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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면마스크 400개 제작

기사입력 2020.03.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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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자원봉사자 한마음으로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재능 기부로 면마스크 400개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스크 제작은 지난 9일부터 3일 간 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와 시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작업에 앞서 코로나19 예방수칙안내와 함께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점검했다.

    이번에 제작된 면마스크는 총 400여개다.

    면마스크 1개와 교체용 필터 3개를 1세트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늘사랑봉사단 이영의 단장은 “작은 재능이지만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해 힘겨운 분들을 생각하며 한땀한땀 마스크를 제작했다"며 "어서 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상황 극복에 동참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익산시민 모두가 함께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단체들과 연계해 코로나19예방캠페인 및 소독·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익산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익산시자원봉사자 한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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