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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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대응 2가 백신 3종...개인 선택권 부여오는 14일부터 화이자 BA.4/5 개량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지난 10월 11일 건강취약계층(60세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대상으로 시작한 동절기 추가접종은 10월 27일부터는 기초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이번 화이자 BA.4/5 백신 투입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에는 2가 백신 3종이 모두 활용된다. 3종간에는 차이를 두지 않고 개인 선택권을 부여한다. 기존 백신을 활용한 3‧4차 접종보다 오미크론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2가 백신 접종을 권고하지만, 2가 백신을 접종할 수 없거나 원하지 않는 경우 노바백스 등 유전자재조합 백신도 보조적으로 활용된다. 기초 접종 또는 기감염으로 획득한 면역은 시간 경과에 따라 감소하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는데 충분하지 않으며, 고위험군은 감염에 취약하고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필요하다. 추가접종 사전예약은 누리집(http://ncvr.kdca.go.kr) 또는 전화예약(1339)을 통해 할 수 있다. 당일접종은 의료기관 유선연락, 누리소통망(SNS) 잔여백신 예약 서비스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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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사용제한 품목 확대전북도는 오는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을 앞두고 제도 안착을 위한 홍보·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일회용품 사용제한 확대는 2019년 대형매장에서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 이후 처음으로 확대되는 조치로, 편의점 등 중소형 매장에서도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되고 종이컵·빨대 등이 사용제한 품목에 추가되는 등 그 내용이 강화되었다. 최근 코로나 영향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24일부터 시행되는 일회용품 사용제한 확대 시책이 현장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질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서 참여형 계도와 함께 주민 밀착형 홍보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사용제한 품목으로 새롭게 포함된 비닐봉투, 빨대, 젓는막대 및 종이컵에 대해서는 1년 동안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하게 된다. 다만, 기존부터 적용되던 일회용품은 사용제한 조치가 유효하게 적용된다. 참여형 계도는 그 동안의 방치형 계도와는 달리 사업자가 ‘행동변화 유도형 감량’ 캠페인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내용으로 매장 내에서 일회용품을 보이지 않게 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기본으로 하되 고객 요청이 있거나 고객이 집중되는 시간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최소한으로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전북지방환경청, 일선 시군과 함께 제도 시행을 전후해서 집중 현장 계도를 추진하고, 제도가 안착될 때까지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북도는 민원 전담직원 배치를 통해 민원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새롭게 확대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옥외 전광판,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제도 홍보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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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기업, 김장 나눔 축제 후원...사회공헌활동 실천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2022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겨울을 함께 나기 위한 일에 뜻을 모았다. 사진(하림, 김장김치 나눔 행사 참여) 지난 10일 KBS전주방송총국 잔디광장에서 KBS전주방송총국과 전북농협이 공동주최하고, ㈜하림,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동모금회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각 기관 임직원 및 전북도내 14개 시군 여성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는 전북도내 여러 기관과 협업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김치 담그기, 초등학생 스쿨팜 김장 체험, 김장채소 직거래장터, 자원봉사 푸드트럭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진행 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대상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과 NH농협은행 주관 어린이 금융교실을 운영하여 경제관념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후원기관으로 참여한 하림은 자원봉사자를 위한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용가리치킨, 후라이드 치킨, 닭가슴살 핫도그, 장인라면(컵라면) 등을 제공했다. 푸드트럭은 직원들이 봉사자로 직접 동참해 추운 날씨가 무색할 만큼 사랑의 열기로 훈훈함을 전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됐고, 함께 해 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ESG 경영에 보다 많은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실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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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NS쿡페스트 행사 성과공유회...유공자 시상식지난달 익산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식품문화축제 ‘NS쿡페스트’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진(NS쿡페스트 성과공유회) 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행사 관련 성과보고회를 열고 행사 추진과 지역 식품 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익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NS홈쇼핑과 행사 대행사 어퓨마케팅서비스,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북도지회 익산시지부 등 총 7개 기관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NS홈쇼핑은 행사를 함께 주관한 정헌율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화답했다. 또한 행사장 일선에서 근무하고 행사 추진에 기여한 시 공무원 6명에게도 시장 표창장을 수여해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시상식 이후 익산시와 NS홈쇼핑은 NS쿡페스트 행사 진행사항과 설문조사 결과, 개선점 등을 공유했다. 정헌율 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인 NS쿡페스트가 올해 익산에서 처음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분들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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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호 ‘익산 청년시청’ 장관상 수상 쾌거대한민국 제1호 ‘익산 청년시청’이 저출산 해법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진(익산 청년시청, 행안부 장관상 수상) 이로써 취·창업부터 주거, 복지, 문화까지 아우른 익산의 맞춤형 청년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천 6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자체별 저출산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해 인구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도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1개 자치단체가 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에 응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가 발표한 ‘대한민국 제1호 익산 청년시청, 저출산 해법을 ‘청년자원’에서 찾다!’