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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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불편상담 ‘달리는 국민신문고’시민들의 고충·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각 분야별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확산하고 다양한 고충민원 해소 및 취약계층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현장중심의 민원상담 제도이다. 이번에 운영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모든 행정 분야,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 노동관계, 서민금융, 의료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상담 받을 수 있다 함경수 감사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우리 시를 방문한다”며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다양한 권익을 구제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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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조정안 발표....8인에서 10인까지사진(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안내문/ 익산시 자료)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안내 정부방침에 따라 4월 4일(월)부터 4월 17일(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인원 및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이 조정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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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 신청관내 농업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 익산시가 오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올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매년 신청을 받아 지급하고 있다. 대상자는 17~19년 중 1회 이상 정당하게 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지에서 실경작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농지는 0.1ha 이상,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백만 원 미만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누어 신청 받는다. 소농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 0.5ha 이하,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2천만 원 미만 등 일정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농가로 면적과 관계없이 120만 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면적 합을 기준으로 면적 구간별, 진흥지역/비진흥지역, 논/밭을 구분하여 ha당 100~205만 원의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지급 상한 면적은 농업인은 30ha, 법인은 50ha까지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시내 동은 농산유통과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자는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위반 시 준수사항별 지급대상 총액의 5~10%가 감액될 수 있다. 또한, 공익직불금 대상 농가는 마을 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 폐기물의 적정 처리, 영농일지 작성 및 보관, 농업인 의무교육 이수 등 4개 사항에 대해 올해부터 위반 시 5~10% 감액되니 준수사항을 잘 지켜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의 올바른 신청을 위해 대상 농가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동사항 갱신과 실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해야 한다”며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여 공익직불금 감액 등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직불금은 5월 31일까지 신청‧접수 후 이행점검 등을 통해 9월 30일 대상자를 확정해, 11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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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기검사 기간 확인하세요!자동차관리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검사를 기간 내에 꼭 받아야 한다. 기간 내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2배 부과된다. 다음 달 14일부터 법령 개정으로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가 검사 유효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한 검사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 시 최고 과태료 금액은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늘어난다. 특히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지날 경우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 검사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나 민간 종합검사 지정정비 업체에서 받을 수 있고, 검사유효기간 전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한다. 자가용 차는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전에 문자 안내서비스를 신청하면 검사기간을 미리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익산시에서도 검사기일 도래 시 우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우편 분실 등을 이유로 검사기일 경과에 따른 과태료의 면제나 경감은 받을 수 없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차량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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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네트워크 연구소 현판식 개최원광대학교 글로벌 희귀질환 네트워크 연구소 현판식이 31일, 교내 한의학전문대학원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익산시 숙원사업인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를 위해 국내·외 희귀 난치질환 연구와 의료기관 교류·네트워크 및 국제협력체계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된 글로벌 희귀질환 네트워크 연구소는 2022년 1차 년도에 예산 1억(시비 7천만 원, 도비 3천만 원)을 지원받아 1단계 글로벌 희귀질환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을 시작하고, 2023년 2단계 희귀질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희귀질환 네트워크 연구소 현판식에는 박맹수 총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개소를 축하했으며, 희귀질환자들에게 한·양방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구기관과 의료기관 간 상호 연구 교류 및 협력 체계 구축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연구소 개소에 따라 익산시는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에 큰 발판을 마련하고, 전국 희귀질환자들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박맹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희귀질환 네트워크 연구소가 계획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이 보유한 모든 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전 세계에서 희귀질환으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는 글로벌 의료 행복도시 익산이 하루빨리 건설되길 염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희귀질환센터 설립 및 유치에 나선 익산시와 원광대는 지난해 4월 희귀질환 환자의 개인적·사회적 부담을 감소하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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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대면 진료 위한 외래진료센터 확충익산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대면 진료를 위한 외래진료센터를 확충 운영한다. 