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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산림항공관리소, 산림사업을 위한 화물운반 훈련 실시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장준태)는 6. 09. ∼ 10일 산림사업 지원을 대비하여 초대형 항공기 화물운반 직무훈련을 진안군 정천면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여 산사태 복구 및 감시카메라 설치 임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5톤과 1톤 무게의 화물을 싣고 실제와 같은 조건으로 실시하였으며, 산림사업 지원 임무에 투입되는 안전 팀과 지상 팀 훈련도 함께 실시하였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장준태 소장은 “안전을 위해서는 꾸준한 훈련으로 비행 숙달 훈련을 해야 한다." 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훈련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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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담당자 연수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0학년도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련 연수를 연다. 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고등학교 교감 및 담당자 연수’를 오는 9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학습과 성장의 기록으로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비위를 사전에 예방하며 기재 격차를 해소하고 관리를 위한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2020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2020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개정 및 유의 사항 △학교생활기록 개선 및 과제별 적용시기 안내 등이다. 특히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올해부터 의무적으로 기재해야 하는 고등학교 교과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가 필수화됐고, 공정성 강화 방안의 취지를 반영한 학생부 대필(셀프학생부) 판단 기준이 신설됐다. 또 마이스터고 학점제 도입으로 과목별 이수시간 기준이 ‘단위’에서 ‘학점’으로 변경됐으며, 대입 전형자료 블라인드 처리를 위한 후속 조치로 학교명 기재 가능 항목이 제한됐고, 학교폭력 조치사항 삭제 관련 지침이 추가됐다. 이밖에도 과제형 수행평가 금지, 경미한 학교폭력사항 입력 유보, 자율탐구활동의 기재 가능 범위와 용어 정비, 사교육 유발 요인이 있는 사항의 기재금지 지침을 구체화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연수를 진행하는 것은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지도 및 상급 학교(고입, 대입)의 선발 자료로 활용되면서 학생·학부모·교사에게 가장 중요한 자료 중 하나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라며 “연수를 통해 학생 한명 한명의 다양성을 담는 기록이 공정하고 책임감 있게, 정규교육과정 내 교육활동 중심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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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보건소,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원 모집익산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원광대학교와 공동으로 2020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는 건강조사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령에 의거 실시하며 조사 결과를 기초 통계 자료로 활용하고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보건 사업과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 타당한 평가 지표를 마련해 제도의 효율성도 높일수 있다. 모집 인원은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20세이상 성인 총 6명으로 업무 경력자 및 익산지역실정에 밝은 자는 우대하며 구체적인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 등은 익산시청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채용된 조사원은 조사원 교육 수료 후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두 달 반 동안 조사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1:1면접조사와 계측조사(키, 몸무게, 혈압)를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6월 8일부터 내달 3일까지이며 익산시 보건소 4층 방문 보건계로 응시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불가피한 경우 등기우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보건소 방문보건계(☎ 063-859-49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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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정수장 환경정비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 기해익산시는 깨끗한 상수도 환경 조성을 위해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정수장 2개소에 대해 풀베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신흥·금강정수장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 시설 유지관리를 목적으로 하며 작업 면적은 16,000㎡에 달한다. 이처럼 매년 3회씩 환경전문업체 용역을 통해 정수장 풀베기 등 환경정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로 4,5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최근 높아진 기온과 잦은 비로 인해 무성하게 자란 풀을 관리함으로써 정수시설물 점검 및 보수 작업을 위한 적절한 작업 공간을 확보하고,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시설물의 안전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정수장 환경 정비로 상수도 시설물을 청결하게 유지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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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초등돌봄교실에 과일간식 무상 지원 시작익산시 초등학교 내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올해에도 과일 간식을 무료로 먹을 수 있게 됐다. 9일 시에 따르면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무상지원 사업에 약 13,700만원을 투입해 10일부터 관내 60개 초등학교 내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2,258명을 대상으로 과일 간식을 제공한다. 