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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경제분야 행정력 집중해야"정헌율 익산시장이 17일 ‘코로나 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유치 강화 등 경제분야에 대한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 이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곧 중국인 유학생 입국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집중관리가 필요하다”며 “학교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협조할 사항은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코로나 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주부터 실시하고 있는 시청 구내식당 휴무가 소상공인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로 인한 효과가 전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업유치 활동을 강화 할 것도 언급했다. 그는 “식품클러스터에 대한 투자 여건이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 이를 모르는 식품기업들이 많다”며 “이 같은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분양률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내용 등을 기업들에게 알리고 타겟층을 정해 전방위적인 기업유치 활동에 주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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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대 의원, 원대 중국인 유학생 기숙사 격리 촉구익산시의회 박종대(남중동·신동) 의원은 17일 원광대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기숙사 격리를 대학 측에 강력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원광대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은 440명 "이라며 "그 중 춘제(음력 설)를 지내기 위해 416명이 중국으로 돌아갔고, 53명은 입국해 원룸 등에 자가격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363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다음 달 2일 개강에 맞춰 익산으로 돌아올 것이 예상된다"며 "중국인 유학생들이 원룸 등 자가격리를 할 경우 건강상태 체크 및 격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지역 내 확산요소가 많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주민 보호차원에서 중국인 유학생 전원을 바이러스 잠복기인 14일 동안 기숙사에서 격리하는 방안을 원광대학교 측에서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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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로컬푸드직매장 민간 위탁기관 선정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조합장 안종근)이 익산로컬푸드직매장 민간 위탁기관에 재선정됐다. 익산시는 지난 11일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재 운영을 맡고 있는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을 재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위탁기간은 종전 2년에서 1년 늘어난 3년이다. 조합은 오는 2023년 2월까지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안종근 조합장은 "올해도 소비자들이 신뢰 할 수 있는 로컬푸드를 만들어 가기위해 생산농가와 소비자들이 서로 동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텃밭가꾸기, 고구마수확체험 등) 등을 더욱 더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최봉섭 미래농정국장은 "그간 로컬푸드 정책은 지역의 친환경적인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향에서 추진됐다면 앞으로는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교육 ․체험 등을 시행하고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등에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종합적인 푸드플랜 정책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2016년 3월 어양공원 옆에 문을 열었다. 현재 600여 농가가 생산한 400여 품족의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다. 연 매출액은 2018년 57억 2300만원에서 2019년 62억5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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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이리평화새마을금고 출자배당금 4.% 결정MG이리평화새마을금고(이사장 엄양섭)는 지난 15일 제45차 정기대의원회를 통해 조합원 출자배당금 4%를 확정했다. 이날 대의원회의에선 엄양섭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대의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결산 승인의 건 △ 2019년 이익잉여금 처분의 건 △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등도 처리됐다. 또한, 금고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안태성 감사와 오승준 직원은 우수임직원에 선정됐으며, 임병근, 박갑문, 김해룡, 이기심, 강해정 고객은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국회의원 상은 장병철, 조성순, 서삼식, 서순정 고객이, 박종득 회원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익산시장 상은 방성봉, 송홍준, 배용현, 이영철, 주정훈 고객이 받았다. 아울러 회원 자녀 12명에게 총 6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포함 지금까지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570명, 약 2억원에 달한다. 엄양섭 이사장은 "지난 2016년 2월 제 12대 이사장 취임 당시 금고는 자산 677억원, 회원수 4천 223명 이었다"며 "그러나 4년 만에 총자산 1천 193억원, 회원수 9천 600명으로 2배 가까운 성장을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기본과 본질에 입각한 뿌리깊은 경영과 변화하는 경제에 든든하고 안전한 경영, 그리고 상부상조를 통한 나눔과 배려의 경영을 임직원과 함께 실천해 온 결과물 이다"며 "오늘 출자금 4%까지 배당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끝으로 "본 금고 임직원 뿐만 아니라 대의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괄목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MG이리평화새마을금고(이사장 엄양섭)는 매년 관내 경로당에 물품을 전달하고, 김장봉사와 연탄봉사를 해오고 있다. 