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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중국 유학생 33명 전원 코로나 음성판정

기사입력 2020.03.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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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보건대학교 코로나19 대응 TOPIK캠프 참가 유학생들.jpg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중국 유학생 33명이 전원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
     
    대학은 지난 2월 말 입국한 유학생들에 대한 2주간의 단체격리를 거쳐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대학은 지난달 29일부터 14일 간 익산글로벌교류센터에서 1인 1실 격리와 발열검사, 유선 모니터링 등을 해왔다.
     
    특히 자칫 무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될 수 있었던 단체격리 기간을 '1인 1PC 온라인 한국어 교육(TOPIK캠프)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면서 별다른 이탈 없이 전원 격리해제 될 수 있었다.
     
    지난 13일, 격리가 해제된 중국 유학생 양보정 학생은 "2주간의 기숙사 격리 생활이 처음에는 걱정됐으나, 인터넷 TOPIK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었고, 담당 선생님과 보건소분들이 매일 건강 체크를 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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