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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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수상작 선정익산시가 주최하고 보석박물관이 주관한 ‘제18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의 최종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보석문화상품 공모전 수상작) 이번 공모전의 대상 수상에는 최승철 씨의 ‘미륵사지 이야기’, 금상에는 서정희 씨의 ‘만화경 속 백제’, 임형준 씨의 ‘보석에 대한 열정, 익산’이 각각 선정됐다. 공모기간 동안 총 76건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실물 부문에서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2명, 특선 9명, 입선 19명, 디자인 렌더링 부문에서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 특선 12명, 입선 24명 등 총 7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는 공모 수상작을 익산만의 문화관광 상품을 수집 및 개발해 익산시와 보석박물관의 홍보상품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익산의 대표 문화재인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구, 왕궁리오층석탑 뿐만 아니라, 익산의 이리농악, 백제 연꽃무늬 수막새 등 다양한 주제로 작품들이 출전됐다. 보석박물관 건물, 보석박물관의 대표 조형물 ‘영원한 빛’, 보석박물관의 대표 소장품 ‘오봉산 일월도’ 등을 주제로 반지, 목걸이, 팔찌 등의 장신구, 사무용품, 생활용품 등 보석문화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작품들도 다수 선보였다. 자세한 심사 결과는 보석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jewelmuseum.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석박물관 전시기획계(063-853-47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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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취업박람회 열어 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 지원원광대학교는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지역 우수 기업을 소개하고, 취업준비생과 기업 간 매칭으로 취업 기회 확산을 위한 2022학년도 ‘취업박람회’를 지난 5일 교내 학생회관 앞 새세대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했다. 참여한 기업은 한국철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력, 한국중부발전주식회사 등 공기업 등과 그 외에 원광대학교가 관내 기업 중 선정한 WK100 기업인 일진머티리얼즈, 전북은행, ㈜하림, 제일건설, 동원F&B, 광전자, 세아씨엠 등 20개 기업을 비롯해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참여했다. 박람회장에서는 기업소개 및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등 취업 준비 청년층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진행하는 ‘잡케어’ 홍보 및 상담을 진행했으며, VR체험과 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캐리커처 등 역량개발과 체험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된 취업시장에 공기업과 우수 지역기업을 소개하고, 취업준비생들이 기업 요구 사항을 인사담당자를 통해 직접 들으며 각 직무 내용과 필요한 역량을 알아보는 등 기업과 취업준비생들이 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지숙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취업박람회가 전라북도 경제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도내 청년들의 취업역량 향상과 더불어 양질의 취업을 위해 좋은 기회가 됐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 등 모든 구직 청년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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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익산 '반려동물' 문화축제 열린다황금연휴 댕댕이들을 위한 축제 한마당이 익산에서 펼쳐진다. 익산시는 이달 8일, 9일 이틀간 익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이 주관하는 ‘제16회 익산 FCI국제 도그쇼 및 2022 익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연휴기간 동안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축제가 부족함을 해결하고자 ‘2022 익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기획했다. 특히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된 ‘제16회 익산FCI 국제 도그쇼’와 함께 진행해 반려동물과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가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이번 축제는 8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웅종 토크쇼, 펫티켓 강의, 반려동물 문제행동 상담 및 건강검진, 동물보호 정책 홍보,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캠페인 등 반려동물 정책 홍보와 문화체험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달리기대회, 아마추어 어질리티(장애물 경주) 체험 및 대회, 반려동물 장기자랑대회, 디스크독 교육 및 체험 등이 준비돼있다. 푸짐한 상품과 함께 반려동물과 추억을 쌓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애견미용, 방향제 만들기, 반려견 모양 달고나, 인식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일대기에 맞춘 사료, 간식, 옷, 엑세서리, 보험, 장례용품 등 반려동물 용품의 모든 것을 전시판매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이틀간 풍성하게 꾸려질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애견인들의 축제인 익산 FCI국제 도그쇼가 벌써 16회를 맞았고, 동물복지를 위한 동물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익산은 그야말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써 일찌감치 앞서가고 있다”며 “반려인 뿐만 아니라 비반려인들도 많이 참여해 서로를 배려하는 반려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는 행사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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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농민 단합 한마당 개최전북여성농민의 발전과 단합의 한마당인 ‘전북여성농민 한마당’ 대회가 28일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전여농전북도연합 주관하고, 익산시여성농민회 외 7개 시·군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하여, 최종오 익산시의장, 김대중 전라북도의원, 오은미 전라북도의원, 오현숙 전라북도의원, 신원식 전라북도농축산식품국장, 양옥희 전여농총연합회장 및 각 시군 농민회장과 300여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4개 시·군 전북 여성농민 회원들이 친목과 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매년 각 시·군을 순회하여 개최되었으며, 올해 익산시에서 열렸다.