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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1차 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선정 착수익산시 동산동 세경1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 재건축 조합(조합장 문석배)에 따르면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오는 15일 오후 1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즉, 지분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 조건은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주택법」 제12조제1항의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을 준수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 완납 업체(입찰 보증증권 불허) 등 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익산시로부터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받은 세경1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은 2만3774㎡부지에 59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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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학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장 취임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제13대 익산지사장에 심재학 본부 기반관리부장이 취임했다. 신임 심재학 익산지사장은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6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했다. 이 후 기술안전품질원 진단기획부장, 새만금사업단 공무부장, 전북지역본부 기반관리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신임 심 지사장은 “국민의 먹거리 생산기반 조성과 식량안보와 식량 주권을 지켜 나가겠다”며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며 안전한 익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상훈으로는 장관표창 3회, 공사 사장표창 4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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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첫 출발' 자원봉사자 신년인사회 개최지역 자원봉사자들의 구심점인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경자년 새출발을 다짐했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지난 7일 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0년 자원봉사자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새로운 힘찬 도약과 화합을 도모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배려와 나눔 실천을 다짐하는 뜻으로 마련됐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 자원봉사단체장 및 회원 등 150여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식전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월간베스트 및 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 자원봉사단체 소개 및 신년사, 새해덕담나누기, 2020년 사업공지, 떡 컷팅, 오찬(떡국)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엄양섭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익산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계시는 자원봉사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경자년 새해에도 우리 주위에 관심을 가지고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자”라는 말을 전했다. 지난 1999년 개소해 지난 해 20주년을 맞이한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재 300개 단체, 9만여 명이 익산시 자원봉사자로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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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미래 농업발전 위한 초석 닦다익산시가 미래 농업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 시는 7일 이중보 농업기술센터 소장 주재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미래 농업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우선 시는 지역 농촌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육성에 주력한다. 청년창업농 32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오는 22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아그릭스)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신청자격은 만18세~40세 미만이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청년창업농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신청 방법과 창농계획서 작성 사례 교육을 진행했으며 서면평가와 전라북도 면접평가를 거쳐 오는 3월 30일 선정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선정된 익산시 청년창업농은 총 92명이다. 이들에게는 최대 3년까지 영농정착금이 (독립경영 1년차 100만원, 2년차 90만원, 3년차 80만원/월)지급된다. 또 최대 3억원까지 정책자금 융자(5년거치 10년상환, 금리 2%)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영농진입 초기에 겪게 되는 소득불안, 자금‧농지 등 기반확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젊고 유능한 청년 인재의 유입으로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전북형 청년창업농도 선발한다. 대상은 만41~만45세 가운데 경영체등록 3년 이하나 예정자로 전북형 청년창업농 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창업농에게는 매월 80만원 가량의 익산사랑상품권을 최대 2년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전북도 신규사업으로 정책자금 이차보전, 영농기반 임차지원,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청년창업농과 별도로 후계농업경영인도 육성한다. 만18세 이상 ~ 만50세 미만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농촌지원과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후계농에게는 최대 3억원까지 정책자금 융자(5년거치 10년상환, 금리 2%)을 통해 영농기반을 조성하거나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 영농기술 및 경영개선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친환경 도시 조성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친환경농법 보급에도 주력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50농가, 200동을 대상으로‘자가 조제 미생물 활용 원예작물 품질향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농업미생물은 클로렐라, 바실러스, 효묘균, 광합성균, 유산균 등으로 이번에 보급되는 미생물은 클로렐라와 퇴비차(복합미생물) 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클로렐라와 퇴비차는 농가에서 적절히 활용하면 역병, 탄저병, 흰가루병 등 곰팡이성 병해 발행을 억제해 농산물의 수량증수, 품질향상 뿐만 아니라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중점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미래 농업을 위한 투자사업이다”며 “중점 사업을 포함한 농촌지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돈 버는 농업으로 행복한 익산 농업인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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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국식클에 올해까지 식품기업 110곳 유치정부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육성 의지를 밝히며 장미빛 전망이 점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올해까지 식품기업 110곳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턴는 국내 유일의 국가식품 전문단지다. 지난해까지 국내외 식품기업 90곳이 들어왔다. 농식품부는 이곳을 "간편식과 건강기능식 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미래형 유망 선도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현재 농식품 원료 중계·공급센터 기본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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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직무연계형 대학생 인턴 사업 호응익산 직무연계형 겨울방학 대학생 단기 인턴 사업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직무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1차 모집에는 828명, 이후 진행된 추가 모집에 197명 등 총 1,025명이 지원해 약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28개 사업장에 최종 21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다음달 4일까지 해당 사업장에서 인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토대로 양질의 일자리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대학생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확인했다”며 “사회진출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이 전공과 연계된 직무체험 활동을 통해 현장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추후 관련 예산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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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LINC+사업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LINC+사업단이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진로체험 인증기관 제도는 2016년부터 지역사회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기관을 발굴하고, 양질의 진로체험 서비스 제공 및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있다. 원광대 LINC+사업단은 3D프린팅, 로봇 카 제작, 레고 MIND STORM을 이용한 로봇제작, 드론 제작 및 조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청소년 창업 체험 교육을 무료로 운영해왔다. 또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LINC+진로 체험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 인증기간은 2019년 12월 24일부터 2022년 12월 23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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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병도 전 수석 지방선거개입 의혹 조사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한병도(53) 전 정무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 2부는 지난 3일 한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2018년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임동호 전 최고위원에게 경선 불참을 권유한 경위 등을 조사했다. 한 전 수석은 같은 해 청와대에서 임 전 최고위원을 만나 불출마를 제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검찰에서 “지방선거를 위한 면담은 아니었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거 개입 의혹으로 청와대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관계자가 검찰조사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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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희 전 의원, 제 21대 총선 출마 포기국회 재입성을 목표로 정치적 행보를 계속 해오던 전정희 전 국회의원이 이번 21대 총선에 불출마 한다. 정치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최근 전정희 전 의원이 어머님 병세를 이유로 총선 출마를 접었다고 밝혔다. 전정희 전 국회의원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조배숙 전 의원에게 당배 경선에 패해 총선에 나서지 못했다. 이 후에도 지역구 행사에 꾸준히 참석하며 정치적 행보를 계속 해왔다. 한편 익산 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의 이춘석 의원, 김수흥 예비후보, 고상진 대안신당 대변인, 전권희 민중당 전권희 예비후보 등 4명이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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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하노바호텔, 아이돌 양성 공간 탈바꿈오랫동안 비어있던 구 하노바호텔이 아이돌 양성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익산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이엠지인터네셜 외 5개사와 문화예술공간 조성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랫동안 비어있는 건축물(구 하노바호텔)을 매입해 문화예술공간 등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분야 전문가인 ㈜제이엠지인터네셜과 협력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WM엔터테인먼트, 한국음반산업협회 등이 함께 참여했다. 시는 이곳에 아카데미, 녹음실, 댄스 연습실, 소공연장, 개인 및 단체 연습실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아카데미를 수료한 수강생은 협력사 등과 연계하여 오디션을 볼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해 가수나 연예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는 물론 인근 지역의 문화예술대학교 등과도 연계해 문화예술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문화예술 전문기획사와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젊은이들이 이곳을 활용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