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전북 곳곳 호우 경보 발효 중전북 곳곳에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이다. 사진(전라북도, 집중호우 유의 안내문) 군산과 익산은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며, 전주, 김제, 완주, 무주, 진안, 장수는 호오주의보가 발효됐다. 8월 12일(금)까지 도내 곳곳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특히 하천·산간 등 위험지역 출입과 외출을 자제하고, 산사태 우려 지역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사전 대피하는 등 피해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
익산경찰, 민·관·경이 함께하는 프로젝트....'하·당 챌린지'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10일부터 당근마켓 동네생활을 통해 범죄예방을 위한 ‘우리 함께 하당’ 챌린지를 시작한다. 처음 시행되는 ‘우리 함께 하·당’ 챌린지는 동네에 깨지거나 고장난 가로등, 가로수에 가려진 방범 시설물(△방범용 CCTV △가로등 △여성안심귀갓길 안내판 등)을 찾아 사진을 찍어 인증하는 미션수행 챌린지로 비대면 협력 방법의 확대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다음달 2일 당근마켓 내 개별 채팅으로 발표된다. 또한, 경찰 응원 손글씨 문구를 미션 사진과 함께 업로드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챌린지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50명의 수상자에게는 ㈜하림이 제공하는‘하림선물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당근마켓 동네생활 익산경찰서 게시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하림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행복을 나누는 상생’을 실천하고자 하·당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에 저희 하림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자치경찰사무인 공동체 치안 활성화 챌린지를 통해 시민․민간기업․익산시․익산경찰 모두가 각자의 고유한 역할을 갖고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안전한 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어린이전문병원 유치....생애전주기 의료 인프라 확충익산시가 어린이 질환 전문치료기관인 어린이전문병원을 유치하며 생애전주기 의료서비스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사진(어린이전문병원 유치 업무협약) 10일 정헌율 익산시장, 한병도 국회의원, 최혁용 ㈜함소아 회장, 조현주 ㈜함소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전문병원 건립’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함소아(재단법인 더함)는 소아재활을 포함해 소아·청소년의 성장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24시간 운영되는 어린이전문병원을 익산에 건립한다. 익산시는 출산율이 점차 감소함에 따라 어린이전문병원 건립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유치를 통해 모자보건, 장애어린이 전문서비스 등 의료복지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정치권과 협치가 이번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끈 요인이다. 이번 투자는 익산시와 한병도 국회의원의 협력으로 이뤄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정헌율 시장과 한병도 국회의원은 최혁용 회장, 조현주 사장를 비롯한 함소아 관계자들을 수시로 면담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투자를 독려했다. ㈜함소아는 재단법인 설립과정을 거쳐 340억 원을 들여 연면적 5,28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어린이전문병원 건립에 돌입할 예정이다. ㈜함소아는 2005년 설립되어 다양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생산과 병의원 경영컨설팅 회사다. 1999년 어린이날 강남구 대치동에 국내 한방 소아과를 모태로 개원한 이래 국내외 70여 개의 지점에서 500만 명이 넘는 소아 한방 치료를 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모태인 한방 소아과의원과 17년 경영노하우, 다양한 의학연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최상의 의료 장비와 서비스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전문병원을 건립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20년에는 익산 제3일반산단 2만 9천753㎡ 부지에 490억여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설립, 90여명 근로자를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기능성 건강식품과 의약품 생산라인 인프라를 익산에 갖추고 있어 어린이전문병원을 건립한다면 시너지가 더욱 클 것으로 판단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 익산시에 병원 건립 결정해 주신 ㈜함소아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시민의 의료기관 이용 편의성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시장은 “국립 희귀질환센터를 비롯해 산재전문병원 등 의료 복지 강화를 위해 공공 보건의료 인프라를 적극 유치하겠다”며 “탄탄한 의료 인프라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시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저소득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확대익산시가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인 생리용품 구입비용을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지난 7월부터 월 1만 2천원에서 8.3% 증액한 1만 3천원으로 인상했다. 