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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이리평화새마을금고 출자배당금 4.% 결정

기사입력 2020.02.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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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G이리평화새마을금고(이사장 엄양섭)는 지난 15일 제45차 정기대의원회를 통해 조합원 출자배당금 4%를 확정했다.
     
    이날 대의원회의에선 엄양섭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대의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결산 승인의 건 △ 2019년 이익잉여금 처분의 건 △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등도 처리됐다.
     
    또한, 금고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안태성 감사와 오승준 직원은 우수임직원에 선정됐으며, 임병근, 박갑문, 김해룡, 이기심, 강해정 고객은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국회의원 상은 장병철, 조성순, 서삼식, 서순정 고객이, 박종득 회원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익산시장 상은 방성봉, 송홍준, 배용현, 이영철, 주정훈 고객이 받았다.
     
    아울러 회원 자녀 12명에게 총 6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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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포함 지금까지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570명, 약 2억원에 달한다.
     
    엄양섭 이사장은 "지난 2016년 2월 제 12대 이사장 취임 당시 금고는 자산 677억원, 회원수 4천 223명 이었다"며 "그러나 4년 만에 총자산 1천 193억원, 회원수 9천 600명으로 2배 가까운 성장을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기본과 본질에 입각한 뿌리깊은 경영과 변화하는 경제에 든든하고 안전한 경영, 그리고 상부상조를 통한 나눔과 배려의 경영을 임직원과 함께 실천해 온 결과물 이다"며 "오늘 출자금 4%까지 배당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끝으로 "본 금고 임직원 뿐만 아니라 대의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괄목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MG이리평화새마을금고(이사장 엄양섭)는 매년 관내 경로당에 물품을 전달하고, 김장봉사와 연탄봉사를 해오고 있다.
     
    평소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온 엄양섭 이사장의 경영철학이 반영 된 것이다.
     
    또한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이미용봉사, 짜장면 나눔 행사, 재능 기부활동 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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