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 여성농민상 시상식, 문화공연과 각 시군별 회원들이 단결할 수 있는 대동한마당 행사가 진행돼 회원들 간 서로 화합되고, 돈독해 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여성농민 한마당 개최를 축하드리며, 현재 쌀값폭락 및 농자재 값 상승 등으로 농업·농촌이 위기의 시기를 겪고 있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여성농민들의 존재는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여성농민들의 권익이 신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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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새마을금고,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원광새마을금고(이사장 성시종)가 29일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헌율)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원광새마을금고, 장학금 기탁) 원광새마을금고(본점:중앙동 소재)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익산시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기탁된 장학금으로 장학금 지원, 고등학생 진로 진학 상담 지원, 서울 홍제행복기숙사 익산장학숙 운영 지원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는데 밑거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성시종 원광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익산을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목표를 이루어 익산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재)익산사랑장학재단 정헌율 이사장은 “늘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뜻 깊게 쓰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1천만 원 상당의 화장지를 기탁하고, 중앙동 수해복구 성금으로 5백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올 3월에도 다이로움 밥차에 1천 6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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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접종’ 예약익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BA.1 기반 2가 백신을 활용하여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접종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코로나19 접종대상은 18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허용하되, 고위험군 중심으로 우선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며, 다음달 11일부터 접종을 진행한다. 의료기관에 남아있는 잔여 백신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예비명단이나 SNS 등을 통해 예약한 뒤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2022-2023년 동절기’ 접종 1순위는 요양시설·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2순위로는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집단시설(군 및 입영장병, 교정시설 등) 거주자, 3순위는 18~49세 성인이다. 접종은 최종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 이후 접종 가능하며, 백신종류는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mRNA 2가 백신인 모더나 또는 화이자부터 접종을 권고한다. 최근 품목허가를 마치고 9월 15일부터 도입하고 있는 모더나의 BA.1 기반 2가 백신을 먼저 활용하고, 화이자 BA.1 기반 2가백신도 신속하게 도입될 예정이다. 접종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누리집(http://ncvr.kdac.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불편한 고령층 등은 가족들의 대리예약이나 전화예약(1339, 859-7618~7620)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하여 접종기관 방문이 어려운 감염취약시설은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10월초부터 방문해 접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60대 이상 및 면역저하자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만큼 각별한 보호가 필요하다”며 “접종시기 도래된 대상자는 신속하게 동절기 추가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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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서울숲에서 ‘하림 프렌즈 데이’ 연합활동 펼쳐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소비자 가족들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피오봉사단 9기와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1기는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첫 연합활동을 펼쳤다. 하림은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서울숲에서 ‘하림 프렌즈 데이’ 행사를 열었다. 매달 각기 다른 형태로 환경 미션을 실천해온 하림 피오봉사단과 하림 유니버스가 한 자리에 모여 도심 속에서 숲이 주는 소중함을 깨닫고 숲을 아끼고 보전하는 방법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피오봉사단과 유니버스는 먼저 전문 숲해설사와 함께 서울숲을 거닐며 숲에 사는 나무와 풀을 살펴보고, 동·식물들이 어떻게 가을을 나는지 알아보며 생태 감수성을 키웠다. 숲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나뭇잎의 크기, 색깔, 잎맥 등을 자세히 관찰하며 온몸으로 숲을 느끼는 경험을 했다. 특히 아이들을 대상으로 숲에서 직접 주운 열매를 가지고 장수풍뎅이를 만드는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림 프렌즈 데이 점심 도시락도 특별했다. 환경보호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하림 ESG 경영 취지를 살려 다회용기에 담긴 ‘지구도시락’을 제공해 쓰레기를 최소화했다.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과 ‘피카츄 돈까스’를 활용해 만든 든든한 도시락 반찬에 어른과 아이 모두 만족스러운 점식식사를 즐겼다. 오후에는 피오봉사단과 유니버스가 한 조를 이뤄 각자 모아온 알루미늄 캔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아가는 게임을 진행했다. 