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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당일 수험생 수송 대책 만전 기해

기사입력 2022.11.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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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가 오는 17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교통 소외지역 수험생까지 아우르는 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정헌율 시장은 1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수험생들이 노력의 결실을 잘 맺을 수 있도록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교통 소외지역인 읍면 수험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수능 당일 버스 시간표를 안내하는 등 맞춤형 수송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오는 15일부터 버스 운영체계가 ‘지·간선제’로 변화되는 만큼 수험생이 이에 대해 혼선을 빚지 않도록 적극 안내하고 홍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어 시험 당일 교통량 분산을 위해 직원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추고,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등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주 진행된 민선 8기 조직개편에 따른 철저한 대비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이동으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인수인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본예산 편성을 비롯한 현안업무 추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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