다양한 제철 과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컵이나 파우치 등 신선편이 형태로 제공하며, 학생 1인당 1회에 150g 내외로 연간 30회 이상 공급 될 예정이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사전 고시한 HACCP(안전관리) 인증 적격 업체 중 공모 심사를 거쳐 ‘익산원예농협’을 공급 업체로 선정, 지역 내 과수농가들의 소득 창출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 간식이 공급 될 수 있도록 지도ㆍ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18년부터 2년간 27,100만원을 투입해 4,448명 대상으로 총 143,480개의 과일 간식을 공급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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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 48개 중앙부처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시행계획 의결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일재)는 지난 8일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행정안전부 및 금융위원회 등 48개 중앙행정기관의 「2021년 개인정보 보호 시행계획」을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동 시행계획은 지난 2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범정부적으로 수립·공표한 「제4차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2021~2023년)」을 구체화하는 부처별 연간 세부계획으로 개인정보 보호 정책 및 제도 개선, 보호시스템 운영, 교육 및 홍보 등 분야별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2021년 시행계획은 제4차 기본계획 이행을 위한 1차년도 구체적인 계획으로서 부처별로 향후 3년간 추진해야 할 목표와 추진방향 및 세부과제 등을 설정하였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시행계획에 의하면 각 부처는 데이터경제 3법 개정 및 신기술·서비스 보급 확대에 따른 정책 환경과 수요변화를 적극 반영하여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의 조화’를 구현하기 위한 과제들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개인정보 보호 정책 및 제도 개선으로 취약·소외계층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관련 법령 내 권익 침해요인을 조사·정비하고, 금융 분야 정보 활용 동의서 등급제, 프로파일링 대응권 및 개인신용정보 이동권에 대한 구체적 시행방안 마련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개인정보 보호시스템 운영은 개인정보 보유·관리 비중이 큰 부처를 중심으로 개인정보처리시스템 관리를 강화하고, 소속·산하기관 현장점검을 확대한다. 개인정보 침해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부처별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모의훈련도 실시한다. 또한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해 보건복지·교육 등 분야별로 데이터결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개인정보 보호 교육 및 홍보로 차세대 개인정보 보호 기술 개발 및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정보주체와 개인정보처리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확대 실시하며, 다각인 홍보 채널과 콘텐츠를 활용하여 국민들의 생활 속에 개인정보 보호문화가 뿌리 내리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시행계획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그동안 각 부처의 개인정보 담당부서가 내부관리에 중점을 두어 계획을 수립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주요 사업부서 및 소속·산하기관 등이 계획수립 과정에 적극 참여하였다. 둘째, 이러한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해 각 부처에서는 소관 분야의 특성을 반영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부처별 특성을 반영한 과제를 몇 가지 살펴보면,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의 진료정보 침해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진료정보침해대응센터를 구축하고, 이에 따른 매뉴얼을 개발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전국 25개 하나센터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실태 점검 및 개선방안 컨설팅을 확대 실시하고, 북한이탈주민 상담사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 산림청은 이용객이 많은 공·사 자연휴양림과 국립수목원을 대상으로 ‘숲나들e’시스템 등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담당자 및 수탁자 교육도 확대 실시한다. 국세청은 조세조약, 조세정보교환 협정 체결 시 개인정보 보호 조항을 명시하여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병무청은 병역의무자의 바이오정보(홍채 인식) 활용 및 보호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일재 위원장 직무대행은 “제4차 기본계획의 비전과 목표 하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각 부처에서 소속·산하기관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1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히고, “향후 출범하는 통합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각 부처가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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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금 신청하세요!