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웅포면 고창천 노후 교량에 대한 보수공사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량은 폭 4m, 길이 7m로 지은지 오래돼 철근이 노출되는 등 붕괴위험이 지적됐다.
지난 여름 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보수가 시급했다.
이에 시는 최근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 난간을 설치하는 등 교량에 대한 보수공사를 마무리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소규모 교량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정비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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