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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코라나19에도 밑반찬 나눔봉사

기사입력 2020.03.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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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에도 밑반찬 봉사 실시 (2).JPG

     
    코로나 확산에 앞장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따뜻한 밑반찬 나눔을 실천했다.
     
    익산시자봉센터는 이달 12일 관내 소외계층(독거노인·장애인 등) 67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반찬 나눔은 지난 2월에 이어 이달 3월에도 잠정 연기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식사 해결을 못하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이날 직접 만든 밑반찬을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자 및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심부름센터를 통해 전달하게 됐다.
     
    밑반찬은 세대 당 오리훈제 외 8가지(4만 2000원 상당)로 구성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렇게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해주는 자원봉사센터와 밑반찬 배달에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코로나19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홈페이지, 거리홍보, SNS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익산시민들에게 알리는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또 마스크 부족상황 해소를 위해 면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보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에도 밑반찬 봉사 실시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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