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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대학가 원룸피해 보전 상생안 마련

기사입력 2020.03.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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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01.jpg

     
    익산시는 중국인 유학생의 기숙사 전원 입소로 인한 대학가 원룸 피해 보전 상생안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생안은 손실 일부를 익산시가 보전한다는 것과 앞으로 원룸 입주는 자가격리 해제증명서를 발급받은 유학생으로 한정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다만, 지원은 코로나19로 입은 손실이 증명돼야 한다.
     
    시는 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을 없애고, 침체된 대학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대학가에도 심각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에 발생한 피해를 면밀히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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