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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재향군인회 국민화합 영.호남 친선교류행사 실시익산시재향군인회(회장 전근표)에서는 2024. 5. 21(화)11:40~ 금마 서동궁에서 국민화합(익산시-경주시)친선 교류행사를 실시하였다. 국민화합 영호남 친선교류 행사는 익산시 재향군인회와 경주시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함과 아울러 특산품, 관광상품 홍보등 경제적인 교류에 미력 하나마 동참함과 동서 화합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자매결연 행사로 금년은 경주시재향군인회에서 익산시재향군인회를 방문하여 자매 도시간 지역특산물을 교환하고 지역 향토산업인 하림공장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동서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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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 개최하림 김홍국 회장이 소장하고 있는 나폴레옹 모자가 익산에서 전시된다.익산시는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익산아트센터에서 30일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한병도 국회의원, 고영완 익산경찰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나폴레옹의 전설적인 바이콘(이각모자)과 유물은 김홍국 회장의 소장품으로 그간 판교 NS홈쇼핑 별관 ‘나폴레옹 갤러리’에서 2017년부터 상설 전시돼 왔다.이번 전시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익산시의 특별 요청과 김홍국 회장의 고향을 사랑하는 뜻이 한마음이 돼 개최가 성사됐다.특별전 장소인 문화예술의 거리는 지난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마치고 청년시청, 청년몰, 청년공유주방, 근대역사관 등이 둥지를 틀고 운영되고 있다.익산시는 원도심인 중앙동 지역 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치킨로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치킨로드 조성에 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김홍국 회장은 “나폴레옹은 가능성이 1%만 있어도 100%를 만들어낸 인물로 지역의 젊은이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긍정의 힘을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어떤 상황에도 지지 않는 도전정신이 아닐까 한다”고 전했다.정헌율 익산시장은 “원도심인 익산역과 중앙동 지역은 익산의 심장부로 치킨로드의 성공적 조성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산관협력으로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꿈을 실현하기 위한 긍정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전시회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위생과(859-54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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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20주년, 화려한 대 개막성년을 맞은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열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익산시는 20일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제20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개막식을 열었다. 낮부터 밤까지 빛나는 축제를 나타내기 위해 야간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김운과 양하영, 쇼킴, 투가이즈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천만송이 국화축제 20주년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국화꽃 향기 백제왕도 익산에 깃들다’는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10일간 중앙체육공원에서 진행되며, 축제 기간 이후에도 11월 5일까지 전시가 이어진다. 아름다운 국화작품은 중앙체육공원 뿐 아니라 미륵사지와 익산역, 신흥근린공원 등에서도 볼 수 있다.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외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특별전시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축제장인 중앙체육공원은 특별전시장을 비롯해 가을낭만정원, 국화테마정원, 올해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정원 등을 조성해 어디서 찍어도 인생 사진이 나오는 포토존이 곳곳에 연출돼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20주년 기념 대표조형물로 제작된 선물상자는 웅장함과 함께 한지 미륵사지 등의 섬세한 모습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조형물은 익산을 대표하는 국보 미륵사지석탑이 담긴 선물상자로 시민들과 함께 성장한 국화축제 2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제가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국화축제는 특별전시장 무료 입장과 함께 축제 기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익산시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익산 3대 사랑이야기 이벤트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돼 즐기는 다양한 체험까지 있어 어린아이부터 중장년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의 폭을 넓혔다. 국화축제 인생사진 인화, 익산지역 음식점·숙박업소 이용 관람객 꽃다발 증정, 익산지역 특산물 시식행사, 하림치킨로드 국화축제 연계 투어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 밖에도 익산시 봉사단체와 읍면동에서 마련한 착한 먹거리와 간식은 물론 국화 관련 체험과 우수 로컬푸드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천만 송이 국화축제가 20주년으로 성년이 된 만큼 품격 높은 축제를 준비했으니 꼭 오셔서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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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식품 인재모시기’ NS푸드페스타 현장 대규모 취업박람회익산시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K-푸드축제 NS 푸드페스타 현장에서 미래성장 주도산업인 K푸드를 이끌 전문 인재 모시기에 나섰다. 