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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생 적성 살린 직업계고 특성 알린다

기사입력 2021.10.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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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설명회를 개최한다.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미래를 위한 탁월한 선택, 2022 학부모와 만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설명회’를 10월 6일과 13일 오후 7~9시까지 도교육청 2층 강당과 8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중학교 학부모들에게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과 및 전공, 특화된 교육과정을 안내해 직업계고의 신입생 충원을 돕기 위한 차원이다.

     

    먼저 10월 6일은 마이스터고 설명회로 진행된다. 군산기계공업고, 한국경마축산고,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전북기계공고 등 4개 마이스터고에 대한 학과 소개와 특성화 교육과정 등이 소개된다.

     

    이어 13일에는 특성화고 설명회로 운영된다. 특성화고 계열별·전공별 특징 및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안내한다.

     

    이와 함께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졸업생 및 학부모 강연, 학교별·계열별 개별 상담 등도 준비해 설명회를 찾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 신청은 1차는 10월 4일까지, 2차는 10월 8일까지

     

    네이버폼 (http://naver.me/xYQ1R4yc)을 통해 학부모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참석인원을 제한하며, 신청 순으로 선정 후 공지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중학교 학부모들에게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자리”라면서 “취업 맞춤형 직업교육 등 특성화된 교육과정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로 진학률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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