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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중앙지구대, 아동안전지킴이 감사장 수여

기사입력 2022.08.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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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 중앙지구대(경정 이창엽)는 지난 2일 아동안전을 위해 노력한 아동안전지킴이 정진채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아동안전지킴이 정진채씨, 중앙지구대장.jpg

     사진(왼쪽 아동안전지킴이 정진채 씨, 오른쪽 중앙지구대장)

     

    중앙지구대 아동안전지킴이는 관내 8개 초등학교에 26명이 배치되어 학교 주변 통학로와 놀이터, 기타 안전 사각지대를 순찰하며 범죄를 예방하는 등 아동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 씨는 지난 7월 초 초등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중,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입구 인도에 설치되어 있는 오수 멘홀 뚜껑이 파손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통행하는 아이들이 많아 발이 빠져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인 것을 인지하여 시청에 민원 접수하여 즉시 철제 뚜껑으로 교체 완료하게 하는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과 아동 안전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아동안전지킴이 감사장을 수상한 정 씨는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지역 아동의 안전을 위해 더 노력하는 아동안전지킴이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규운 익산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안전지킴이가 성실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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