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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구호헌혈봉사회, '기부금과 헌혈증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생명구호헌혈봉사회(회장 김영한)는 지난 6월 익산시행정동우회에서 주관하는 시민선행단체에 선정돼 받은 상금 10만 원과 헌혈캠페인 활동 시 기부 받은 헌혈증서, 김영한 회장을 비롯한 헌혈 가족들이 모은 헌혈증서 100매를 이달 8월 12일(금)에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사진(생명구호헌혈봉사회, 기부금과 헌혈증서 기증) 몸이 아픈 어린이들이 봄의 푸릇한 새싹처럼 활짝 웃을 수 있기를 바라며, 회원들과 헌혈 가족들이 함께 의견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 생명구호헌혈봉사회 김영한 회장은 “생명을 존중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사랑하는 어린이를 위해 기부금과 헌혈 증서를 인도주의 정신으로 전달하게 됐다”라며 “봉사란 말로는 누구나 잘 할 수 있지만 희생정신을 갖기란 쉽지 않다.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봉사가 최상의 아름다운 봉사정신이 아닌가 생각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구호헌혈봉사회 회원들은 최고보다 최선을, 시대 맞춤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김영한 회장은 전국 자원봉사대상 수상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봉사왕과 익산시민봉사대상(사회봉사부분), 익산시자원봉사 왕 5회 수상 등 다관왕으로 유명하다. 또한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단체상 수상은 물론 익산시행정동우회 시민선행단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기부 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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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사진 한 장....청단풍은 사랑을 싣고우리 동네 사진 한 장 아름드리나무 한 그루 주민들에게 시원한 그늘도 내어주고, 사랑방 역할까지 톡톡히 영등1동행정복지센터를 지나 하나어린이집 맞은편 골목 어귀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아름드리 푸름을 뽐내며 동네가 빛나도록 받쳐 주는 우람한 나무 한 그루가 있다. 바로 청단풍이다. 청단풍 주인장의 배려로 골목 어귀 담장 뒤에는 작은 평상이 놓여 있다. 청단풍은 그늘도 만들어 주고, 나뭇잎은 살랑살랑 바람까지 실어 보내준다. 동네 주민들은 나무 그늘에 잠시 앉아 쉬며, 놀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낸다. 청단풍은 사연을 싣고 청단풍 나무의 주인장인 최0식(83세) 어르신은 스물아홉 되던 해에 지금의 아내 가족들과 선을 보기 위해 처가에 방문했다. 과수원을 했던 처가에는 앵두나무며 여러 과일나무가 많았는데 유독 이 나무에 눈길이 머물렀다. “내 나이 스물아홉그 당시, 이 나무가 대략 5~6년 정도 된 묘목이었지 싶어. 지금도 그렇지만 나뭇가지가 옆으로 쫙 퍼진 게 아름다운 나무였어. 처가가 예전에 오동정(梧桐亭)이라고 지금은 공업단지로 변한 곳이지. 그곳에서 과수원을 했었어. 이리공업단지가 되면서 청복동으로 이주했지. 그때 청복동으로 옮겨 심었어. 내가 지금 이곳으로 옮겨 심은 지는 46년 정도 된 거 같아. 애초에는 이 자리가 아니었는데 집을 고치면서 이 텃밭을 사들이고, 10년 전에 이 자리로 또 옮겨 심었지. 10년 전만 해도 아름드리가 된 탓에 굴착기까지 비싸게 불러서 옮겨 심어야 했지. 동네 주민들이 오가며 나무 예쁘다고 말을 해줄 때마다 기분이 참 좋아. 이 나무가 오래오래 이 자리에서 잘 자라주면 좋겠어. 청단풍은 단풍나무지만 가을에 노랗고 빨갛게 물드는 나무는 아니야. 청단풍이라 가을에는 잎이 다 떨어지지. 대신 봄부터 여름 내내 우리에게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니 고마운 나무지.” 최0식 어르신이 가꾸는 텃밭에는 아름드리 청단풍 외에도 감나무며, 이름 모를 푸성귀며, 다양한 식물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그중에서도 제일은 이 청단풍이지 싶다. * 위 기사는 영등1동 마을신문 '영등애서' 지면에도 동시에 실린 내용입니다. 취재기자는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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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2022년 11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18일부터 9월 2일까지(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오전 9시~오후5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원서는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대리접수는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로 제한하고 대리접수자는 시·도교육감이 요구하는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일괄 접수하며,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해야 한다. 전북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합격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기타 학력 인정자 및 시험 편의제공 대상자(시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등)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접수하면 된다. 도내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은 6곳이며, 관할지역은 ▲전주교육지원청-전주, 완주, 진안, 무주 ▲군산교육지원청-군산 ▲익산교육지원청-익산 ▲정읍교육지원청-정읍, 고창 ▲남원교육지원청-남원, 임실, 순창, 장수 ▲김제교육지원청-김제, 부안이다. 수능 원서접수 시 지원자는 응시원서(접수처 제공)와 사진 2매(원서접수 기준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규격 사진), 응시수수료, 신분증 등을 준비하여 접수하고, 검정고시합격자, 기타 학력 인정자, 졸업자 중 거주지 이전 등으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접수하는 수험생 등은 주소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 초본을 지참해야 한다. 