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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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트래블마트로 관광객 유치...남해, 완주, 울진 등 4개 시군과 공동 진행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 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동 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익산을 비롯해 남해, 완주, 울진 등 4개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추진했으며, 수도권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익산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적극 홍보했다. 먼저, 1부 행사는 관광설명회를 통해 교도소 세트장, 아가페 정양원 등 익산의 주요 관광지와 연령별 관광 코스 등 익산만의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관광 인센티브 지원과 익산 방문의 해 이벤트 혜택 등 관광 상품 및 관광정책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관광업계와의 상호 네트워크 형성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B2B 트래블마트 상담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서울시립대 김향자 교수,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이영근 회장, 한국여행작가협회 임인학 회장, 먹고 놀랩 이우석 소장 등 관광 분야 전문가와 함께 익산 방문의 해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크쇼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열린 상생 트래블마트를 통해 각 지자체들과 관광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수도권 관광업계와도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익산 방문의 해가 더욱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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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일손 부족 농가 위해 봉사활동 나서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 명은 9일 낭산면에 위치한 배 농가를 대상으로 배꽃 솎기 작업 및 벼 상자 쌓기 작업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농업기술센터 직원들, 농가 일손돕기)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이 진행된 배 재배 농가 이준우 씨는 “직접 사람 손으로 해야 하는 작업들이 많은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이 심각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손을 도우러 와주니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화 농촌지원과장은 “인구감소와 함께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돼 바쁜 영농철에는 농촌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주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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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다(多)이로움' 2기 청소년 모집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나선다. 오는 24일까지 ‘청소년 다이로움 2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된 50명의 청소년들은 관심 분야별로 팀을 나눠 쉽고 재밌는 과정을 통해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도록 전문 멘토와 청년 멘토단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공무원·시의원 등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만들고, 청소년 네트워크 총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 중 우수정책을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정책은 ‘익산시청소년연합회’에 전달해 시의회 본회의처럼 의결투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지자체 청소년참여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익산시와 청소년수련관이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하고 교육지원청과 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등이 함께 운영한다.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4일까지 시 또는 익산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과 팀별로 정책발굴에 필요한 예산도 지원된다. 오택림 시장 권한대행은 “익산시만의 특화된 청소년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과 아이디어로 우리 익산을 변화시킬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청소년 다이로움’ 사업은 청소년 참여에 대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분위기 형성하고, 청소년을 우리 지역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2021년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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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서 바로 대출....가까운 서점에서 원하는 책 빌려봐요익산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어디서나 쉽게 원하는 책을 대출할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추진한다. 사진(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업무협약)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지역서점과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과 서비스에 참여하는 6개 지역서점(대한서림, 대한서림 영등점, 동아서점, 동아서점 모현동점, 원서점, 호남문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지 않은 책을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시민이 직접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로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희망도서 신청에서 대출까지 2~3주 소요되는 시간이 3일 이내로 단축돼 시민들의 도서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달부터 시행 예정이며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택림 시장 권한대행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도서를 제공하고 침체된 관내 지역서점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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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검사, 자동차등록증 없어도 가능익산시는 기존 자동차 검사 시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했던 자동차등록증 제출 의무가 폐지됨에 따라 편리하고 신속하고 자동차 검사를 받기를 당부했다. 자동차 검사자동차관리법령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자동차 검사 시 자동차등록증 제출 의무가 폐지돼 등록증을 분실하거나 미처 챙겨오지 못하는 경우에는 되돌아가는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고 밝혔다. 검사 적합 여부와 유효기간 등은 전산시스템을 통해 관리된다. 자동차 검사는 검사 유효기간 전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하며, 자가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는 지연 기간이 30일 이내는 4만 원, 이후 3일마다 2만 원씩 추가되고 최대 115일 이상인 경우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지날 경우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전에 문자 안내서비스를 신청하면 검사 기간을 미리 받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정기검사는 차량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검사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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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무료대상자 확대 시행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무료 대상자가 확대된다. 