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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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가온누리봉사단 '청소년자원봉사페스티벌' 활동 참여이리공업고등학교 가온누리봉사단(단장 이태헌)이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에서 주관한 '2022 청소년자원봉사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해 전북도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청소년자원봉사페스티벌) 지난 11일(토)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청소년자원봉사페스티벌에 참여한 가온누리봉사단은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머그컵에 전사지를 이용해 그림과 글을 적고 뜨거운 열을 가하여 코팅하여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 중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북도민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나만의 컵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익산가온누리봉사단 이태헌 학생은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봉사단이 활동 장소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렇게 대면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리공업고등학교 2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가온누리봉사단은 NO플라스틱 캠페인, 소외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팥찜질팩, 마스크 스트랩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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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김승환 교육감, 12년 소회....오직 아이들 위해 최선 다했다전북교육청 김승환 교육감은 지난 9~1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마지막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 참석해 지난 12년이 “치열하고 유쾌했다”는 말로 정리하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사진(전북교육청 김승환 교육감)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12년간 오로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고, 그 과정에서 17번의 고소고발을 당하기도 했지만 인생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고 빛날 훈장으로 생각한다”며 “이런 시대에 교육감 일을 하게 된 것을 큰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교육감 선거만 정당공천제를 배제하고 있는데 이는 헌법 제31조 4항이 정하고 있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정신을 이어받으면서, 동시에 교육에서만은 정치의 영향을 최대한 배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 볼 수 있다”며 “교육감은 정치인이 아니다. 정치 이론가도 아니다. 교사와 아이들을 지키는 파수꾼, 돌보미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나라의 교사들이 ‘다시 태어나도 교사의 길을 가겠다’, 우리 아이들이 ‘세상에 학교보다 더 재미있는 곳이 있을까’ 이런 즐거움을 갖게 되면 우리 교육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면서 “그러한 세상을 위해서라면 우리 교육감들은 언제 어떠한 희생이라도 마다않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재선, 3선에 성공한 분들 축하드린다. 교육부와 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 관계자분들 고생 많았고 고마웠다”라며 “교육부는 앞으로 온 국민의, 모든 교사들의, 일반 직원들의, 특히 아이들의 존경과 신뢰와 사랑받는 중앙부처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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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위한 교통안전 교육 실시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5. 31.(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및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수칙 등 맞춤형 현장교육과 홍보를 실시했다. 사진(익산경찰서, 교통사고 예방 교육) 이번 교통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실제로 발생한 고령보행자 교통사고 사례를 설명하며 최근 개정된 보행자 관련 도로교통법을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수칙 5가지를 전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두운 새벽이나 밤길엔 밝은 옷 입기 △무단횡단 금지 △인도가 없는 도로에서는 차를 마주 보고 걷기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탈 때에는 안전모 착용 △차량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 등 예방 수칙을 함께 읽으며 교육을 진행했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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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방제 기간 운영.... 중점 방제 작업 실시익산시가 관련법에 따라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까지를 지상 방제 기간으로 지정·운영하여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한다. 지난 3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통해 팔봉동 일대 재선충병 감염목 및 우려목 약 500본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침에 따라 파쇄 완료했으며, 지난달에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우려되는 함라산 임도변에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방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최근 지구 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발생이 증가한 돌발해충(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봄철에 월동난 제거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줄기나 과실 등을 찔러 즙액을 빨아 먹어 과수 조직에 상처를 내고, 배설물에 의해 그을음병을 유발함에 따라 농림지 연접 산림의 돌발해충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와 공동방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관내 산림 돌발해충 발생상황에 따라 예찰‧방제단을 활용해 지상 방제를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최봉섭 미래농정국장은 “지상 방제 기간 동안 입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양봉, 축산농가 등에서는 방제 기간 전후 방목, 방봉에 유의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로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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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사고 시 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설치익산시가 시민들이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대피장소를 선정하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환경부 지침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위치, 대피장소의 접근성과 수용 규모 등을 검토해 관내 5개소를 대피장소로 지정했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란 화학물질 유·누출 사고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긴급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장소로 화학물질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말한다. 