팀워크가 중요한 단체 캔 쌓기, 캔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캔크러시 챌린지’ 게임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재미있게 배웠다. 마지막으로 서울숲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되짚으며 하림 프렌즈 데이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니콘 가족은 “평소엔 그냥 지나치던 나무들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듣고 나뭇잎으로 부엉이를 만들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쓰레기로만 생각했던 알루미늄 캔으로 게임을 하면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몸으로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며 “하림 피오봉사단과 함께 환경과 자연을 보호하는 습관을 기르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유니버스 1기 이하현(여, 22) 서포터즈는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편리함 대신 도시락부터 수저까지 다회용기로 정성껏 준비해주신 지구도시락을 보고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하림의 진심에 감동했다”며 “특히 하림 임직원, 피오봉사단 가족들, 유니버스 동료들이 다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림은 숲 체험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묘목을 기르며 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반려나무’ 양육 봉사활동도 추가로 진행한다. 피오봉사단은 각자 집으로 발송된 반려나무를 1개월간 직접 기른 후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요양원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나무 나눔 활동을 통해 숲 조성에도 동참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피오봉사단과 하림 유니버스의 첫 연합 행사가 즐겁게 마무리됐다”며 “하림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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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로 만들어 무료 제공익산시가 비닐봉투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무료 제공한다. 시는 이달부터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전통시장 3곳(중앙, 매일, 서동시장)에 보관함과 함께 비치해 장을 보러오는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폐현수막을 통해 재탄생한 장바구니는 튼튼하고 실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현수막 도안에 따라 모양도 다양하게 만들어져 흥미롭다. 현재 시범 운영 기간임에도 꾸준히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시범사업의 반응을 보고, 장바구니 추가 제작 및 보관함 설치를 확대하고 앞으로도 폐현수막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원광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고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간 재활용품 수거용 마대 2만여 장을 제작․보급해 왔다. 시 관계자는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장바구니를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줄었으면 한다”며 “시민들이 환경문제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자원순환을 위한 작은 실천인 장바구니 사용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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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 접종....무료 대상자 확대익산시는 가을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과 코로나19 동시유행(트윈데믹)을 대비해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국가접종 대상자에서 취약계층까지 확대 실시한다. 우선 21일부터 ‘2022-2023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난 21일부터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우선 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2회 접종자를 시작으로, 10월부터는 1회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 및 만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연령에 따른 일정으로 진행한다.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지정의료기관(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다. 지정 의료기관은 익산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임신부는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등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한편 시는 무료 대상자를 만 14~64세 시민 중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생활자)으로 확대 실시한다. 취약계층 무료 예방접종은 다음달 24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익산시보건소에서 접종 하며, 대상자는 신분증 및 증명서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이진윤 익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어 트윈데믹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대상자 분들이 연령별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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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모현도서관에 도서 500권 기증익산시 모현시립도서관은 국회도서관 도서기증사업에 선정되어 도서 500권을 기증받았다. 사진(국회도서관, 도서 기증) 지난 16일에 열린 도서 기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수흥 국회의원,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조정권 국회도서관 정보봉사국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2016년부터 정보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국회에서 엄선한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기증해 왔다. 이번 기증은 국회 사무처 시절 이명우 국회도서관장과 긴밀한 인연을 이어왔던 김수흥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회도서관이 엄선한 양질의 도서를 익산시민들이 읽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증된 500권의 도서는 지역 주민들의 정보 갈증 해소와 책 읽는 문화 확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증에 적극 협조해주신 김수흥 국회의원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