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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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귀뚜라미그룹은 익산시 인재육성을 위해 고등·대학생 총 26명에게 장학금 총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귀뚜라미그룹, 장학금 기탁) 귀뚜라미 보일러 최재범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5명이 익산시를 방문해 학력 우수·저소득층·모범 추천 학생들의 학업 장려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익산시에서는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장학생 총 26명을 발굴 추천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최재범 대표이사는 “어려운 가정이 많음에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학생들이 맘껏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익산시의 지역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 학술연구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기탁사업 등 지난 37년간 480억 규모의 다양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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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치과병원, 보건복지부 제3주기 치과병원 인증 획득원광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피성희)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의료서비스 수준, 의료기관 운영실태 등 인증기준을 통과해 국내 치과병원 중 1호로 제3주기 치과병원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원광대 치과병원 임직원 일동) 앞서 원광대 치과병원은 지난해 7월 국내의료기관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획득으로 국내외 법규 준수를 통해 치과병원의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환자 안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과병원 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하는 절대평가 성격을 가진 제도로써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된 치과병원 3주기 인증평가 기준은 2주기보다 한층 강화된 가운데 인증을 위해 필수적으로 충족해야 하는 조사 항목이 입원 부분 221개에서 268개, 외래 부분 170개에서 218개 등으로 크게 확대됐으며, 환자 안전과 직원의 안전관리 활동 강화, 사회적 이슈인 감염관리 업무 수행이 필수 항목으로 추가됐다. 평가를 수행한 임현대 감염위원장은 “국내 1호로 3주기 치과병원 인증 획득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한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축된 원광대 치과병원은 최신 장비와 시설을 구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향후 4년의 인증 기간에 더욱더 향상된 환자 안전 체계로 신뢰받는 병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피성희 병원장은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면서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 제생의세라는 생명 존중의 참된 가치 실현과 더불어 지역사회 보건 향상과 우수한 치과 의료인 양성 및 치의학 발전을 통해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8년 개원한 원광대 치과병원은 최근 병원을 신축을 마무리하고, 시설 현대화 및 인증획득, 차세대 의료 통합전산 개발 추진으로 미래 의료 환경에 대응하는 경영시스템을 구축했으며, 8월 말 신축개원식과 함께 ESG 경영 선도병원 비전 선포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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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부사관학교 입교 후보생, 지역경제 활성화육군부사관학교 입교식이 익산 시내에서 이뤄져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진(익산 실내체육관, 육군부사관 후보생 입교식 개최) 육군부사관학교 부사관 후보생 입교식이 24일 2,000여 명의 후보생 및 가족들이 참석하여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육군부사관학교 후보생 입교식은 그동안 학교 소재지인 여산면에서 개최됐지만 거리 등을 이유로 대중교통 이용, 시내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익산 시내에서 실시하게 됐다. 입교식 시내 개최를 계기로 부사관 후보생 및 가족들에게 익산시 음식점 및 관광명소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하여 시는 부사관학교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전국 각지에 거주 중인 후보생들에게 익산시 방문 시 많이 찾게 될 음식점, 숙박 정보 및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 안내 책자를 발송했다. 입교식 당일은 시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주요 도로변 및 행사장 일원에 현수막 게첨과 시내 설치된 전광판을 활용, 방문객 환영 분위기를 조성해 시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시 이미지가 향상 될 수 있도록 마련한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익산시지부(지부장 황호전)에게 이번 입교식 시내 개최 취지를 설명하고 음식점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친절 응대 및 환영맞이 등을 협의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입교식 행사가 시내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육군부사관학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사관학교 입교식을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좋은 시내에서 개최하여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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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 5년 미만 일반여권 1만 5천 원에 발급익산시는 차세대 전자여권과 함께 종전 일반여권 일명 ‘녹색여권’을 병행 발급해 시민들에게 여권 발급 수수료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위․변조 및 훼손에 강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과 함께 종전 일반여권(녹색여권)을 병행 발급 중이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권 발급량 감소로 인한 녹색 여권의 재고 활용과 시민들의 선택폭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종전 일반여권은 유효기간 5년 미만(4년 11개월)의 복수여권으로 현재 여권 발급 수수료 중 가장 저렴한 1만 5천 원에 발급되고 있다. 발급을 희망하는 시민은 익산시 종합민원과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성인이라면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종전 일반여권(녹색여권)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우체국을 통한 개별 우편 배송 서비스는 이용할 수가 없다. 종전 일반여권(녹색여권)의 발급은 해당 여권의 재고 소진 시까지 최장 2024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종전 일반 녹색여권은 차세대 전자여권과 동일한 효력이 있는 전자여권이며, 저렴한 비용으로 짧은 유효기간의 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호응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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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받으세요건설기계 조종사들의 안전을 위해 3년마다 안전교육을 이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소지자 1만 6천132명 중 교육대상자 1천900여 명에게 올 연말까지 교육을 이수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는 조종사들이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의무를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2014년 이전에 면허를 취득한 건설기계 조종사로 올해 12월 31일까지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일반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굴착기, 로더, 불도저 등이 해당하며 기타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지게차, 천공기, 타워크레인, 기중기 등이 해당한다.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소지자는 면허의 종류에 따라 일반건설기계, 하역기계 2개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건설기계의 구조, 작업안전 및 재해예방 등 안전교육을 4시간씩 3년마다 이수해야 한다. 