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월 8일(월)부터 6월 30일(화)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노인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개편한 것으로 현재 약 30만 명의 어르신이 전국 647개 수행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집중 신청기간은 코로나19에 따라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등의 시설 이용이 제한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 및 고독감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취약노인을 적극 발굴하여 돌봄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유사중복사업 자격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따라서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고령부부, 조손가정도 신청할 수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이용자, 국가보훈처 보훈재가복지서비스 이용자,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이용자 등이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화, 우편 또는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가족 등이 위임장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대리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안내, 신청 방법,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정보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 없이 129) 또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1661-2129)에 문의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수행기관의 서비스 대상 선정 조사 및 시·군·구 승인을 통하여 대상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사회복지사가 신청자의 사회적 관계 및 신체적 활동의 어려움 정도, 인지 저하 또는 우울감 등을 종합적으로 상담·조사하여 독립적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대상자로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서비스 제공계획에 따라 직접 또는 연계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중 사회관계가 취약하거나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의 경우, 특화서비스로 자살예방, 우울증 경감을 위해 개인별 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그간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감염병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정서적 지원을 위한 말벗 안부 확인, 안전 확인 및 생활교육, 후원품 배달 등 필수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해왔다. 또한 자가격리자,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시설 미이용자 등의 사각지대 노인을 발굴하여 안부확인 및 후원품 연계 등 필수서비스를 제공해왔다. 3월 한 달간 시설 미이용자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비대상자 약 1.5만 명 발굴한 것으로 나타난다. 아울러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과 연계하여 LG생활건강 외 39개 기업 및 단체에서 후원받은 48억8000만 원 상당의 예방물품 및 식생활용품 등을 어르신께 전달하였다.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정부․민간기업․단체 등이 독거노인과 결연을 맺고 안부 확인, 자원봉사, 후원물품 등을 지원 (’19년 122개기업·공공기관 참여, 53만명 어르신 돌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곽숙영 노인정책관은 “코로나19에 지친 어르신들께 맞춤돌봄서비스가 든든한 친구가 되길 바라며,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돌봄서비스를 확대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정성껏 돌보고 계시는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수행인력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익산시의 경우 6개 기관이 노인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북익산노인복지센터, 임마누엘노인복지센터, 동행노인복지센터, 원광효도마을노인복지센터, 마한노인복지센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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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9.부터 4천4백50만건의 금융공공데이터가 무료로 개방됩니다.금융위원회는 `20.6.9.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금융공공데이터 4,450만 건을 오픈 API 형태로 외부에 개방하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5개 핵심분야 테마정보, 50개 서비스, 5,500개 항목, 4천4백50만건으로 구성된 금융공공데이터는 금융위 및 9개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연계·융복합·표준화한 빅데이터입니다. 통합기업, 통합금융회사, 통합공시, 통합자본시장, 통합국가자산공매,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입니다. 특히, 통합기업 정보 중 금융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약 58만건의 비외부감사법인 정보는 최초 무료로 개방하는 데이터로서 현재 시장의 관심이 높은 상황입니다. 비외부감사법인은 외부감사법상 회계감사를 받지 않는 기업으로서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게시 대상이 아닙니다. 공공데이터 개방배경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코로나맵, 마스크알리미 개발 사례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여러 방면에서 국민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매우 높은 가치를 가진 정보자산입니다. 그러나, 금융부문의 공공데이터 개방은 다른 분야에 비해 보수적 업무 관행 등으로 부진한 상황으로서, 개방된 데이터 역시 표준화·연계성 고려 없이 개발·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19.7월부터 금융위 주도로 9개 금융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시작된 금융공공데이터 개방사업은, 약 9개월에 걸친 개발과정을 통해 지난 4.1.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의 일환으로 금융공공데이터 개방을 국가 중점데이터 지원과제로 선정(`19년 4월)하였고, 금융표준종합정보DB 구축사업 예산 31억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현재(`20.6.9.) 개발 완료한 금융공공데이터 4,450만건을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 모두 등록 완료하였습니다. 기대되는 효과는 데이터 3법 통과에 따른 가명정보처리, 빅데이터 시장 출현, 공공·민간부문의 이종 데이터 결합 등 데이터 경제시대 도래에 있어 금융공공데이터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 및 국민 실생활에 새로운 가치를 마련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 및 데이터에 기초한 금융 정책 수립 지원 등입니다. 향후계획은 금융공공데이터 개방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금융공공데이터의 개방범위 및 개방기관 확대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으로 넓혀갈 예정입니다. 