시는 오는 15·16일 양일간 축제가 개최되는 하림산업 함열공장 주차장에서 익산 다이로움×국가식품클러스터 성공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이끄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함께 우수 기업의 구인·구직 현장만남의 장이 될 이번 취업박람회는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요리경연대회이자 식품축제인 ‘NS 푸드페스타 2023 in IKSAN’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하림을 비롯해 삼양식품 등 익산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대표하는 우수 기업 43개사가 참여해 2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매칭을 위해 운영 사무국(익산시 고용안정일자리센터 063-918-6083, 제이비잡앤컨설팅 063-232-3411)을 통해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현장에서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면, 당일 채용 상담과 면접이 가능하다. 취업박람회 1일차에는 참여기업 현장면접 및 취업컨설팅 중심으로 이뤄진다. 2일차에는 면접이미지메이킹, 퍼스널컬러진단, 직무관련 성향검사 등 구직자 취업서비스 제공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원활한 구직자 참여를 위해 익산 시내에서 박람회장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 간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우수 기업에 대한 일자리 매칭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부터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익산 청년시청에서 정기적으로 다이로움 성공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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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 FoodFesta 2023 in IKSAN’ K-식문화 축제 개최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K-푸드축제 'NS 푸드페스타(NS Food Festa 2023 in Iksan)'가 익산에서 개최된다. ‘최고의 맛을 함께 보고 먹고 즐기는 식품 축제’슬로건으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함열읍 소재 익산제4일반산업단지 내 하림퍼스트 키친에서 열린다. 15일 공식행사로는 전국요리경연이 준비되어있다. 전국조리특성화고 단체가 참여하는‘영셰프챌린지’, 익산 외식업체 10팀을 포함한 80팀이 1억원 상당의 상금을 놓고 겨루는‘미식레시피 경연’ 최고의 가루쌀라면 요리사를 뽑는‘라면요리왕’등 저마다의 손맛을 뽐낼 무대가 펼쳐진다. 16일에는 다문화·다자녀 가정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쿠킹클래스, 식품 업계 종사자와 농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푸드컨퍼런스가 준비됐다. 양일간 야외광장에서는 하림그룹 프레쉬마켓, NS미리추석마켓, 익산 맛슐랭(대물림맛집), 익산 로컬푸드마켓 등 식품 전시/판매/시식 부스들로 다채로운 식품을 맛 보고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 오는 관람객들에게는 더미식제품을 모두 증정하여 직접 조리하여 즉석으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그 밖에 푸드올림픽, 버블쇼, 경품쇼, 청춘버스킹, 푸짐한 경품이 있는 각종 게임 등을 통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하림과 함께하는 미식투어' 는 축제 기간동안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림 식품공장 무료 견학, 하림 생산 식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NS 푸드페스타는 익산시가 식품 산업 문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이라며 "식품 홍보와 체험, 문화, 관광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익산이 대한민국 식품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2008년부터 서울에서 열어온 식품 축제를 지난해부터는 익산으로 개최지를 옮겨 익산시와 공동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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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안정을 넘어 대도약의 시대로”정헌율 시장이 이끈 민선 8기 1년은 도약의 시대로 평가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와 익산형 일자리에 잇달아 선정되는 등 굵직한 성과를 이끌어내며 익산을 기회와 희망의 도시로 성장시켰다. 이같은 성과는 정 시장이 부임 초 막대한 부채를 전액 상환하고 청렴도 전국 꼴찌를 전북 1위로, 매니페스토 3년 연속 최고등급(SA) 등을 달성하며 도시 전반을 안정화한 것이 기반이 됐다. 특히 재선 시장에 당선된 후 집중했던 경제정책은‘안정’에‘성장’을 불어넣었다. 다이로움과 청년정책, 도심 속 명품 숲 조성사업은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는 단초가 되었고 수변도시, 역세권 복합환승센터는 익산에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혁신을 담아낼 동력이 되고 있다. 이제는 익산 최초 3선 시장으로서 준비된 도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정 시장은 앞으로 혁신성장을 이어가는 희망의 속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 무엇이든 앞서가는 익산⋯전국적 모범사례‘수두룩’ 정헌율 호는 지난 7년간 각종 분야에서 타 지자체를 앞서며 전국 최초, 최고로 꼽히는 모범사례들을 쏟아냈다. 우선 경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전국 최초 농식품 상생모델인‘익산형 일자리’가 올해부터 본격화되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식품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 4년간 준비해온 대규모 프로젝트인 익산형 일자리는 하림과 함께 7천600여억원을 투입해 645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의 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한‘다이로움’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전국 최대인 20% 혜택으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수수료 0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낮춘 다이로움 택시는 대기업 플랫폼을 앞서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익산청년시청’은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선진지로 부상하며 국내 청년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는 높은 성공률로 전국적 모범사례로 확산되고 있다. 