지원 대상 연령 또한 종전 11~18세에서 올해부터 9~24세(1998.1.1.~ 2013.12.31.출생자)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중 9~24세 여성 청소년이 해당된다. 서비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부모 등 주 양육자)가 청소년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월부터 지원되며 한번 신청하면 지원조건이 충족될 경우 24세 도달하는 연도 말까지 지속 지원이 가능하다. 생리용품 바우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야 하며, 국민행복카드사 별로 온·오프라인 구매처가 다르므로 이를 확인 후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여성청소년이 없도록 SNS 등을 통해 모바일 앱 신청 방법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여성청소년들이 생리대 구입 시 비용 경감 혜택을 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이용자 증가익산시는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내·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이용자가 올해부터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등의 국내 조기 정착 지원, 출입국 체류 관리뿐 아니라 한국인 고용주의 고용허가 관련 민원처리를 위해 각 정부 부처별 업무를 한 공간에서 기능적으로 통합해 제공한다.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올해 월 이용자가 7월 말 현재 1,129명(누적 7,903명)으로 지난해 평균 이용자 954명(누적 11,457명) 대비 118%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는 신규 입국자 수가 급격히 줄어든 반면 코로나19로 본국 입국이 어려운 외국인의 체류 기간 연장, 고용 허가 연장, 취업 관련 등 방문이 주를 이뤘고, 신규 외국인 입국자가 조금씩 늘며 증가세로 전환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내·외국인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베트남어, 네팔어, 방글라데시아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우즈베키스탄어 6개 언어의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폭염에 따른 열사병 예방 안내, 휴가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등에 대해 책자, SNS를 통해 다국어 정보를 안내해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법무부 익산출입국센터, 고용노동부 외국인고용지원팀, 성요셉노동자의집, 익산시가족센터와 익산시가 함께 익산역 4층에 입소해 있으며 2019년 4월 개소 이후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4만여 명이 넘는 민원인이 방문했다. 이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063-850-8300)로 문의하면 된다.
-
전북 도내 아파트 부정청약 4건 적발전북 도내 신축아파트 수요 증가로 전주, 군산, 익산 등 신축아파트 청약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불법 행위를 통해 청약에 당첨된 사례가 적발됐다.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해 익산시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 46:1을 기록한 한 아파트에 위장전입을 통해 청약에 당첨된 4명을 적발하고 주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적발된 부정 청약자들은 ‘익산시 6개월 이상 거주’라는 청약 1순위 우선 공급 조건 자격을 갖추기 위해 실제로 다른 지역에 거주하면서 주소만 익산시로 옮겼다. 또한 실제로는 함께 살지 않는 노부모를 부양가족인 것처럼 꾸며 청약 가점을 받았다. A씨는 청약 당첨률을 높이기 위해 배우자, 자녀와 함께 익산시가 아닌 타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었지만, 익산시 소재 어머니 집에 주민등록만 유지해 부양가족 점수와 익산시 6개월 이상 거주 자격을 충족해 청약 1순위로 당첨됐다. B씨는 아파트 분양권을 노리고 타 지역에 실거주하면서도 익산시 지인의 집에 주소를 등록해 놓고 청약 1순위 자격을 얻어 분양권에 당첨됐다. 주택법상 부정한 방법으로 청약에 당첨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부당이익의 3배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형사처벌과 함께 계약취소 및 향후 10년간 주택청약 자격도 제한된다. 전라북도 특사경 관계자는 “현재 부동산시장에 불법행위가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어 거래 질서가 문란해질 우려가 있다“며, ”부동산 투기 범죄를 근절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부정청약, 불법전매, 무자격 중개행위 등 다양한 불법행위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
건설기계관리법 시행....건설기계 검사지연 과태료 부과익산시는 4일부터 개정된 ‘건설기계관리법’ 시행에 따라 건설기계 정기검사 지연 과태료를 최고 300만 원까지 부과한다고 밝혔다. 정기검사 지연 기간이 30일 이내면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하고, 31일째부터 3일 초과할 때마다 가산되는 금액도 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과태료 최고 금액이 종전 4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대폭 인상된다. 정기검사 유효기간일로부터 31일이 경과한 건설기계를 사용할 경우 1차, 2차, 3차 위반할 때마다 각각 50만 원, 70만 원, 100만 원의 과태료 부과기준도 신설됐다. 건설기계 정기검사를 받지 않아 정기검사를 명령하거나 검사에 불합격돼 정비 명령을 하는 경우 해당 건설기계의 사용·운행 중지를 함께 명령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르지 않을 시 건설기계를 직권으로 말소등록 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건설기계 사용·운행 중지 명령을 위반해 건설기계를 운행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등 미수검 건설기계에 대한 행정 제재가 대폭 강화돼 건설기계 소유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익산시에는 7월말 현재기준 건설기계가 5,420대 등록되어 있으며 건설기계면허발급자는 1만 6천081명 등록되어 있다. 