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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미희 건보 익산지사장 취임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장에 이미희(54) 서울지역본부 징수부장이 취임했다. 신임 이미희 지사장은 충남 예산출신으로 천안여고와 충남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2014년 용인지사 건강관리부장으로 승진한 그는 이듬해 국내 정책연수를 마쳤으며 강남동부지사 자격부과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미희 지사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맡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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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흥 후보, 이춘석 의원에 맞짱 토론 제안지난달, 4.15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예비후보(58)가 이춘석 의원에게 맞짱 토론을 재차 제안했다. 김수흥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당 소속 이춘석 의원에게 "시민단체와 함께 익산 현안 토론회를 재차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수흥 예비후보는 지난달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이 의원에게 공개 토론회를 제안한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익산시민들 앞에서 공개토론회를 통해 익산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현역 국회의원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다시 한번 기회를 드리니 시민들 앞에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춘석 의원의 입법활동이 전북 최저에 이르는 점은 익산시민에 대한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내에 익산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장점마을·인구의 급격한 감소, 홀로그램 국비확보 등에 관해 (이춘석의원과) 의견을 나누고 싶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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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광장에 제야의 종 울렸다!지난달 31일 밤 익산역 광장에서 제야의 종이 울려 퍼졌다. 이날 밤부터 타종 행사가 열린 익산역 광장 특설무대에는 모여든 시민들이 종소리 들으며 한 해를 뒤로하고 다가온 새해를 반갑게 맞았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경주시가 처음 주최한 행사로 영하의 날씨에도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 조규대 시의회의장를 비롯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타종식 행사는 오후 10시 지역예술인들의 문화공연과 익산문화원 풍물공연, 취타대 행렬 등 다양한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분위기가 달아 오르자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일제히 휴대전화 불빛을 켜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고, 주변 사람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소리를 치기도 했다. 특히 익산역 광장 특설무대에는 200인치 LED 모니터 2대가 설치돼 양 도시의 타종 현장을 생중계했다. 이원중계를 통해 백제왕도 익산과 신라수도 경주가 새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순간을 함께 했다. 이와 함께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150여명의 시민합창단은 경주시 시민합창단과의 화합의 하모니로 새해를 밝혔다. 아울러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제공하는 떡국 나눔 행사와 문화예술의 거리 작가들이 함께하는 새해소망 쓰기·소망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렸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민 모두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모여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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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상공회의소, 해맞이 기념행사 개최익산상공회의소(회장 양희준)는 지난 1일 배산 팔각정에서 해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상공회의소는 이날 시민들에게 따뜻한 차를 준비해서 배산 정상을 방문한 방문객 1,000여명에게 차를 제공했다. 익산상공회의소 이윤근 사무국장은 “시민들과 정담을 나누며 새해를 시작해 뜻이 깊다”며, “경자년 새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기업이 발전하며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한 시민들은 서로 새해 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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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원도연 교수 문화체육부장관상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창의공과대학 디지털콘텐츠공학과 원도연 교수가 지난달 27일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992년 동학농민혁명 100주년 기념사업회 창립 당시 실무를 담당한 원도연 교수는 이후 다양한 기념사업 활동과 관련 연구를 수행해왔다. 지난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지정 이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중장기 기본구상도 수립했다. 한편 원 교수는 익산학 연구소를 중심으로 익산학 교재 발간사업 기획과 집필에 참여했으며, 익산 근현대 구술사 발간사업과 익산 근현대 신문기사 총람 발간 등 지역문화 발전 및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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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고 출신 김종신, 총경 승진익산 원광고를 졸업한 김종신 전북청 정보3계장이 총경으로 승진 내정됐다. 김종신 승진 예정자는 경찰대 9기 출신으로 이리동중학교와 원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93년 경위로 임관해 익산서 교통조사계장, 임실서 정보보안과장, 완주서 생활안전과장, 덕진서 정보과장, 전북청 정보 2,3계장 등을 거친 정보통이다. 지난 2009년 근정포장 및 장관표창 3회 등 탁월한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전북은 2016년 3명, 2017년 2명, 2018년 3명, 올해 3명의 총경을 배출했다. 