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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동아리 '용기낼 녀석들'

기사입력 2022.11.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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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동아리 ‘용기낼 녀석들’은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기후위기로부터 아동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청소년 활동을 진행했다.

     

    ‘용기낼 녀석들’은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 재래시장 비닐봉지 줄이기 캠페인을 위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를 만들었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동영상까지 제작했다.

     

    동아리에서는 총 200개의 장바구니를 제작한 후 익산시 재래시장 2곳에 100개씩 비치하고, 장바구니를 깜박하고 놓고 온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대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용기낼 녀석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1월 11일(토)에는 청소년 다이로움 정책 2기 사업결과공유회에서 번쩍이상(익산시장)과 청소년 동아리 담당자 주병규 과장은 표창장을 수상했다.

     

    용기낼 녀석들 동아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 꾸준히 지켜봐달라”며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봉사활동과 지구를 위한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1석 2조의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며 지구를 살리기 위한 일에 동참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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