익산시가 여성들에게 전문 의료 상담과 진찰,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이하 HPV 예방접종)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 연령은 기존 만 12세에서(2009~2010년 출생자) 만 13~17세(2004년~2008년 출생자) 확대했으며, 만18~26세(1995년~2003년 출생자)의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까지 무료접종 대상자로 추가됐다. 기존대상자인 만 12세 여성 청소년에게는 예방 접종비와 건강 상담이 함께 지원되고, 확대 지원대상자에게는 예방접종비만 지원된다. 접종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과 시 홈페이지에서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우리나라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자궁경부암은 HPV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무료접종 대상자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여성과 청소년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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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보이스피싱범 검거 유공자에 포상금 전달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29일 서장실에서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김호병 씨와 왕궁농협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각각 전달했다. 사진(익산경찰서, 보이싱피싱 범인 검거 유공자 시상) 이날 감사장을 받은 김 씨는 운영하는 식당 앞 노상에서 현금을 건네주는 상황을 목격하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하여 현금 수거책 피의자를 붙잡고 112에 신고하여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하였다. 또, 왕궁농협 직원 A씨는 지난 21일 “현금지급기에서 현금을 100만 원씩 계속하여 송금하는 사람이 있는데 수상하다.”라는 내용으로 112에 신고하여 현금수거책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가 수상했다. 김 씨는 “돈가방을 들고 배회하는 사람을 본 순간 보이스피싱을 직감했고, 현금 건네는 장면을 기다렸다가 붙잡았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농협직원 A씨는 “근무 중 100만 원씩 여러 번을 송금하는 상황이 예사롭지 않아 신고한 것이 범인 검거까지 하게 되고 감사장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규운 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적극 대처해주신 유공자 두 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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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온가족 스포츠 DAY’ 운영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장난감 대여실 연회원을 대상으로 가정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신체활동 용품 대여사업(온가족 스포츠 DAY)을 추진하고 있다. 장난감 대여실 연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가정으로 에어바이킹, 범퍼카, 버블슈트 등을 대여해주는 사업으로 야외로 나가지 않더라도 가정 내에서 아이들과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장난감 대여실 연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전월 마지막 주 화요일~목요일까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센터 장난감 대여실은 현재 1,108종 4,359점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유아 자녀, 손자녀가 있는 익산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광미 아동복지과장은 “가정 내 놀이 환경 조성과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해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hildcare.iksan.go.k)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063-859-4765)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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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책 제안...청소년 참여 활동 확대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활동 기반을 확대해나간다. 익산시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지역사회 청소년참여 활동 활성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서울, 경기 등 12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도내에서는 익산이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 추진을 위해 익산시 청소년수련관이 협업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하며 교육청, 각 학교, 청소년기관‧단체 등이 거버넌스를 구성해 수시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탄탄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활동 단계에서 자체적 의회 개최를 통한 의사 결정 방식을 채택할 예정이어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이 스스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정책 의제를 발굴·토론하는 민주시민 역량 제고의 장을 마련해 청소년이 실질적 참여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택림 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의 특화된 청소년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뜻 깊다”며 “청소년들이 눈으로 보고 발로 뛰어 만든 정책이 우리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청소년 다(多)이로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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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청년몰 조성.... 전통시장이 젊어진다익산시가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복합 청년몰을 조성한다. 청년몰이 완공되면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으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인재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월 오픈을 목표로 중앙시장 복합 청년몰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중앙시장 복합 청년몰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놀이공간, 상인과 고객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구성된 원스톱 복합 청년몰로 시와 복합 청년몰 사업단,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 조성한다. 연 면적 951.81㎡에 1․2층, 루프탑으로 조성되며 1층에는 8개의 특색 있는 먹거리 점포, 2층에는 9개의 서비스업 부대시설 등 총 17개 점포가 들어선다. 현재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했으며 이달 말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개최 후 5월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청년 상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중앙시장 복합청년몰 사업단과 지역 청년단체의 1차 간담회에 이어 오는 20일 2차 간담회를 현장에서 개최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향후 청년몰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러 청년몰 성공사례들을 참고해 탄탄한 점포 구성과 상인모집, 컨설팅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며 “청년몰 조성으로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을 젊음과 상생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