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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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얼리 전문 마케터 등 152명 배출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7일 주얼리전문마케팅 인력양성과정 등을 포함한 ‘22년 실무전문가과정’ 수료식을 마치고 152명 전문가를 배출했다. 사진(새일센터, 교육생 수료식) 올해 처음 선보인 주얼리전문마케팅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e커머스·라이브커버스 플랫폼, SNS 마케팅 등 전문 교육뿐만 아니라 주얼리 기업에서 현장실습까지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사회복지 실무과정과 여성친화직종인 사무행정양성과정 또한 실무 중점 교육으로 추진해 취업까지 연계되는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익산새일센터는 수료 후에도 적극적인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료생 100% 취업과 고용유지에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실무과정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분야 최고의 교육을 받아 재취업 준비를 위한 자신감을 얻고 재도약의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익산새일센터 장정남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었길 기대하며, 새일센터는 앞으로도 여성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수료생들의 취·창업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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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라북도 과학기술인대상 선정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과학기술 진흥과 산업육성에 업적이 뛰어난 과학기술인에게 수여하는 ‘제2회 전라북도 과학기술인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왼쪽부터 김용현 대표(정석케미칼)/ 성도경 대표(비나텍)/ 양철민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전라북도 과학기술인대상은 지역 과학기술인을 우대하는 풍토 조성으로 전라북도 과학기술 혁신활동을 촉진하고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 전라북도 과학기술인대상 조례 제정(2020.12) 수상자는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의 성장지원과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한 개인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 5월 2일부터 5월 27일까지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시장· 군수의 추천을 받아 총 9명의 후보자가 접수했다. 후보자는 현지 현미경 실사, 예비심사, 본심사를 거쳤다. 최종 수상자는 양철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성도경 (주)비나텍 대표이사, 김용현 (주)정석케미칼 대표이사로 결정됐다. 양철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 책임연구원은, 탄소·복합소재·부품 분야의 대표 연구자다. ㈜효성과 함께 나노탄소 및 복합소재 사업화 성공과 열전도성, 축열성 및 난연성을 갖는 탄소복합소재 제조 기술 기업이전으로 군산에 생산공장을 설립, 상업화에 성공하는 등 공적을 인정 받았다 성도경 ㈜비나텍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 3.0V 슈퍼커패시터 상품화 성공으로 에너지 저장량을 40% 개선하는 슈퍼캡을 개발하고,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특히, 완주군 산업단지에 860억 원 투자와 소재·부품·장비· 모태펀드 조성 50억 원 투자로 지역산업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이사는 도시열섬 현상 저감효과를 높이는 차열도로 제품을 개발했다. 하절기 신포장 아스팔트 대비 바닥 온도가 10℃ 이상 내려가는 효과가 있어 보행자의 쾌적성 및 열섬현상 저감 효과가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2015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274건 7억 원 정도의 기부금과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8월 26일 과학축전 개막식에서 메달과 상패가 수여된다. 또, 전북도 인재개발원의 교육 강사 우선 위촉 등 조례가 정한 예우도 받는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이번 과학기술인 대상은 연구성과와 지역공헌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과학기술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전라북도 과학기술인대상은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도내 과학기술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격려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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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굣길 안전하게....유관기관 협의회 개최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익산시청·전라북도교육청·이리고등학교와 지난 19.(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익산시 일부 중·고등학교 지역에 학부모 차량 이용에 의한 등교로 혼잡한 것은 물론이고,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있었다. 교통시설(CCTV 등)·인력(녹색어머니회 등)이 상존하는 초등학교 등의 보호구역과 달리 중·고등학교는 교통 환경조성을 학교에서 전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시범운영 학교로 이리고가 선정되었는데 이리고 학교 정문 앞 도로는 등교하는 학생을 태운 승용차와 시청 방향으로 출근하는 차량들로 인해 교통 혼잡이 심각한 상태다. 또한 등·하굣길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하여 교통시설 개선 및 교통경찰 배치 등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유관기관 실무협의회에서 익산경찰서는 등·하교 시간대 교통경찰 및 모범운전자를 배치하여 불법 주·정차 등 차량 소통관리의 대책을 마련했다. 익산시청은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설치, 중앙선을 실선으로 개선 유도하는 방안, 시설 유도봉을 설치하는 방안을 각각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리고등학교는 학교 내 공간을 이용해 승하차 하는 방식의 진·출입로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내용을 내놓았다. 전라북도 교육청은 이리고등학교와 협의 후 시설개선 예산지원 등 최대한 협조 하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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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호흡기 질환 '레지오넬라증 주의하세요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무더워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검사대상은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대형 목욕탕의 욕조수, 숙박시설의 온·냉수, 분수 등으로, 검사결과 기준 초과 시설로 확인된 경우, 청소 및 소독 등 위생점검 후 1~2주 이후에 재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의 욕조수 등에서 증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을 통해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병하는 레지오넬라증은 3급 법정감염병으로 건강한 사람의 경우 독감 형태(폰티악 열)로 발현하여 2~5일 후 호전되지만 취약계층에게 발생하는 레지오넬라 폐렴의 경우 발열, 오한, 기침 등으로 시작해 의식장애 및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레지오넬라균은 25~45℃에서 번식하고, 37~42℃에서 급증하므로 냉방기 사용이 증가하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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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 베스트순찰팀 선정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 신동지구대(대장 박완근) 순찰 3팀이 올해 2분기 전북경찰청 베스트순찰 팀으로 선정됐다. 사진(신동지구대 순찰팀) 베스트순찰 팀은 전북도내 지구대ㆍ파출소 순찰 팀을 대상으로 중요 범인 현장 검거, 1인당 112신고 처리 건수, 현장 조치 우수사례, 관내 치안수요 등을 종합해 우수한 순찰 팀을 선발하는 제도다. 