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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등주공1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한진중공업이 따냈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영등동 궁웨딩홀에서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
결과, 한진중공업이 경쟁사인 제일건설을 누르고 시공자로 선정됐다.
한진중공업은 3.3㎡당 공사비 419만원, 사업비 대여 350억원 한도 등의 내용을 담은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업계에 알려지고 있다.
시공자 선정을 마친 조합은 내년에 사업시행 및 관리처분 인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오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영등주공1단지는 입주한 지 33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로 지상 5층, 11개동,
총 320가구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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