평소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온 엄양섭 이사장의 경영철학이 반영 된 것이다. 또한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이미용봉사, 짜장면 나눔 행사, 재능 기부활동 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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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한병도 후보에 정책 토론회 제안21대 총선 익산을 지역구에 출마한 김성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이달 16일 같은 당 소속 경쟁자인 한병도 예비후보에게 정책 토론회를 제안했다. 김성중 예비후보는 이날 "한병도 예비후보가 선거법상 형이 중한 후보매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황에서 심사를 통과했지만, 공관위의 결정을 수용한다"며 "어떤 후보가 어떤 비전과 역량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민주당 내에서 후보자간 정책토론이 이뤄져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선은 본선과 달리 TV토론이나 유세과정이 생략돼 후보들의 정책과 정견을 확인할 길이 없다”며 “한병도 예비후보 측의 정책을 알고 싶고, 실효성이 있는 정책토론회를 통해 유권자가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병도 예비후보는 이달 19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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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오 시의원, 오산농협 감사패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최종오 의원이 14일 열린 오산농협 정기총회에서 채병덕 조합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채병덕 조합장은 "평소 최종오 의원이 농업·농촌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노력해왔다"며 "그 결과 오산농협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실익이 증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최종오 의원은 "뜻깊은 감사패를 받아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앞으로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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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IC~금마간 지방도 환해진다익산시는 익산IC~금마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를 마치고 조명 시설물(가로등)을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2년 간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총 15억 9400백만원을 들여 분전반 14대와 LED가로등 366개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IC~ 금마 구간에 대한 가로등을 LED로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었고 에너지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익산시 야간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LED 교체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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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 SNS 이벤트익산시는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홍보를 위한 이벤트를 시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방식은 전국대축전 43개 종목 가운데 익산에서 열리는 종목의 개수를 맞추면 된다. 참여는 익산시 공식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iksanin)에 접속해 이벤트 게시글에 종목개수와 응원메시지를 남긴다. 이어 게시글 공유와 페이스북 친구소환까지 하면 된다.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3일 까지다. 오는 28일 당첨자 30명을 발표한다.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소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통해 이번 전국대축전을 화합의 장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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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우수 기업 5곳, 익산에 둥지 튼다수도권 소재 홀로그램 콘텐츠 우수기업 5곳이 익산에 둥지를 튼다. 익산시-전북도는 14일 익산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지원센터에서 국내우수 콘텐츠 기업, 원광대, 센터와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덱스터 스튜디오 등 5개 기업은 원광대학교 서해관 내 400여㎡ 공간에 투자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고용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익산시와 전북도는 법령과 조례에 따라 행재정적 지원에 힘쓴다. 원광대학교는 투자기업에게 장비 제공 등 인프라와 기술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홀로그램 콘텐츠 핵심 원천기술 개발과 사업 실증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홀로그램산업은 문화ㆍ관광, 자동차, 의료 등에 다양한 산업에 접목할 수 있어, 향 후 익산시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 분야의 고부가가치 창출 근간을 만들 수 있다"며 “익산시에 둥지를 틀게 된 5개 기업과 함께 홀로그램 산업을 주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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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개방주차장 지원 사업 공모익산시는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주차 민원이 발생하는 공공기관과 학교, 공동주택, 종교시설 등이다. 주간 또는 야간에 주차면 20면 이상을 3년 간 무료 개방해야 한다. 신청은 2월 말까지며 교통행정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대상자를 선정한다. 무료 개방주차장으로 최종 선정되면 옥외보안등, CCTV 등 방범시설의 설치, 주차도면 도색, 아스콘 포장 등 시설보수 및 편의시설이 지원 된다. 단, 최대 2천만원까지다. 오는 4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정헌율 시장은 “도심지역 및 주택가 밀집지역 등 주차난이 심한 지역에 개방주차장을 통해 1000면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것"이라며 "주차난 해소 등 주민편의를 위해 익산시가 앞장 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