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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로컬푸드직매장 민간 위탁기관 선정

기사입력 2020.02.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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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로컬푸드직매장 민간 위탁 기관 선정 (1).jpg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조합장 안종근)이 익산로컬푸드직매장 민간 위탁기관에 재선정됐다.

     
    익산시는 지난 11일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재 운영을 맡고 있는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을 재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위탁기간은 종전 2년에서 1년 늘어난 3년이다.
     
    조합은 오는 2023년 2월까지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안종근 조합장은 "올해도 소비자들이 신뢰 할 수 있는 로컬푸드를 만들어 가기위해 생산농가와 소비자들이 서로 동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텃밭가꾸기, 고구마수확체험 등) 등을 더욱 더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최봉섭 미래농정국장은 "그간 로컬푸드 정책은 지역의 친환경적인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향에서 추진됐다면 앞으로는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교육 ․체험 등을 시행하고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등에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종합적인 푸드플랜 정책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2016년 3월 어양공원 옆에 문을 열었다.
     
    현재 600여 농가가 생산한 400여 품족의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다.
     
    연 매출액은 2018년 57억 2300만원에서 2019년 62억5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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