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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연 예비후보, 후보자 공개합동정책토론회 제안

기사입력 2020.03.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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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수연 무소속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후보자 공개합동정책토론회 개최를 제안하고 나섰다.
     
    배수연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인의 특성상 사람들을 많이 만나 후보자들의 공약과 인물 됨됨이를 알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예방 수칙으로 인해 만남과 홍보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문제점은 4.15총선이 며칠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칫 유권자들에게 후보의 공약이나 인물 됨됨이를 알려드리지 못하게 된다"면서 "정치인들에게는 유권자들에게 알려야 하는 홍보권을 박탈하는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유권자들에게 최소한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드리기 위하여, 오는 제21대 국회의원 익산을 선거구 6명의 예비후보님들에게 공개적으로 제안드린다"며 "한자리에 모여 정해놓은 선거법 테두리 안에서 자신들의 공약과 정책에 대한 비젼을 알려주는 공개합동정책토론회를 개최 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공약으로는 △금마고도지구 고대역사문화관 건립 △익산형일자리 사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여성 및 노인 일자리 창출 △낭산 폐기물처리 임기내 해결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배수연 예비후보는 "얼마전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후보는 조사대상에서 제외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을 들었다"며 "이는 대한민국 법률이 정한 선거공영제의 법률적 취지에도 어긋난 행위다. 따라서, 무소속 후보도 객관적 심층보도와 여론조사에 포함시켜 조사에 임 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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