시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 운동장애 수험생 중 시험편의를 제공받고자 하는 경우 장애인등록증 원본을 지참하여 전주교육지원청에 방문하여 접수한다. 응시원서 접수 방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원서 접수처에서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응시원서 접수가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7일에 실시되며 성적통지표는 12월 9일에 교부될 예정이다. 한편 도내에서는 지난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만 7,280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으며, 올해도 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 시험지구별 원서접수 관련 문의는 ☏전주 270-6062, 군산 450-2642, 익산 850-8830, 정읍 530-3020, 남원 620-7831, 김제 540-2573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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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복지보건학부 김흥주 교수 편저서,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원광대학교 복지보건학부 김흥주 교수 편저서 ‘사회적경제와 공공성(신정, 2021)’이 2022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사진(저서 : 사회적 경제와 공공성 표지) 이 책은 원광대 부설연구소인 사회적경제연구센터의 연구총서로 다양한 학문영역과 사회적 경제를 연결하려는 융․복합적 연구 결과를 담고 있으며, 총 12명의 저자가 참여해 10개의 학술연구를 담았다. 편저자인 김흥주(사회적경제연구센터장) 교수는 불평등과 양극화로 인한 문제해결 방안으로 사회적경제와 공공성에 주목했으며, 협력과 공존의 사회가치 및 정의, 공정의 공공가치가 중심이 된 사회를 디자인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특히 협력은 각자도생이 아니라 더불어 같이 사는 것이며, 공정은 단순한 분배의 공정을 넘어 구조적 억압과 지배 권력의 문제를 헤집는 정의가 기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원광대 사회적경제연구센터는 최근 5년간 심포지엄과 연구를 통해 한국 시장경제의 흐름을 성찰하고, 공존의 시대를 향한 대안을 모색했으며, 성과를 발전시켜 연구총서를 출간했다. ‘사회적경제와 공공성’은 총 2부 10장으로 이루어졌으며, 제1부는 사회적 경제에 초점을 둔 5개의 장으로 구성돼 사회적 경제와 지역복지, 생협복지와 자활, 마을 만들기와 대안 먹거리정책 등 한국사회의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적 관점을 사회적 경제를 통해 고찰한 연구를 담고 있다. 또한, 공공성과 정의에 초점을 둔 5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제2부는 정치·보건·문화·종교·정의 등 다양한 사회문화적 배경에서 발생한 문제를 성찰하며 이를 공공의 가치로 풀어나가기 위한 논의를 담았다. 한편,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기초학문 분야 연구 및 저술활동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년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등 4개 분야 심사를 통해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책은 각 대학의 수요 조사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 대학 및 연구소 등 주요 기관에 보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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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익산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출범제9기 익산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지난 11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위원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사진(제9기 익산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출범) 제9기 민간공동위원장에는 김영주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은 박정순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역임했다. 또한 시회복지 각계각층 39명으로 구성된 제9기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김영주 민간공동위원장은 임기 2년 동안 공동위원장인 정헌율 익산시장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표하고, 그 업무를 총괄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익산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평가에 관한 사항과 지역사회보장 조사 및 지역사회보장 지표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등의 심의와 자문을 실시한다. 이들은 앞으로 익산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지역복지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민·관 협력 전반적인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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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개그우먼 김세아 씨 초청....