이밖에도 근로 청년들을 위한‘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어르신들의 노후 보장체계를 구축하는 마을자치연금도 차별화된 익산형 경제정책 사례로 꼽히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희망 익산, 국내 산업경제 중심축‘우뚝’ 정헌율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지금까지 닦아온 도시 안정성과 성장 발판을 토대로 국내 산업경제 중심축으로 나아갈 기반을 확고히 다진다. ‘식품’과‘KTX익산역’이 그 중심에 선다.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지 15년 만에 2단계를 유치한 식품클러스터는 익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식품수도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새롭게 조성될 2단계는 ICT 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식품문화복합산단으로 오는 2028년까지 3천855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기반으로 정 시장은 글로벌 식품시장을 공략한다. 첫 행보로 지난달 말 미국 KORTA 실리콘밸리 무역관을 방문해 푸드테크 분야 해외 투자유치 협력을 논의했으며 이를 토대로 입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식품산업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어 KTX익산역을 교통과 산업기반이 어우러진 호남 최대 경제거점으로 조성한다. 정부로부터 이미 사업 추진 당위성을 인정받은 익산역 복합개발은 사업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정책사업과 연계한 국비확보를 추진 중에 있다. 이곳에 복합환승센터와 환승지원시설이 건립되면 원도심 이미지 개선은 물론 환승 유동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현지구 배산택지개발 이후 10여년만에 진행되는 각종 도시개발도 시민들의 기대감이 크다.‘만경강 수변도시 프로젝트’는 자연 친화적 요소와 도내 주요 관문이라는 점을 활용해 청년과 은퇴자가 공존하는 특화된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해당 사업은 민관합동개발(SPC) 방식으로 올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만경강 수변도시부터 최근 첫 삽을 뜨게 된 부송4지구 개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익산 전 지역에 걸쳐 안정적인 주거생활 인프라가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 푸른 익산, 쉼·여가 어우러진 녹색공간 대폭‘확대’ 안정적인 주거 인프라와 함께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녹색공간을 확대해 쉼과 여가가 어우러진 녹색정원도시로 거듭난다. 금강의 절경이 내려다보이는 웅포면 함라산 자락에는 도내 유일의‘국립 치유의 숲’이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며 다양한 생태 보고로 변화된 금마 일대에는 생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고 있다. 악취와 오염의 상징이었던 왕궁축산단지는 친환경 생태정원으로 재탄생된다. 지난 5월 환경부의 자연환경 복원 시범사업 후보지에 2순위로 선정돼 사전 준비작업에 돌입한 상태이다. 이밖에도 도심 어디서든 녹색공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수도산과 마동, 모인 등 도심 속 공원 5곳을 조성하고 폐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기후대응 도시숲과 시민 체감형 정원을 조성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품격 익산, 대한민국 관광 1번지‘도약’ 도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익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국내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한다. 현재 지역별로 세계유산과 백제왕도 핵심유적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반시설이 조성되고 있다. 각각 분산되어 있는 유적들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가 금마 일원에 들어서며 백제 무왕의 탄생설화에 언급되는 마룡지와 서동생가터 일원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도 진행되고 있다. 원도심 근대문화유산인‘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과 등록문화자원을 종합적으로 정비해 문화재를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은 물론 역사와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인프라와 함께 각종 콘텐츠 개발까지 병행해 국내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난다. 올해 시는 역사와 종교, 농촌체험 등 다양한 테마를 접목한 상품으로 관광객이 익산만의 특별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행복 익산, 맞춤형 복지로 누구나 살고 싶은 환경 조성 시는 세대별 맞춤형 복지 정책과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한다. 시민들의 의료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공공 보건의료 인프라를 적극 유치한다. 이미 유치전에 돌입한 국립 희귀질환센터를 포함해 산재전문병원, 어린이 전문병원 등을 건립해 보건의료 기능을 집적화한다. 이어 직접 발로 뛰며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익산형 복지 시스템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 위기가구 신고 창구인‘익산 주민톡’과 정부 지원보다 확대된‘익산형 긴급지원사업’, 마을복지리더로 구성된‘이웃애(愛) 돌봄단’등을 운영해 사각지대 발굴과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밖에도 산모의 건강관리와 출산, 육아까지 책임지는 맞춤형 정책과 청소년 특화공간 조성,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행복생활권을 구축할 예정이다. # 혁신 익산, 신산업 중심 미래 성장동력‘확보’ 시는 그린바이오와 홀로그램 등 미래 기술 중심의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산업지형을 재편하고 도시에 혁신을 불어넣는다. 특히 바이오 중심의 산업 생태계 전환을 위해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함열읍 일원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의 컨트롤 타워가 될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정성 평가센터는 올 연말 완공된다. 바이오식품과 농생명 분야를 특화할 제5산업단지도 새롭게 조성한다.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공영개발과를 신설했으며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홀로그램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도 확고히 다진다. 