경찰청은 조만간 승진 예정자를 포함, 총경 인사 이동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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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아동·여성 안전 정책 대폭 강화익산시가 아동과 여성에 대한 안전 정책을 강화하는 등 안전하고 챙복한 도시조성에 앞장 선다. 2일 시에 따르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여성과 어린이 등 대상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여성친화도시 특색을 살려 여성들을 위한 안전 인프라를 확대한다. 시는 지난 12월부터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과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지역 곳곳에 안전피난처 안심비상벨을 설치해 운영에 돌입했다. 편의점 18곳과 음식점 2곳(24시간 영업) 등 20곳이 지정됐으며 외부 현판과 함께 여성이 위급상황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홍보 등이 설치됐다. 올해부터는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휴대용 호신경보기 등의 안전지킴 액세서리를 보급하고 불법 촬영장비 합동단속과 장비 대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 대책도 강화한다. 시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앞서 지역 88곳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자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신호위반 및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가 필요한 44곳과 신호등 설치가 필요한 12곳을 선정했다. 이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올해 예산에 7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2억5000만원 보다 4억5000만원이 증가한 수치로 오는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시설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등·하교 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확대 설치하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안전도시 익산 조성을 위해 인프라 구축은 물론 분야별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도록 힘쓰겠다”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추진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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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여산면 주택서 50대 숨진채 발견지난 1일 오전 8시 27분께 익산시 여산면의 한 주택에서 50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네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온몸에 큰 화상을 입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몸에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분신한 것으로 보고 유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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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권태홍 예비후보, 4.15 총선 출사표오는 4.15총선에서 익산을 지역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권태홍 정의당 사무총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권태홍 예비후보는 2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정치의 변화 없이는 전국 정치가 달라지지 않는다”며 “호남 정치가 지역부터 바뀌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선거에 나오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도농 복합도시인 익산에서 농업의 중요성은 말로 다 할 수 없다”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 농촌회생 방안 마련, 식품산업의 연구기능 대대적 확충 등을 통해 익산의 민생문제를 장점마을처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패 무능한 정치 판을 바꿔야 한다”며 “정의당이 변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사무총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역정치를 바꾸고 지역민들의 삶을 편안하게 해드릴 수 있도록 남은 힘을 모두 바치겠다”면서 “지역에 변화가 절박하다면, 무능한 정치를 진정 바꾸고 싶다면 제대로 일할 사람을 뽑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권태홍 예비후보는 익산출신으로 남성중과 이리고·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1년부터 14년 동안 군산에서 노동운동가와 시민운동가로 일해 왔다. 또 개혁국민정당 군산지구당위원장, 열린우리당 참여정치연구회 사무처장, 국민참여당 사무총장 및 최고위원, 1·2기 정의당 사무총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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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19년 익산 10대 뉴스 선정 발표익산시가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2019 익산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20년간의 해체 보수·정비를 마치고 일반에 공개된 국내 최고·최대의 석탑인 미륵사지 석탑이 1위로 선정됐고, 시민의 오랜 숙원인 신청사 건립이 그 뒤를 이었다. 신청사 건립은 올해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2020년 말 착공해 2023년 건립을 목표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 3위로는 지방채 전액상환, 4위로 역대 최대 국가예산 7천억원 확보가 뽑혔다. 5위로는 전년 보다 7만여 명이 증가해 올해 71만 명이 방문한 제16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뽑였으며 제48회 전국소년체전&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 개최가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7위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 선정을 위한 기반 구축, 8위로는 원광대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가 선정됐다. 9위에는 익산시 보건소 보건사업 우수기관 6관왕 수상, 10위는 2019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2곳 추가 선정이 꼽혔다. 시 관계자는 “한 해를 되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의미에서 2019년 주요시책과 성과를 대상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10대 시정뉴스를 선정했다”며 “익산시정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에 선정된 10대뉴스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