교양 아카데미 개최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16일, 익산경찰서 대강당에서 ‘교양 아카데미’ 소집 교육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사진(익산경찰서, 직원 대상 교양 강좌 개최) 이번 교양 아카데미 교육은 SBS ‘웃찾사’, MBC ‘웃고 또 웃고’에서 활동했던 개그우먼 김세아 씨가 ‘말의 힘, 유머가 주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웃음을 통해 인생을 즐겁게 사는 법에 대해 강의했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질 높은 강의를 실시하여 복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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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국식클 입주기업 '일자리 박람회' 지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오는 8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전북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이 주최하는 일자리 박람회에 구인 중인 입주기업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북교육청과 전북도가 각각 주최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입주기업에게 필요한 인력의 원활한 구인을 위한 것으로, SCDD, 순수본, 매일식품, 코아바이오 등 입주기업 13개사*가 참여하여 사무직·생산직 등 77여 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 △SCDD㈜, △유니크바이오텍㈜, △(유)더원푸드, △코엔에프(유), △㈜비엔지삶, △매일식품㈜, △㈜하림, △순수본㈜, △㈜코아바이오, △고려자연푸드㈜, △㈜네오크레마, △㈜젤요, △㈜그린로드 효율적인 구인구직 일자리 매칭을 위해 채용전문 구직 사이트인 사람인(www.saramin.co.kr, 국가식품클러스터 검색)과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사이트(jbejobfair.co.kr)를 통해 구직자 접수가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면, 당일 채용상담과 면접이 가능하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여, 식품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자리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식품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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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주택'과 함께하는 독서캠프영등도서관에서는 2022 익산시 청소년 권장도서인 『순례주택』을 집중 탐구하는 독서캠프 '어쩌다, 순례'를 도서관 내 북카페에서 진행한다. 사진(영등도서관, 청소년 독서캠프 모집 안내문) 모집은 관내 중학교 1~3학년(30명) 대상으로 하며, 8월 27일(토), 13:00~21:00까지 독서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2일(금)부터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참여자에게는 릴레이도서 『순례주택』 한 권을 제공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내문을 참조하면 되고, 영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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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영양플러스' 대상자 모집익산시보건소에서는 영양플러스 대상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사진(익산시보건소, 영양플러스 모집 안내문) 영양플러스는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 유지를 위해 영양 교육, 영향위험도 검사, 보충 영양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에 해당할 경우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익산시보건소 2층 영양플러스실(063-859-4881, 48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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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귀금속보석 우수제조업체 ‘(주)신라주얼리’ 인증익산시가 12일 ‘2022 익산시 귀금속보석 우수제조업체’로 선정된 ㈜신라주얼리에 우수제조업체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사진(귀금속보석 우수제조업체 인증현판 수여식) 이번에 선정된 ㈜신라주얼리는 2013년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익산시에 제조 및 개발관련 설비를 투자하기 시작했다. 2014년 국내 복귀기업 지원 대상 선정, 2015년 기업부설연구소 인정, 2016년 손목시계 케이스 디자인 등록 등이 있고 가장 잘 알려진 보유 브랜드로는 ‘안나수이’가 있다. 현재는 백화점·홈쇼핑·쇼핑몰 등 다양한 경로로 판매를 하고 있다. 또한 현재 36명의 직원이 제조시설에 상시 근로하고 있으며, 지역인재를 채용하여 익산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관내에서 귀금속보석을 제작‧판매 연매출 약 100억 원을 달성해 익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 ㈜신라주얼리 이미경 이사는 “익산시 귀금속보석 우수제조업체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얼리 디자인을 연구 개발하고 핵심 브랜드를 육성하여 익산시 귀금속보석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헌율 사장은 “익산 귀금속보석 발전에 도움을 주신 (주)신라주얼리 이미경 이사에게 감사드린다”며 “보석도시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 우수제조업체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며, 우수제조업체를 통해 익산 보석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귀금속보석 우수제조업체로 선정된 업체에게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와 더불어 개발장려금(시제품개발비) 지원, 각종 매체 홍보, 카탈로그 게재, 홍보 리플릿 제작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