병원급은 30일∙의원급 내달 4일부터 외래진료센터 신청을 받아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대면 진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재택 치료 중 필요한 경우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확대 지정 운영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와 그 외 질환까지 대면 진료가 가능해진다. 대면 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로 수사랑 병원, 온누리 아동병원, 익산병원 등 3개소를 지정 운영 중이며 이에 더해 함열중앙병원, 익산제일병원, 우석요양병원, 미소요양병원, 연세요양병원, 동산병원, 모아산부인과의원 등 10개소로 확대해 시민들이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북부권 확진자들이 가까운 대면 외래진료센터가 없어 장거리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함열중앙병원이 30일부터 36개월 이상 소아 및 성인 확진자 대면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하여 북부권 확진자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음 달 4일부터 모아산부인과에서는 확진 산모를 위한 외래진료센터도 운영 예정이다. 확진 산모 전담의료기관이 없어 타 시‧군 병의원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으나 외래진료센터가 운영됨으로써 진료 및 투약, 초음파 등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 모아산부인과 대면 진료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이다. 이 밖에도 오는 4일부터 온누리아동병원, 익산병원 등 외래진료센터도 대면 진료 시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재택 치료 대상자들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재택치료의료기관 10개소, 호흡기 전담클리닉 4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6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동네 병∙의원에서 안전하게 확진자 대면 진료가 가능하도록 관내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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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교회, 산불피해・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성금 기탁예안교회는 3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과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지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예안교회, 성금 기탁) 이번 성금은 예안교회 교인들이 예배를 드리는 시간에 조금씩 헌금을 모금한 것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주민들과 우크라이나 긴급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예안교회 오주환 목사는 “TV 등 언론매체를 통해 산불로 주택이 불에 타서 임시로 마련한 장소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모습과 처참한 우크라이나 폭격현장을 보고 매우 마음이 아팠다”며 “이에 교인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오택림 부시장은 “산불과 우크라이나 폭격 모두 갑작스럽게 일어나 사람들이 매우 고통스러워하고 큰 상실감에 빠져있다”며 “성금 지원을 통해 강원・경북의 산불 피해주민들과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안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교단으로 관내 어양동에 소재하고 있다. 평소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작년에도 시청을 방문하여 익산나눔곳간을 이용하는 경제적 위기가구를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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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우리신협 본점 이사장에 감사장 전달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 신동지구대 박완근 대장은 31일, 익산 우리신협 본점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신협 김한주 이사장(64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박완근 신동대장, 신협 김한주 이사장에 감사장 전달) 감사장을 받은 김 이사장은 지난 23일 은행에 방문한 피해자(80대, 여)가 자녀의 휴대폰 액정 수리비가 필요하다는 범인의 말에 속아 원격조정앱을 설치하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방지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피해자는 이미 범인이 요구하는 개인정보 등의 내용을 전달한 상황으로 자칫하면 큰 피해를 입을 상황이었으나 김한주 이사장의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김 이사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교묘해짐에 따라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라며 “어르신이 피해를 보지 않아 다행이고 앞으로도 신협에 방문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을 살펴보며 보이스피싱 예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악성 앱 탐지 기능이 있는 경찰청 자체 개발 애플리케이션인 ‘시티즌코난’을 설치하고, 가족과 지인을 사칭하여 금전을 요구하는 문자메시지나 메신저가 오면 반드시 전화를 걸어 신분과 사실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경찰서에서는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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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불법무기류 자진 신고기간 운영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불법 무기류를 이용한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총기류에 대한 불안요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4. 1. ~ 4. 30.까지 불법무기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사진(익산경찰서, 불법무기류 자진 신고기간 운영 안내문)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폭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출처와 불법소지·은닉을 포함한 형사책임을 묻지 않을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대리인·익명·전화 등으로도 가능하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불법 무기 소지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신고를 당부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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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마을 피해자, KT&G 사회적 책임 묻는 거리 시위 나서3월 28일(월) 오전,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 근처에서 익산 장점마을 피해 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은 29일 열릴 KT&G 정기주주 총회에서 국민연금 등 소액주주들이 청지기 정신을 발휘해 환경참사 재발방지와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과 거리 시위에 나섰다. 사진(장점마을 피해자, KT&G 사회적 책임 묻은 거리 시위) 송운학 상임대표는 “담배 제조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만들어지는 부산물인 담뱃잎 찌꺼기인 연초박으로 인해 평화롭고 살기 좋은 익산 장점마을이 죽음의 마을로 바뀌었다.”라며 “이는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환경부와 전북도청, 익산시청 등이 친(親)기업 정책에 매몰되어 진실을 은폐하고, 민원을 외면한 결과”라고 말하며 “KT&G와 야합하여 만들어낸 참혹한 환경참사를 입은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과 보상, 가해자들에 대한 엄벌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최재철 장점마을 피해주민대책위 위원장은 “KT&G가 익산 장점마을 폐기물처리 겸 비료생산 공장에 제공한 연초박 때문에 주민 90여 명 중 40여 명이 암에 걸려 17명이 사망하고 23명이 투병 중이다. 연초박을 공급해서 한 마을이 초토화됐는데도 KT&G는 단 한마디 사과 없이 침묵으로 일관한다고”라고 규탄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현재 아프지 않은 주민들도 언제 암에 걸릴지 모른다는 불안감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면서 “마을 주민들은 2019년 여러 번 서울로 상경해 KT&G 사장과 면담과 공식 사과 등을 촉구했지만 묵묵부답이며, 장점마을 주민들의 집단 암발생에 대해 도의적 책임을 전혀 느끼지 않고 있다”라고 분노했다. 한편, 이날 광화문 거리 시위에서는 29일 열릴 KT&G 주총에서 ‘익산 장점마을 환경참사 피해’에 대해 사회적 책임과 배․보상에 대한 의결을 제안했다. 특히 KT&G가 글로벌 대기업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실추된 명성을 회복하도록 앞장서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