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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권희, "농업· 농촌· 농민에 대한 혁명적 대개혁 조치 할 터"

기사입력 2020.03.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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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권희 민중당 국회의원 익산갑 예비후보는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업, 농촌, 농민에 대한 혁명적 대개혁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전권희 예비후보는 "농촌은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해 앞으로 10년 이내 수많은 농촌 마을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고, 도농간 격차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농촌 몰락이 현실화 되고 있지만 현 정권은 농업, 농촌 문제에 대해 그 어떤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치 못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중당은 농민이 만든 진보정당이다"며 "그 어떤 산업정책에 앞서 농업을 우선시하고, 농업이 나라 경제의 기둥이 되고 뿌리가 될 수 있도록 농민의 입장에서 농업 회생을 위한 혁명적 조치를 실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공약으로는 △농민수당 입법화(월 30만원) △농업예산 확대 △혁명적 농지개혁 △주요 농산물에 대한 공공수급제 실현 △저율관세할당물량 50% 감축 △통일농업 생산단지 육성 △농축산물 종합 유통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전권희 예비후보는 "익산은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도시로서 농업이 살아야 도시가 살고 경제도 살 수 있다"며 "농업과 농촌을 살리고, 농민이 대접받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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