는 저출산해법을 ‘출산’보다 대학도시 익산의 ‘청년자원’에서 찾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취업-혼인-출산-취학’의 연계성을 높여 지역 소재 대학에 진학하며 유입된 청년들이 익산에 정착하는 비율을 높여 지속 가능한 청년 유입 효과를 만들겠다고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익산청년시청은 기존 익산청년센터 청숲의 기능을 확대해 취·창업, 주거, 복지, 문화 등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종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복합문화공간, 취·창업 지원 공간, 소통 공간 등 청년 특화 공간으로 구성될 익산청년시청은 오는 12월 개청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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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현대화사업 ‘속도’...안전한 물 공급익산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 중인 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와 K-water는 신흥급수구역 내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수관망 블록고립 작업을 15일부터 연말까지 소블록별로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소블록별로 일주일에 2개씩 진행될 예정이며 작업시간은 당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일평균 20여 명의 인원이 투입된다. 작업이 완료되면 단수와 누수 등 사고 발생 시 블록별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해져 상수도에 대한 신뢰도와 고객만족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공사 시행 전 작업 사항을 시 홈페이지, SNS, 현수막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와 K-water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전 지역 53개 블록에 대한 고립을 확인했으며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시민들의 불편함 해소와 안정적인 블록 운영을 위해 사업대상지인 신흥급수구역 14개 소블록에 대해 블록 구축 공사를 시행했다. K-water 전북지역협력단 최용만 단장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 상수도 전문 인력의 기술력과 최신 공법 적용으로 작업시간을 최소화하고 주요 도로 현수막 설치 등 사업 수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기현 상하수도사업단장은 “공사 시행 시 교통 통제와 수돗물 단수 등 각종 생활 불편이 발생할 수 있지만 시민 물 복지 향상과 사업 효과를 위해 꼭 필요한 공사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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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종합검사 대상지역...유효기간 내 정기검사 필수익산시가 자동차 종합검사 대상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등록된 모든 차량은 유효기간 안에 종합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2020년 7월 대기환경규제지역을 확대하면서 익산시를 포함해 전국 38개 시군이 자동차 종합검사 대상 지역으로 추가됐다. 이에 따라 지역에 등록된 모든 차량은 종합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종합검사는 제동·조향장치·안전도·소음 등 정기검사 항목 외에 더욱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여 실제 도로 주행과 비슷한 운행상태에서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비용도 정기검사보다 더 소요된다. 종합검사는 비사업용 승용차의 경우 차량 연령 4년 초과되면 2년에 한 번씩 받고 사업용 승용차의 경우는 차령 2년이 초과 시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승합‧화물차는 비사업용 경‧소형의 경우는 차령 3년 경과 시, 중대형 사업용은 차령 2년 경과 시 최초 종합검사를 받아야 하고 이후 차령 초과에 따라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검사를 해야 한다. 자동차 검사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 받아야 하며 종합검사는 교통안전공단 익산검사소나 지역 내 종합검사 지정 정비업체에서 받으면 된다. 다만 전기자동차와 수소전기자동차 등 저공해 자동차는 종합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간 내에 검사를 받지 않으면 검사 기간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는 4만 원, 30일을 초과하면 3일마다 2만원씩 추가되며 최대 6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종합검사 대상지역으로 지정돼 검사 비용 부담은 커졌으나 자동차 검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검사 유효기간 내에 꼭 검사를 받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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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실거래 신고 서두르세요!익산시는 부동산 실거래 신고와 관련한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부동산을 계약한 경우 실제 거래가격 등을 신고해야 하는 부동산 실거래 신고를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거래계약 해제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해당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에도 해제가 확정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실제 거래계약이 없거나 거래계약 해제 등이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거짓 거래 신고를 한 경우에도 과태료 부과 처분 대상이다. 계약이 성립된 적이 없음에도 위장하여 거짓으로 실거래 신고를 하거나 거래계약 해제가 되지 않았음에도 해제 신고를 한 경우에는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신고를 지연하거나 하지 않은 경우, 거짓 신고했을 경우 과태료 피해를 받지 않도록 꼭 기간 내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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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13회 보행자의 날’ 행사 개최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제13회 보행자의 날’ 행사가 11일 배산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사진(보행자의 날 행사) 이번 행사는 전대식 부시장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걷기대회 출발퍼포먼스, 걷기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각종 안전교육 체험, 교통약자 체험, 건강부스 등과 시민과 함께 어울려 걷기 행사를 통해 보행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2010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익산에서 현장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국토교통부의 제3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부지 공모에 최종 선정됨과 동시에 이번 행사가 함께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황희철 교통행정과장은 “걷기를 생활화하는 것은 환경문제로 인한 보행 교통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개인 건강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마련에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 모두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을 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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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티켓, 문제행동 교정교육 운영반려동물 친화 도시 익산시가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문화 교실을 개최했다. 사진(반려동물 동반 교육 실시)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이틀 동안 함열읍에 위치한 반려동물 놀이시설에서 이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행사는 반려동물과 삶을 함께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기본상식부터 펫티켓 종류, 반려인의 의무사항에 대한 이론강의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훈련법, 행동교정교육 실습으로 이뤄졌다. 특히 1:1 맞춤형 강의를 위해 1회당 10팀씩 소규모로 교육 인원이 구성됐다. 동물등록을 완료한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총 20팀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교육은 무료로 진행했다. 교육과 함께 인근에 있는 반려동물 놀이시설인 함열 다송무지개 매화마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과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서형석 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울 때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통해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고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