순찰 3팀은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는 A 수배범(사기 등 6범) 및 차량털이 피의자 검거 등 우수사례 다수, 112 현장 도착시간 31초 감소, 스토킹 범죄 모의훈련 및 순찰팀장 현장 지휘체계 적극추진, 회복적 경찰활동 등 적극적인 현장 조치를 통한 치안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규운 서장은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은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현장 경찰관에 대한 신뢰일 것”이라며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범죄 예방 활동 등 주민들을 지키고 있는 신동지구대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경찰, 존경과 사랑을 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완벽한 치안을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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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코로나 재유행...원스톱 진료기관 44개소 운영익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원스톱 진료기관 운영, 의료대응체계 구축 등 비상대응에 나선다. 시민 이용편의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해 기존 기능별로 분산됐던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의 기능을 통합하고 명칭을 일원화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8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지정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85개소 중 코로나 진단검사, 대면・비대면 진료, 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가능한 병・의원 44개소를 ‘원스톱 진료기관’으로 운영하고, 기타 호흡기환자 대응체계도 동네 병・의원을 중심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일반의료기관 중심의 확진자 대면진료 체계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에 참여할 신규 동네 병・의원을 모집하고 원스톱 진료기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와 원스톱 진료기관은 코로나19 누리집(홈페이지)과 익산시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시민들이 빠르게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확대・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으며, 주말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 3개소(익산제일병원, 송헌섭소아청소년과의원, 365연합의원)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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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접종 대상 확대....'BA.5' 변이 확산 재유행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고위험군 사망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익산시는 지난 4월부터 60세 이상 고령층 등에 한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확대 시행해왔지만 최근 'BA.5' 변이 확산으로 재유행이 우려되는 바, 4차 접종 대상을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및 50세 이상 연령층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BA.5’변이는 면역 회피성이 높고 전파력이 강해 재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중증·사망 예방 효과가 높은 백신 4차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며, 다음달 1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의료기관에 남아있는 잔여 백신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예비명단이나 SNS 등을 통해 예약한 뒤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간격은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 가능하며, mRNA(화이자 또는 모더나) 및 노바백스 백신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도 접종을 원하는 경우 확진일부터 3개월 경과 후에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예약은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 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1339, 859-7618~24)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진(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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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한울체육관 개관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경찰관의 건강권 보호 및 직무만족도 제고를 위해 경찰서 내 ‘한울체육관’ 개관식을 13일 개최했다. 사진(익산경찰서, 한울체육관 개관식) 이날 개관식은 전북청장, 서장, 국회의원,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협력단체장, 지역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및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체육관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울체육관 규모는 지상1층, 연면적 1,295.36㎡ 규모로 배드민턴 등 체육시설, 체력단련실 등 다용도로 이용될 예정이다. 특히, 경찰관의 무도훈련장 부재 문제가 해결되면서 경찰관의 체력 증진과 직무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강황수 전북청장은 “새롭게 신축한 한울체육관에서 그 간의 피로를 마음껏 풀어내고 새롭고 쾌적한 마음으로 심신을 단련하길 바란다”면서 “주민과 경찰이 힘을 모아 한마음으로 지켜나갈 익산의 안전한 내일이 한울체육관을 통해 더욱 굳건히 다져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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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운전자들 경각심 고취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 중앙지구대(경정 이창엽)는 12일부터 실시되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관련, 보행자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12일부터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횡단보도 앞 차량의 일시 정지 의무가 확대된다. 우회전 횡단 시 일반 횡단보도의 경우 ‘건너는 경우’뿐 아니라‘ 건너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 일시 정지 하여야 한다. 간단히 말해 우회전을 할 때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이거나 ‘건너려고 하는’ 보행자가 없다면 보행 신호가 녹색이더라도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유무와 상관없이 무조건 일시정지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한 운전자에게는 범칙금 6만 원(승용차)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경찰은 한 달 간의 계도 기간을 두고, 기간이 끝난 뒤 상시 단속할 방침이다. 이에 중앙지구대는 관내 전광판 게시, 전단지 부착 및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등 홍보활동을 시행했다. 이창엽 중앙지구대장은 “보행자 통행이 많은 교차로에 진입하기 전 운전자는 일단 정지하여,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차보다 보행자의 안전이 우선인 교통문화를 정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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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모집익산시보건소는 시민들의 편리한 예방접종을 위해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을 모집한다.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추진을 위해 19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내달 5일까지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57.12.31.이전 출생자), 어린이(6개월~만13세) 그리고 임신부이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 계약 체결은 내달 5일까지, 어린이와 임신부 위탁의료기관 계약은 연중 기간 제약 없이 가능하다. 신규계약 체결을 원하는 의료기관은 질병관리본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서 계약신청 후 온라인교육시스템에서 요구정보 입력 및 자료를 제출하고 보건소가 승인하면 계약 체결이 완료된다. 계약기간이 만료된 위탁의료기관은 계약갱신 신청을 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 계약 관련 매뉴얼은 익산시보건소→참여/신청→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사항은 익산시보건소(063-859-4835)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다 많은 위탁의료기관 체결로 대상자들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11일 기준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은 어린이 45개소, 어르신 128개소, 임신부 26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