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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원(종이팩·폐건전지) 보상 실시

기사입력 2020.04.1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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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폐자원 (종이팩·폐건전전지) 보상 실시 (2).jpg

     

    익산시는 환경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4월 10일부터 주민들이 수집한 종이팩·폐건전지를 친환경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재활용품 수거 교환물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종이팩·폐건전지를 모아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친환경 화장지 또는 새 건전지로 교환해 준다.

     

     

    종이팩은 100% 천연펄프를 사용하여 고급화장지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폐건전지는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하여 재활용 할 수 있고, 수은 등 유해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폐지류(종이류)와 종이팩은 별도 분리배출해야 하며, 재활용이 불가능한 영수증, 전표, 코팅지, 부직포, 벽지, 오염된 종이 등은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하며, 박스는 테이프 및 이물질을 제거한 후 배출해야 한다.

     

    종이팩(우유팩·쥬스팩·두유팩 등)은 반드시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다음 펼쳐서 건조시킨 후 200ml 50개, 500ml 25개, 1000ml 15개를 모아오면 친환경화장지 1롤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또한, 폐건전지는 20개당 1세트(2개)를 새건전지로 교환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월 최대 교환 개수는 새건전지 10세트(20개), 친환경화장지 50롤에 한한다.

     

     

    시 관계자는“종이팩과 폐건전지 수거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을 재활용 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으니 많은 주민들이 재활용품 수거 교환물품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해 줄 것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시 폐자원 (종이팩·폐건전전지) 보상 실시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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