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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안전한 물공급 기반 마련

기사입력 2020.01.1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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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안전한 물 공급 기반 마련 (2).jpg

     
    익산시가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물 공급 기반 마련에 주력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상수도 전문기관인 수자원공사와‘익산시 지방상수도 3대 국책사업 일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가 주관하는 3대 국책사업을 전국 최초로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인천 수돗물 사태 이후 지방상수도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로 추진하게 됐다.
     
    익산시는 이를 토대로 시민들의 안전한 물 복지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3개 사업에 약 616억원을 투입해 누수량 저감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박차를 가한다.
     
    또 지방상수도 시설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수돗물 사고 대응역량도 강화한다.
     
    수자원공사는 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익산시와 협력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물 전문기관인 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앞으로 상수도 공급 전 과정의 관리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개선돼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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