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등주공1단지 재건축 시공권, 한진중공업 따내

기사입력 2019.12.24 15:0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02.jpg

     

    익산시 영등주공1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한진중공업이 따냈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영등동 궁웨딩홀에서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

    결과, 한진중공업이 경쟁사인 제일건설을 누르고 시공자로 선정됐다.

     

    한진중공업은 3.3당 공사비 419만원, 사업비 대여 350억원 한도 등의 내용을 담은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업계에 알려지고 있다.

     

    시공자 선정을 마친 조합은 내년에 사업시행 및 관리처분 인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오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영등주공1단지는 입주한 지 33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로 지상 5, 11개동,

    320가구로 이뤄져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