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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3월 부과올해 경유차 정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이 3월 중 부과된다. 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정기분 1차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일은 이달 31일까지다.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연말까지 익산거주 차량 소유자다. 금융기관이나 가상계좌, 위택스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미납시 3% 가산금이 붙는다. 문의는 익산시청 환경정책과(063-859-5449)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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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한병도 후보 공천, 민주당 오만"더불어 민주당의 익산을 한병도 후보 공천에 대해 도내 야당에 반발하고 나섰다. 민생당(구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은 1일 논평을 통해 “역동적인 민주도시 익산을 우롱하는 행위이자 익산시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밝혔다. 문정선 대변인은 “한 후보는 법의 심판을 코앞에 둔 피고인 신분”이라며 “어떤 선거에서도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피고인이 시민을 볼모로 잡고 후보로 나선 경우는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제 익산을 넘어 전 국민의 눈이 피고인 한 후보의 심판을 주목하고 있다”며 “현명한 익산시민들께서 도를 넘은 민주당의 오만과 선을 넘은 한병도 예비후보의 오만함을 심판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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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년취업 드림카드' 참여자 모집익산시는 청년취업 드림카드 지원사업 참여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익산 청년취업 드림카드'는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180만원의 구직활동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체크카드 발급을 통한 포인트 차감방식으로 학원수강료와 교재구입비, 식비 등 사용가능 하다. 대상은 익산 거주 만18~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범용 일자리정책과장은“어려운 고용환경에서 미취업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라며“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원하는 직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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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 대응 중소기업 보조사업 신속집행익산시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중소기업 지원 5개사업을 신속집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과 석재 및 섬유 환경개선사업, 여성기업 마케팅지원사업, 석분폐기물 운반비 지원 등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신청한 기업 194곳 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과한 기업 144곳에 7억 29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이달 2일부터다. 시는 사업이 조기 완료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기업들의 어려운 현장상황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코로나19로 위축되는 기업투자심리에 도움이 되고자 중소기업관련 사업에 신속 우선 집행에 앞장서겠다”며 “익산시와 유관기간, 시민 등이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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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더 낮은 자세와 굳은 각오로 선거에 임할 터""주마가편하라는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 낮은 자세와 굳은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습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국회의원예비후보가 지난 1일 입장문을 통해 후보경선 승리소감을 밝혔다. 한병도 후보는 이날 "지지해 주시고 선택해 주신 당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을 비롯해 경선 과정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익산의 확실한 변화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주마가편’하라는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 낮은 자세와 굳은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익산의 민주당이 원팀으로 단합해 익산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민주당의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어야 한다"며 "시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경선에서 함께 겨루었던 김성중 후보께도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익산시민을 위해 헌신해 오신 김성중 후보의 뜻과 꿈을 이어 본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9일 익산을 선거구 3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한병도(52) 예비후보는 김성중(56)예비후보와 양자대결에서 최종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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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병원, 국민안심병원 지정익산병원이 국민안심병원에 지정됐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병원 진료를 위해 도내 국민안심병원 7곳을 지정해 이달 2일부터 운영에 돌입한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환자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을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 체계다. 이번에 지정된 의료기관은 익산병원을 비롯한 전주 대자인병원, 예수병원, 전주병원, 동군산병원, 남원의료원, 전북대학교병원 등이다. 단, 대자인병원과 남원의료원은 외래만 진료한다. 익산병원을 비롯한 나머지 병원은 외래와 입원실 모두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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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도의원, 민주당 호남권 선대위 대변인 임명김정수 도의원(익산시 제2선거구)이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선거대책위 대변인에 임명됐다. 2일 대책위에 따르면 수석대변인을 포함한 대변인단 인선을 발표했다. 수석 대변인은 장세일 전남도의원이 선임됐다. 대변인에는 김정수·국주영은 전북도의원을 포함한 신수정·이정환 광주시의원 등을 임명했다. 총 6인의 인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호남권 주요현안에 대한 보도자료, 성명, 논평 등을 발표하고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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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소상공인 수도요금 30% 감면익산시는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해 수도요금을 30% 감면 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매출액 3억 이하 관내 사업장이다. 단, 올해 신규 사업자는 3월 부과분(일반용 이나 대중탕용)만 30% 감면한다. 해당자는 3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상수도과에 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상수도과(859-4371)로 하면 된다. 시는 9천 여명이 요금인하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로 극심한 소비위축과 매출감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이 수도요금 감면을 통해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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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3월 8일까지 법회기도 중단원불교는 다음달 8일까지 대중이 모이는 법회와 기도를 모두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중단 결정은 원불교 창립 이래 최초다. 법회 출석은 원불교 교도가 지켜야 할 네 가지 기본 의무다. 앞으로 법회는 WBS원음방송과 각종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는 설교와 강연으로 대체된다. 또 지난 26일 오도철 교정원장 주관으로 간부 전국교구장 협의회를 열고 원불교 차원의 '코로나19' 대책위원회 구성도 마쳤다. 대책위는 현 상황에 엄중히 대처하고, 교단과 정부 지침을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오도철 대책위원장은 “이런 때에 경전봉독, 기도, 법문 사경 등 원불교의 수행법을 통해 교단의 구성원들이 신앙심과 공부심을 더욱 증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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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사회, 코로나19 대응 협력체계 구축익산시-의사회가 코로나19 대응에 상호 협력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정헌율 시장과 이태훈 익산시의사회장, 윤권하 원광대병원장, 신상훈 익산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체계적 협력 시스템 구축에 합의했다. 우선 의사회와 원광대병원, 익산병원은 확진자 발생시 신속한 환자 격리 치료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 행정과 전문의료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소통창구를 개설한다. 아울러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단계별 매뉴얼도 만들어 활용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없지만 앞으로 발생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해놔야 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의료진이 포함된 익산시의사회, 지역병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감염병 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익산시는 의사회와 원광대병원, 익산병원에 대량 확진자 발생시 인력과 병상확보 방안, 아동병원 선별진료소 운영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