이미 각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시는 상용차와 문화재 복원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해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앞으로 홀로그램을 연계한 익산형 IT 밸리까지 구축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지난 7년간‘안정’과‘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익산을 기회의 도시, 희망의 도시로 거듭나게 했다”며“앞으로도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도시에 혁신을 불어넣고 대도약의 꿈을 실현하는 데 속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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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친환경 쌀, 수도권 학교급식 판로 ‘탄탄’익산 탑마루 친환경 쌀이 탄탄한 수도권 학교급식 시장 판로를 확보하면서 명품쌀로 인정받고 있다. 27일 시는 서울시 노원구 학교급식에 재선정되어 오는 9월부터 2년간 노원구 93개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익산 탑마루 친환경 쌀 600여 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원구를 비롯한 은평구, 성북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수도권 학교급식으로 2년간 2,200여 톤의 익산 친환경 쌀을 공급하게 됐다. 시는 이번 노원구 학교급식 공급을 위해 지난 4월 노원구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 입찰에 참여하여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이어 지난 달 25일에 학교급식 현지실사팀이 탑마루 친환경 쌀 가공 경영체인 삼기농협에 방문해 생산ㆍ도정시설관리, 작업장관리, 차량관리 등을 2차 현장평가했다. 이어 지난 22일에 실시된 3차 평가(품평회)에서는 150여 명 평가단의 식미 테스트를 거치는 등 모든 평가에서 고득점을 얻어 노원구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이 확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수도권 급식시장에 공급을 확대해나가겠다”며 “고품질 친환경 쌀의 안정적 판로 개척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품질 벼재배 및 엄격한 품질관리와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CJ’,‘하림’ 등 기업 맞춤형 시장에 탑마루 친환경 쌀을 공급하며 쌀 산업의 안정적 판로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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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북 일자리 일번지로 ‘우뚝’익산시가 전북을 대표하는‘일자리 일번지’로 우뚝 떠오르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청년시청’운영으로 청년고용률을 끌어올리며 2년 연속 우수 도내 일자리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전국 최초 농·식품 상생모델‘익산형 일자리’를 본격화하며 ‘일자리정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25일 전라북도 주관으로 실시된‘2022년 일자리 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도, 정책추진실적, 도 일자리사업 참여도 등 종합적인 활동과 지역고용환경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시는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지난 2021년 대비 청년 고용율 3.7%, 여성 고용율 1.3% 상승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성과는 익산시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정책 추진 결과다. 일자리를 청년의 지역이탈 문제와 연계하고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익산청년시청”을 개청하고‘익산형 구인구직플랫폼’운영으로 취업 성공률을 높였다. 전국 최고 수준‘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경제적 도움으로 지역 정착에 보탬이 됐고 도내 최대규모로 추진 중인‘다이로움 일자리 사업’등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민·관·학 일자리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축해 지역 일자리기관 협업과 고용안정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한 종합일자리 서비스를 제공은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첫 농식품 상생 모델인 '익산형 일자리'가 총7천607억원이 투입되는 지방주도형 일자리로 선정되며 대형 일자리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시는 하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토대로 농업과 식품산업이 연계된 익산형 일자리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으로 미래 유망 식품산업을 육성해 지속적인 일자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전국 최초로 추진한 익산형 일자리 정책들의 효과가 서서히 가시화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익산에서 누구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살고 싶은 익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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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청년시청,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군 ‘부상’‘대한민국 제1호 익산청년시청’이 취·창업, 주거 문제까지 아우르는 지원망을 구축하며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10일 개관 이후 100일만인 지난 3월 말 4,107명이 익산청년시청을 방문했다. 본격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 1월부터 한달 평균 13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취업 박람회, 취창업 상담과 프로그램 등 참가자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개관 100일을 넘어서며 이달 1일에서 10일까지 방문 개관 이후 최다인 747명의 청년이 익산청년시청을 방문했다. 이달 10일 기준 누적 4천854명, 하루 평균 93명이 이곳을 방문한다. 이 같은 인기에 1월부터 서천군, 완주군, 곡성군, 전주시 등 전국 자치단체 관계자들과 전국 유관기관 등에서 익산 청년정책과 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청년시청은 취업과 창업을 두 축으로 소통창구와 정책종합 컨트롤타워 역할로 빠르게 활성화 되고 있다는 평가다. ## 매달 셋째주 취업박람회 정례화... 