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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립익산박물관 순환 시티투어 버스 무료운영익산시는 국립익산박물관을 순환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운행기간은 이달 18일부터 2월 말까지다. 시티투어 버스는 국립익산박물관 개관을 맞아 익산역-익산문화원-국립익산박물관 코스로 관광객 및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이다. 익산역은 오전 10시, 국립익산박물관은 오전 12시 첫 차가 출발한다. 배차간격은 30분이다. 단, 설날 당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국립익산박물관은 미륵사지 출토유물과 제석사지, 쌍릉 등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발굴유물들이 최신 모형들과 함께 전시돼 있다. 특히 타 지역에 보관 전시돼 있던 왕궁리오층석탑 사리장엄구와 입점리고분 출토 금동관모, 금동신발 등 익산 출토 대표 유물들도 50여년만에 귀환해 관광객들을 맞는다. 시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국립익산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함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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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의원, ‘지식재산 우수 의정활동상’ 수상조배숙 의원이 지난 16일 대한변리사회로부터 '지식재산 우수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지식재산 우수 의정활동상’은 지식재산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활동·국정감사 등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해 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평소 지적재산권 분야에 관심이 많던 조배숙 의원은 지난해 특허심판 국선대리인제도를 대표발의하고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중소·중견기업이 특허기술 등 지식재산을 활용, 생산한 제품에 대해 세액 감면을 제공하는 ‘특허박스제도’ 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지식제도 개선과 사회적 약자의 지적재산권 보호에 앞장서 왔다. 조배숙 의원은 “지식재산의 활용과 이를 통한 부가가치의 창출은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필수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지식재산 제도 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혁신경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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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익산경찰서장에 임성재 총경 임명새 익산경찰서장에 임성재(58) 전북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16일 총경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임성재 서장은 전라고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2년 경찰간부 후보 40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광주청 청문감사담당관, 전북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경찰 내에서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는 온화한 성품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헌수 서장은 전북경찰청 정보과장으로 전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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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저출산 극복 총력전익산시가 임신과 출산을 위한 장려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저출산 극복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21억 4천 여만원을 투입한다. 세부적으로는△임산부 건강관리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등 이다. '임산부 건강관리' 사업은 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가 대상이다. 13종의 기본검사와 엽산제, 철분제 등이 제공되며, 분만 후에는 모유수유 유축기 대여와 모유수유 패드 등이 지급된다.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 지원' 사업에 해당되는 임산부에게는 소득에 관계없이 1인 당 40만원이 지원된다.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해야만 한다.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은 조기진통 등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을 겪고 있는 가정이 해당된다. 단, 중위소득 180% 이하만 지원가능하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회복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해당 가정에는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수술비가 지원된다. 중위 소득 180% 이하 가정은 체외수정 1회당 최대 110만원, 인공수정은 1회당 최대 30만원이다. 초과 가정은 익산시에서 자체 예산을 편성해 1회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만큼 다양한 출산장려사업 추진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편한 사회분위기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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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기관 선정익산시는 전북도 주관 '2019년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실적 및 세수 신장율 등 8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2천만원을 받게 됐다. 올해 상반기 익산시는 체납자의 재산압류 및 공매, 명단공개·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책임제 실시 등 지방세수 2,388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징수전담반을 구성하는 등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한 다양한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납세능력 회복지원을 위한 분할 납부를 유도해 생계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를 취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친화적 징수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납세 분위기 조성은 물론 강력한 행정조치로 세수 증대 및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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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LH 지역 현안사업 해결 '맞손'익산시와 LH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손잡고 나선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15일 LH 권창호 전북지역본부장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익산시가 LH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이뤄진 것. 정 시장은 평화지구 LH아파트에 대한 조속한 시행과 저렴한 분양가를 요청했다. 또 소라산 공원 개발 및 모현우남아파트 대책 마련 등 시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권 본부장은 “앞으로도 익산시에 적극 협조하고 충분한 협의를 통해 당면 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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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 익산협의회, 김근섭 회장 취임법무부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근섭 위원이 취임했다. 법사랑위 익산지구협의회는 지난 14일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황원일 전 회장에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장을 맡으면서 위원들과의 소통에서 부족했던 점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를 부탁드리며, 지금까지 법사랑위원에서 활동했던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근섭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익산지구협의회의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위원들과의 친목과 법사랑 발전을 도모할 것이며,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이끌어주고 보듬어주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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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물류단지 조성사업, 이르면 다음달 착공지지부지하던 익산왕궁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이르면 다음달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왕궁물류단지에 따르면 지난 6일 전북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로부터 1차 수용재결 결정을 받았다. 수용위는 또 토지 수용과 함께 손실보상금 21억 5600만원과 개별 보상도 별도로 결정했다. 감정은 평가업자 2명이 참여해 금액을 평균해 보상금을 산정했다. 수용개시일은 오는 3월 2일이다. 사업의 공익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수용위는 밝혔다. 단지 관계자는 "1차 토지 수용 재결정이 됐고, 무허가 주택, 수목 등에 대해 2차 수용을 신청해 결정되면 2월안에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왕궁물류단지 조성 사업’은 익산왕궁물류단지㈜가 800억여 원을 투입, 왕궁면 일원 45만여㎡에 물류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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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대축전, 오는 4월 23일 열린다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4월 23일부터 나흘 간 익산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총 43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총 6만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나눠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지난해 양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익산은 주개최지다. 익산에서는 육상과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 13개 종목이 경기장 18곳에 나눠 치러진다. 익산시는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에 이어 올해 생활체육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겠다"며 "이를 통해 도시 브랜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한편 도내 대표 체육도시로서 명성을 굳건히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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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제도 도입익산시가 올해부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익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복무 중인 청년이다.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원이 해당되며, 직업군인은 제외된다. 보장내용은 군복무 기간 중 사망, 상해 질병으로 후유장해시 최대 5천만원 까지다. 입원시 1일 3만원이 지원된다. 또 골절 및 화상 진단금으로 회당 30만원, 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시 3백만원을 보장받는다. 이 밖에도 외성성절단 진단비로 1백만원, 정신질환 위로금으로 50만원이 지원된다. 별도의 절차 없이 입영과 동시에 자동 가입된다. 익산시는 이달 안에 입찰을 통해 보험사를 선정하고 곧바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제도 도입으로 군복무 중 불의의 사고에 대비한 청년 장병들의 안전장치가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