해당 대피장소로는 ▲원광고등학교(6동 특별실) ▲이리영등중학교(강당) ▲이리신흥초등학교(강당) ▲삼기초등학교(강당) ▲원광대학교(문화체육관) 5개소이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며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적시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방혜경 환경관리과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한 대피요령 등 시민홍보를 강화해 안전한 익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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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잊지말고 투표하세요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율 제고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익산시는 간부회의를 통해 투표율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방선거 준비상황 최종 점검과 투표 독려활동을 시작했다. 먼저 29개 읍면동 공동주택과 마을에 투표 안내 방송을 요청했으며, 이·통장을 활용한 홍보 등 각 읍면동별 맞춤형 투표 독려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시 홈페이지와 SNS, 블로그 등에 투표 안내 콘텐츠를 게시하고 시청 통화연결음 설정, 유관기관과 단체에 투표 공문을 발송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 생애 최초 선거권을 갖는 약 1천2백 명의 고등학생들의 소중한 참정권 행사를 위해 지역 고등학교에 학생들의 투표 독려 활동을 적극 요청했다. 다가오는 27일에는 전 직원 사전투표 실시로 투표의 분위기에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사전투표 전날인 26일은 전 부서와 읍면동 직원이 함께 29개소 사전투표소, 31일은 87개의 본 투표소의 설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시민들의 안전한 투표 환경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와 우리 동네를 대표하는 일꾼을 뽑는 만큼, 투표를 제고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선거의 완성은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인 만큼 투표장으로 꼭 발걸음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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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는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주유·저장하는 과정에서 대기중으로 발생하는 인체에 유해한 유증기를 회수하는 시설이다. 올해 사업비 2억 5천여만원을 투입해 유증기 회수설비를 조기 설치하는 주유소 가운데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1000㎥ 미만인 곳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주유소는 스탠드형 기준 노즐당 80만원씩, 최대 8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유증기 회수용 펌프, 호스와 노즐, 어댑터와 제어 관련 장치 등으로 토목·배관공사비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유증기 회수시설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인증 받은 제품을 설치해야 한다. 보조금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신청서와 서류를 준비해 환경정책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저감 등에 따른 대기질 개선과 의무설치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영세주유소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2020년 4월부터 익산시가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됨에 따라 2018년 기준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 이상인 관내 주유소는 유증기 회수설비를 내년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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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를 위한 운전면허교실 운영결혼이민자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자립역량 강화를 돕는다.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허명숙)는 익산경찰서와 함께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전면허교실은 도로교통법규와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대비한 용어해설 중심으로 진행된다. 내달 16일까지 총 5회기로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10월 운영될 예정이다. 운전면허 학과시험은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한국어 등 4개 언어로 응시가 가능하며, 결혼이민자들이 자국어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해당 언어 교재가 제공된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정착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가족센터(☎063-841-60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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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지방선거 앞두고 선거경비통합상황실 운영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18일부터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통합상황실은 24시간 상황유지 및 즉응태세 확립으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선거경비 활동에 돌입한다. 선거기간 동안 후보들의 거리유세, 투표용지 보관소·투표소 경비, 투표함 회송·개표소 경비 및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상황파악 하는 등 선거경비 활동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익산경찰서는 단계적 비상근무를 실시해 가용경력을 집중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며 선거 종료 전까지 안전경비에 경찰력을 투입, 투표소·개표소·투표용지 보관소 등에 대해서는 112 연계 순찰을 강화한다. 투표함 회송 시에는 무장경찰관을 배치해 빈틈없는 선거경비에 집중함과 동시에 선거와 관련된 각종 위법행위 및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선거에 있어 경찰의 정치적 중립이 어느 때보다도 강조됨에 따라 선거 유세현장 및 개표 현장 등 경찰의 활동에 공정성을 해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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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파출소, 교통사고 예방 홍보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 오산파출소(소장 이경호)는 익산서 교통안전대책 일환으로, 보(보행자) 이(이륜차) 고(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전개했다. 특히, 관내 고령자 인구가 40%를 차지함에 따라 고령자 대상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주력했다. 관내 경로당 방문이나 이장단 회의에 참석하여 만 70세 이상의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 시 2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 반납제’에 대해 홍보했다. 한편 농촌지역 노인 야간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형광 팔토시를 배부하고, 이륜차, 농기계 등에 안전반사판을 직접 부착하며 맞춤형 교통안전 홍보를 전개했다. 이경호 오산파출소장은 “고령자는 신체적 노화에 따라 표지판, 시설물을 판단하는 인지 능력이 감소해 각종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어렵다”라며 “이러한 이유들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만큼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