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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패션단지 내 주얼리 집적산업센터의 임대공장 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18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입주 기업 23곳 가운데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원자재, 수출부족 등)을 겪는 15곳 이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2월부터 소급적용해 오는 7월까지 사용료를 감면한다.
시는 총 감면액이 36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정헌율 시장은 "국가적 재난 상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료 감면 계획을 수립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회사 모두 비상등이 켜졌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스스로의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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