 기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놀이와 풍습 등을 소재로 자유롭게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1일 발표 예정이며, 시상은 장원 200,000원(3명/분야별 1명), 차상 100,000원(9명/분야별 3명), 차하 50,000원(15명/분야별 5명) 등이다. 이번 글·그림 공모전은 전라북도 놀이(축제)와 풍습을 아이들이 직접 배우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놀이(축제)와 풍습에 대한 지식 함양과 애향심 고취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공모전 경쟁 방식을 통해 참가자들의 자기계발 능력 향상 및 인문학적 감수성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작품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며, 공모 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 후 이름과 주소 (보호자 포함), 전화번호를 적어 원광대 지역인문학센터(전북 익산시 익산대로 460 원광대학교 생활과학대학 1층)로 발송하면 되고, 제출된 원고 및 그림은 반환하지 않는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아이들의 작품 속에 보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어우러진 전통놀이의 모습이 기대되고, 초등학교 재학생이 있는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대화 주제를 제공하는 기회와 더불어 공모전이 전북 지역의 전통 놀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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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초 드론팀, 유소년 전국 드론대회서 우승익산 용성초등학교(교장 최상진) 드론팀이 지난달 6월 4일에 열렸던 협회장배 유소년 전국 드론 축구대회에서 최우수상(2등)을 수상한 것에 이어, 7월 2일에 열렸던 제3회 전주시장배 솔내 유소년 전국 드론 축구대회에서 우승(1위)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를 통해 용성초등학교 드론 팀이 명실상부 전국 최우수 팀임을 입증했다. 전주 세계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전주시장배 유소년 전국 드론 축구대회는 전국 총 19개 팀이 참가하여 우승을 향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용성초 드론팀은 6학년 임o원 학생을 비롯해 6명의 어린이가 출전해 전국에서 모인 여러 초‧중학교 드론팀을 물리치고, 당당히 1위에 입상했다. 한편 용성초는 전교생이 13명인 작은 농촌 학교로 어울림학교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2년 AI(인공지능)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공지능 교육과 첨단 우주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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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원광보건대와 손잡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 공동 협력익산시와 원광보건대가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협력체제를 구축한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이하 하이브사업) 공모 신청 결과 30개 컨소시엄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하이브(HiVE,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 사업은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지역 특화 산업과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해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익산시와 원광보건대(총장 백준흠)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그린바이오 식품과 돌봄 서비스를 지역 특화 산업으로 선정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원광보건대는 올해부터 3년간 학과 개편 등을 추진해 지역 기반 고등직업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매년 15억원씩 총 4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시는 10%의 대응투자를 한다.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 연고 취업 기회를 제공해 지역인재가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중장년에 대한 재교육과 경력 재설계 등으로 잡노마드(job-nomad)를 활성화한다. 또한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대학 위상 제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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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고등학교, 핸즈온 봉사활동....어르신 안심키트 만들기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얌섭)와 원광고등학교(교장 신용철)는 지난 16일 (목), 핸즈온 자원봉사 활동으로 ‘어르신 안심키트 만들기’를 공동 진행했다. 사진(원광고, 안심 키트 만들기 봉사활동)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 지원을 받아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어르신 안심 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위한 물품을 구입하고, 원광고등학교 1학년 학생 240여 명에게 제공했다. 학생들은 제공받은 안심 키트를 만들어서 제출하면 자원봉사 활동 시간으로 인정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키트 안에는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 마스크, 손 소독제, 마스크 스트랩 등이며, 마스크 스트랩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했다. 학생들이 만든 240여 개의 안심 키트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검수와 포장을 거쳐 취약계층 대상자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핸즈온 프로그램에 참여한 원광고등학교 김하랑 학생은 “키트를 받는 대상자 분들께서 안심 키트를 받으시고, 심리적 안정을 갖기 바라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핸즈온 봉사활동은 바쁜 시간 틈을 내 짧은 시간에 직접 만든 물건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활동으로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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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2년 전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대회’를 오는 21~22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북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e-스포츠대회를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을 개발해 장애 학생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도내 특수학교(급) 학생 256명, 지도교사 78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운영된다. 먼저 21일에는 특수학급 대회가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각청실 및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정보경진대회 종목으로는 스마트검색·SW코딩·인터넷검색·아래한글이, e스포츠대회 종목으로는 모두의마블·펜타스톰·클래시로얄·포트리스M이 치러진다. 이어 22일에는 특수학교 대회가 창조나래 회의실과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다. 특수학교 정보경진대회는 로봇코딩·점자정보단말기타자검정·엑셀·파워포인트·인터넷검색·파워포인트 프리젠테이션을, e-스포츠대회는 키넥트스포츠육상·오델로·하스스톤·마구마구 리마스터·스위치블링 종목을 겨룬다. 이와 함께 공통종목인 한컴타자와 카트라이더는 오는 28일까지 각 특수학교 및 교육지원청 별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 종목별 우승자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들이 미래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 학생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정보화 능력 신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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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공자학원, 옥야초에서 중국 문화체험원광대학교 공자학원은 5월 말부터 6월 9일까지 익산옥야초등학교에서 중국 문화체험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은 중국 호남사범대학교 현지인 강사가 ‘중국 동요와 율동’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고, 중국 동요를 율동과 함께 한 소절씩 알려주며 간단한 중국어도 함께 가르치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과 4학년 학생들은 간단한 중국어 교육과 중국 전통 종이공예인 ‘전지(剪纸)’를 가지고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즐겼다.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은 원광디지털대학교 손연숙 교수를 초청해 중국 다도 체험을 진행하고, 이론 수업과 중국차를 우리는 체험을 했다. 어린 학생들이 지루해할 수 있는 다도 체험에 학생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예쁜 모양으로 찻잎과 꽃이 펼쳐지는 공예차를 준비하기도 했다. 한편, 원광대학교 이번 중국 문화체험 지원사업은 지난달 2월 익산교육지원청 협조 아래 익산지역 초·중·고교에 공문을 보내 사전 신청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옥야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