금융공공데이터 시범서비스 시작(‘20.4.1.) 이후 짧은 기간임에도 기존 신용정보사, 신규 핀테크업체, 연구기관 등 데이터 시장의 참여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과 긍정적 반응이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6.3.) 오픈 API 신청은 871건·사용은 46,739건이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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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저작물로 사업하고, 맞춤형 지원도 받으세요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직무대행 김종업)과 함께 민간 기업들이 공공저작물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화 모델을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공저작물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업무를 위해 창작한 저작물이나 저작권을 보유해 국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저작물을 일컫는다. ‘2020년 공공저작물 활용기업 사업화 지원 공모’에는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중소기업 등 공공저작물을 활용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6월 8일(월)부터 7월 7일(화)까지 ▲ 제품개발, ▲ 디자인, ▲ 웹·응용프로그램(앱) 서비스, ▲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 음원, ▲ 영상 등 다양한 서비스 유형의 사업을 정해 전자우편(open@kcisa.kr)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양식과 공고문은 공공누리 누리집(http://www.kogl.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아울러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 설명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월 17일(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실시간 댓글로 궁금한 사항을 물어볼 수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 ‘공공저작물 사업설명회’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공공저작물 활용기업 5개 기업 선정·지원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한다. 1차 심사 통과 기준은 공공저작물 활용의 기본 요건을 충족하고, 공공저작물 활용과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이다. 선정된 5개 기업은 사업화 자금 각 1천만 원을 비롯해 ▲ 역량강화 교육, ▲ 전문가 심층 진단, ▲ 1:1 맞춤형 상담(컨설팅), ▲ 전문가 특강, ▲ 홍보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이번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공공누리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공공저작물 활용)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다양한 민간 사례를 발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지원 사업을 계기로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국내 기업들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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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연기 상담 및 민원신청 이제 '아라'에게 물어보세요병무청(청장 모종화)은 “인공지능 상담원 ‘아라’를 활용해 365일 24시간 민원 상담‧신청 서비스를 6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개월의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95%의 이상의 높은 상담 성공률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병무상담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민원인들은 평일 근무시간에만 상담이 가능한 민원상담소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이제는 ‘아라’를 통해 병무상담이 연중 24시간 가능해졌다. 병무청의 고객인 병역의무자들이 대부분 채팅에 익숙한 세대임을 고려할 때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무청 ‘아라’는 모든 업무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병역판정검사부터 예비군까지 병무행정 모든 업무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입영연기 등 민원 39종은 복잡한 민원서식 작성 없이 ‘아라’와 상담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개인적인 고충 등과 같이 법령에 예외적인 질문은 기존과 같이 전문상담원이 상담한다. ‘아라’를 통해 입영일자 등 개인정보를 조회하거나 민원서류를 출원하고자 할 경우에는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된다. 본인인증은 블록체인, 휴대폰, 공인인증서 등 다양하게 제공된다. 특히, 정부 최초로 적용된 블록체인 인증(DID)을 이용하면 공인인증서 없이 지문만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병무청 모바일앱,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병무청을 추가하면 된다. 병무청은 올해 상담을 분석하여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2단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담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병역의무자 개인별 상담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학업일정‧전공‧자격증 등을 고려하여 “나”에게 맞는 최적의 입영일, 입영방법, 복무분야 등을 제안해주는 서비스이다. 병무청 ‘아라’는 ‘19년도 행정안전부 전자정부지원사업 예산지원으로 추진되었다. 전자정부지원 사업으로는 처음 구축된 챗봇으로, 향후에 구축될 “범정부 챗봇(민원상담 365)”에 앞서 추진되었다. 병무청장은 “정부기관에서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챗봇과 블록체인 인증으로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선도 기관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젊은 병역의무자 감성에 맞는 신뢰의 병무행정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라(ARA) : 민원인의 말(질문)을 알아듣고 그 뜻을 알아서 정확하게 답변한다. -챗봇 : 인공지능과 자연어처리를 이용하여 사람과 대화(채팅)하는 로봇(프로그램). -DID(Decentralized ID) : 개인의 정보를 사용자 단말기에 저장해 본인확인시 필요정보만 골라 제출하는 분산 신원 증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