해당 교육 대상자가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건설기계를 조종하는 경우에는 최고 100만 원(1차 위반: 50만 원, 2차 위반: 70만 원, 3차 위반: 1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교육 수강 방법과 교육기관은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통합포털(www.ceoedu.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을 기한 내 이수하고 교육받은 내용을 건설 현장에서 활용하여 단 한 건의 인명피해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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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익산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출범제9기 익산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지난 11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위원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사진(제9기 익산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출범) 제9기 민간공동위원장에는 김영주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은 박정순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역임했다. 또한 시회복지 각계각층 39명으로 구성된 제9기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김영주 민간공동위원장은 임기 2년 동안 공동위원장인 정헌율 익산시장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표하고, 그 업무를 총괄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익산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평가에 관한 사항과 지역사회보장 조사 및 지역사회보장 지표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등의 심의와 자문을 실시한다. 이들은 앞으로 익산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지역복지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민·관 협력 전반적인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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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중앙지구대, 무인점포 범죄예방 홍보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 중앙지구대(경정 이창엽)는 지난 12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무인점포 절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활동 및 포스터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 관내에는 스터디카페, 무인 빨래방 등 총 9개의 무인점포가 있다.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 등으로 늘어난 무인점포가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 CCTV가 설치되어 있지만 관리자가 없어 훔쳐가도 모를 것이라고 생각해 점포의 물건을 손괴하기도 한다. 특히 청소년, 어린이들이 절도를 하며 점거를 하는 등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중앙지구대는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주·야 주기적 순찰 활동과 생안과에서 자체 제작한 범죄예방 포스터를 부착했다. 이번 포스터 부착을 계기로 CCTV 작동여부 점검, 경보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며 치안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무인점포의 물건을 훔치면 절도죄에 해당돼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여러 명이 함께 절도를 하면 특수절도죄에 해당돼 가중 처벌받게 된다. 청소년의 경우에도 소년법 적용을 받아 처벌받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최규운 익산경찰서장은 “극성하는 무인점포 절도 예방을 위해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치겠다.”며 특히 “청소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절도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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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참여 가능한 ‘기록 아이디어 제안 공모’익산시는 전 국민과 함께 익산의 기록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하여 ‘익산시 기록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이달부터 9월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익산시 민간기록물 사업의 다양성을 위한 신규사업 및 정책 아이디어, 기존 익산시 민간기록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구체화 아이디어 등 익산시 민간기록물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 공모이다. 익산시 민간기록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제안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익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제안서를 내려 받아 민간기록물 발전 및 활성화 아이디어를 작성해 전자우편(hyw90042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 제안서는 오는 10월 심사를 거쳐 대상(100만 원), 우수상(50만 원), 장려상(10만 원)의 시상 및 포상금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포상금은 창의성, 상징성 등 아이디어 수준에 따라 결정된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익산시 민간기록물 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그간 행정 위주로 이루어지던 기록이 시민 주체 기록문화로 확산되어 가는 과정에 있는 현시점에서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시민 주체 기록문화로 나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인 기록 아이디어들이 익산의 기록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6월 제2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치고, 접수된 2,081점의 기록물들에 대한 도록을 제작하고, 오는 10월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다. 익산의 변천 및 생활상과 익산의 교육을 알 수 있는 기록물과 공모전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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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은 기림의 날사진(익산여성의전화, 기림의 날 기념식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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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건강조사... 익산형 건강정책 지표익산시가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정책 수립을 위해 주민 건강 실태 파악에 나선다.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원광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만 19세 이상 성인 가구 및 개인 900명 대상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해 왔으며, 익산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를 위한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된다. 익산시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직접 조사대상 표본가구를 방문해 1:1면접조사로 가구조사, 건강행태, 예방접종 여부, 교육 및 경제활동, 코로나19 관련문항 등을 실시하고, 조사에 응한 주민들에게는 답례품으로 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조사항목은 전국공통조사 19개 영역·138문항·112개 지표를 조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사원 사전 코로나 19 검사 실시 ▶매일 조사원 건강 확인 및 대상자 건강점검 ▶ 조사원 마스크 상시 착용, 손소독제 사용 ▶ 조사 시 대상자와 최대한 간격 두기 등 수행지침에 따라 조사가 실시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우리 시 건강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익산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보건소 방문보건계(☎ 063-859-49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