일자리가 기다리는 곳 인식 확산 우선 지난 1월을 시작으로 '성공취업 다이로움 취업박람회(이하 취업박람회)'가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돼 취준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취업박람회는 구인난에 시달리는 식품기업, 뿌리기업 등 영세․중소기업에게는 신속하게 근로자를 연결해 주고,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청년들을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를 통해 하림산업 및 마더스제약 등 지역 우수 기업들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을 통해 1월에는 13명의 청년이, 2월에는 26명의 청년이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 박람회 외에도 청년들이 선호하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중심의 채용설명회인 '청년취업 JOB콘서트'도 진행한다. ## 취업 역량 강화..구직단념 청년취업, 찾아가는 대학 설명회 열어 익산청년시청은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구직 기술 강화를 위한 '2023년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특히 인기다. 2월에 청년 취업준비생을 위한 '단기속성 토익 특강반'을 시작으로 3월에는 상반기 공기업 채용에 대비한 '취업 스터디 공기업반'을 운영해 높은 참여도를 이끌었다. 청년 구직단념자를 위한 취업역량 프로그램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하며 청년취업을 가속화했다. 6개월 이상 취업, 교육·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 80명을 발굴해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 지원에 나서고 있다. 2월에는 28명, 3월에는 3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하였으며, 현재 1:1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3월부터는 원광보건대학교 및 원광대학교와 손을 잡고 지역 청년들이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중점적으로 알아가는 '청년시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시청 관계자가 직접 대학을 방문해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대학과의 협의를 통해 본 설명회는 비교과 교양강좌 커리큘럼으로 운영 돼 교양과목 수강 시 2점의 학점 수여가 인정된다. ## 창업지원 청년들에게 인기 창업 지원 또한 청년들이 이 곳에서 가장 눈여겨 보는 부분이다. 이미 지난 2월에 16팀의 입주기업이 청년시청 3층 창업보육실에 둥지를 틀고 본격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익산청년시청은 올해 창업지원 5개 분야, 12개 사업에 총33억원을 투입해 청년 창업가 148팀을 발굴·육성·지원한다.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 규모로 창업 초기부터 사업 안정화 단계까지 촘촘한 지원과 관리로 미래 자본인 청년 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익산 청년시대는 전국 최초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익산청년시청을 중심으로 이제 본격 시작이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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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익산 기업들 통큰 후원 동참㈜하림(대표 정호석)은 26일 익산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저소득시설 및 저소득가구를 위한 라면 1,200상자(1억 원 상당)기탁식을 가졌다. 사진(하림, 라면 기탁) 후원된 라면은 기탁식이 끝난 후 시설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바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호석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의 간단하고 건강한 식사를 위해서 지난해에 이어 천연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라면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한파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민을 위해 올해에도 많은 양의 라면을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대로 시설과 각 가정에 잘 전달되어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하림은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매년 각계각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끊임없이 진행해오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도서지원과 식품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직원들이 동참하여 직접 삼계탕을 준비해서 드실 수 있도록 하는 등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상공에너지(대표 윤여균)는 2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가구 학생 장학금으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상공에너지, 장학금 기탁) 후원된 성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초·중·고 재학생 2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윤여균 대표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의 일환으로 육영사업을 펼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지원받아 공부에만 몰두하여 우수한 인재로 지역사회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공에너지는 2014년부터 매년 2천만원씩 지난 8년간 저소득가구 학생들에게 총 1억 6천만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성금 후원을 통해서 지역인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한파 대비 용품으로 방한 키트 100상자(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전북은행, 물품 기탁) 방한 키트에는 내복, 담요, 넥워머, 수면바지가 들어있으며 면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한국 은행장은 “코로나19와 독감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이 한겨울 강추위를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방한용품을 사용하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전라북도의 대표적 금융기관으로 해마다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오고 있다. 2015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명절을 맞이 백미 기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성금과 마스크 지원 등을 펼쳤다. 특히 올해 추석에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눔곳간 필요물품을 시장에서 직접 구입하여 도움을 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금융기관으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