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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하세요

기사입력 2022.08.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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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벌초, 묘지관리 등으로 인한 이동 인구를 최소화하고자 산림조합 벌초 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벌초.JPG

     사진(산림조합, 벌초대행 신청 안내문)

     

    산림조합은 산림분야 전문기관으로서 벌초, 잔디 보수, 훼손지 복구와 묘지 조경 등 묘지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 실묘(失墓)를 방지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벌초 도우미 서비스는 묘지가 소재한 각 지역 산림조합에 전화 또는 인터넷(http://iforest.nfcf.or.kr), 모바일(m.nfcf.or.kr)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사용료는 현지 여건을 반영한 각 조합별 자체 기준으로 단가를 책정했으며 면적, 거리, 묘지의 수, 주변여건 등에 따라 추가 수수료가 발생한다. 산림조합원(지역 불문)의 경우 10%, 3년 이상 연속 벌초 의뢰할 경우 5% 할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한편, 도내 산림조합 벌초도우미 서비스 추진실적은 2019년 4,036건, 2020년 5,394건, 2021년 6,074건으로 해마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벌초대행 서비스는 추석 연휴 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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