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건설기계 정기검사는 건설기계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소유자의 의무사항으로 검사 지연으로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 기간 내에 꼭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시에서도 검사유효기간 사전안내와 홍보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3년 만에 재개익산시는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업을 3년 만에 재개한다. 경제적 부담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5가정 총 20여명을 선정해 고향 방문을 지원한다. 익산 거주 다문화가정으로 2년 이내에 모국방문을 하지 못한 가정 중 가정형편, 거주기간, 고향방문 횟수 등을 종합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은 가정이 우선 선정되며 4인 가정 기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올해 선정된 가정은 네팔과 베트남 5가정으로 이들에게는 왕복항공료와 여행자보험료, 교통비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올해 8월부터 11월 중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다. 고향나들이에 앞서 여행 안내 및 검역교육 등을 실시하고 해외여행 안전 유의사항에 대해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중지돼 실망한 다문화 가족들이 많았는데 3년 만에 사업을 다시 재개하게 되어 다행이다. 모처럼 그리운 고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만들고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생활 정착을 돕고 행복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5년부터 고향나들이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을 시행하지 못했다.
-
올 여름 기차로 익산여행 어때?익산시는 호남 최대 철도 거점을 렌터카, 택시와 결합해 여행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익산을 여행할 수 있도록 철도 연계 관광 상품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면 일일 45회 이상 출발하는 KTX용산 - 익산행 열차를 타고 1시간대에 익산에 도착해 미리 예약한 렌터카나 관광 택시를 통해 자유롭게 익산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선보이는 코레일 연계 상품은 ▲렌터카를 타고 떠나는 익산 GoBack여행 ▲KTX + 금강부릉이(익산 관광택시) 타고 떠나는 익산여행 ▲내일러를 위한 관광 지원 총 3가지의 자유 여행 상품이다. KTX 열차 및 금강부릉이(익산 관광택시) 상품은 왕복열차와 관광택시 기본 3시간 이용료를 포함한 최저 79,800원에서부터 시작하는 자유여행상품이다. 이는 10~60% 할인된 왕복 열차비와 30% 할인 적용된 관광택시 이용료 35,000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기본 3시간 초과 시 1시간 당 15,000원의 추가금액이 발생하며, 차량 1대당 탑승 인원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다. 렌터카 익산 GoBack 상품은 왕복열차와 렌터카 이용료를 포함하여 최저 65,600원부터 시작하는 자유여행상품이다. 이는 왕복열차비 10~60% 할인가와 렌터카 이용료 50%가 할인 적용된 금액이다. 익산시 관광지 2곳 인증샷, 식당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여 렌터카 1대당 24시간 기준 85,000원에서 40,000원으로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내일러를 위한 관광지원 상품은 익산시를 방문한 내일러들을 위해 숙박, 렌터카를 일정금액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지정 업체에서 할인된 금액 숙박 등 이용이 가능하며 무료로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할 수 있다. 올해는 코레일 연계 관광상품을 이용하는 열차 이용객들 중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추가로 지급한다. 철도 연계 관광택시상품은 레츠코레일(http://www.letskorail.com/) 여행상품-국내패키지-전라권이나 코레일톡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859-5824)나 익산역 여행센터(☎855-771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철도 연계상품은 코로나 19 이후의 관광 트렌드인 개별‧소규모 여행에 맞춰 운영하는 상품으로,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익산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경찰서, 실종 장애인 수색 주민에 감사장 수여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 형사과는 뇌병변 2급 장애인 실종자 수색에 기여한 여산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소방대원 등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익산경찰서, 실종 주민 수색동원 주민 감사장 수여) 가출인 김00(56세, 남)은 지난 16일 오전 6시경 익산시 여산면에 있는 천호산에 올라간 이후 귀가치 않아 112에 신고했다. 당시 가출인을 찾기 위해 경찰 및 마을주민 등 60여 명이 천호산을 합동 수색하여 오후 3시 쯤에 천호산 정상부근에서 가출인을 발견하여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하였다. 최규운 서장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경찰이 노력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익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