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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 마스크 판매 사기친 30대 익산서 붙잡혀

기사입력 2020.03.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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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경찰서.jpg

     
    인터넷에 허위로 마스크를 판다고 속여 대금 수억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는 사기 혐의로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초, 인터넷에 마스크를 판다는 글을 올려 이를 보고 연락 온 판매업자 7명의 계약금 2억 3500만원을 받아 챙긴 뒤 물건을 보내지 않은 혐의다.
     
    이 후 그는 연락을 끊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를 소재수사하여 그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도박자금과 생활비 등을 마련하고자 이같은 사기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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