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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광복절 경축 행사 개최8월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광복 전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광복절 경축 행사 진행)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실내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수흥, 한병도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들과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경축식은 이해석 광복회 대의원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정헌율 익산시장의 경축사,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광복회장 양만주 씨가 광복절 유공시민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해석 광복회 대의원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오늘날 번영을 누릴 수 있음은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며, 나라를 잃은 뼈아픈 과거를 상기하고 다시는 이런 시련이 반복되지 않도록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선열들의 기개와 뜻을 받들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찬란한 내일을 여는 지혜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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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진행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익산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아픔을 기억하고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 기념식 진행) 2019년부터 매년 기림의 날인 8월 14일에 열리는 기념식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시민들에게 기림의 날의 의미를 알려주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는 익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익산여성의전화와 익산일본군위안부피해자기념사업회가 함께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다은 명창의 판소리를 시작으로 원음합창단의 공연, 조상익 교수의 색소폰연주와 시 낭송, 한국생활음악협회의 오카리나 연주 등 추모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송용희 시인의 헌화시, 청소년, 시민 등이 참여한 시민의 소리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이 밖에도 평화의 소녀상 기념 포토존, 평화의 소녀상 건립 및 조례과정 전시, 필사 작업과 같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 행사 추진 관계자는 “오늘 우리는 ‘위안부’ 피해자의 숭고한 삶을 기리기 위해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기림의 날을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의식과 여성의 인권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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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민·관·경이 함께하는 프로젝트....'하·당 챌린지'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10일부터 당근마켓 동네생활을 통해 범죄예방을 위한 ‘우리 함께 하당’ 챌린지를 시작한다. 처음 시행되는 ‘우리 함께 하·당’ 챌린지는 동네에 깨지거나 고장난 가로등, 가로수에 가려진 방범 시설물(△방범용 CCTV △가로등 △여성안심귀갓길 안내판 등)을 찾아 사진을 찍어 인증하는 미션수행 챌린지로 비대면 협력 방법의 확대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다음달 2일 당근마켓 내 개별 채팅으로 발표된다. 또한, 경찰 응원 손글씨 문구를 미션 사진과 함께 업로드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챌린지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50명의 수상자에게는 ㈜하림이 제공하는‘하림선물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당근마켓 동네생활 익산경찰서 게시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하림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행복을 나누는 상생’을 실천하고자 하·당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에 저희 하림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자치경찰사무인 공동체 치안 활성화 챌린지를 통해 시민․민간기업․익산시․익산경찰 모두가 각자의 고유한 역할을 갖고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안전한 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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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은 기림의 날사진(익산여성의전화, 기림의 날 기념식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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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익산문화재야행...소재원 작가 초청 '궁담 토크 콘서트' 열린다2022 익산문화재야행에서는 익산 왕궁 출신 소재원 작가를 초대해 ‘궁담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사진(소재원 작가 초청 토크 콘서트 안내문) 소재원 작가는 8월 13일 토요일 오후 8시, 세계유산 백제왕도인 왕궁리유적(후원) 특설무대에서 2022 익산문화재야행 ‘궁담 토크 콘서트’ 초청 강사로 참여한다. 소 작가는 익산 왕궁면 상발마을 출신으로 <터널> , <소원>, <균> 등 영화, 소설, 드라마,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을 쓰는 다재다능한 젊은 작가이다. 2022 익산문화재야행 행사가 열리는 백제왕궁에서 밤하늘의 별을 헤아리며, 작가와의 대화에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사전예약 후 참석이 가능하다. 익산문학을 사랑하는 시민 30여 명만 초대하며, 작가 친필 저자본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돕기 위해 소재원 작가가 직접 제작한 티셔츠를 나눠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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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고액 체납자 재산압류 실시익산시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와 건물에 대해 압류 절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익산시는 우선 체납자 소유 부동산을 전국토지전산망을 통해 조회한다. 부동산 조회 대상은 지방세를 10만 원 이상 체납한 19,966명(체납액 179억 7879만 원)이다. 이중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가 차지하고 있는 체납액은 약 73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상습, 고액체납자를 대상자를 선별해 압류예고 한 뒤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압류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고액 체납자에 대해 조세 정의 실현과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 고의로 세금을 체납하는 상습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밀린 세금을 받아내겠다”며 “홍보활동 등을 통해 자진납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세 체납에 의한 부동산 압류의 경우 지방세기본법과 국세징수법 규정에 의거 즉시 압류조치가 가능하나 사전예고문을 통해 자진납부 등으로 시민들이 체납으로 인해 받는 불이익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한편 지방세 체납액은 위택스(wetax.go.kr)에서 확인 및 납부가 가능하며, 현금납부 외에 신용카드,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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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젠타코리아(주), 수박은 사랑을 싣고....기부금 마련 행사작물 보호제 제조전문 기업인 신젠타코리아(주) 익산공장(공장장 허영배)에서 지난 8일(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누룽지 20박스, 백미 20kg 4포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 전달했다. 사진(신젠타코리아, 물품 기탁) 신젠타코리아 익산공장은 기부금 마련을 위해 회사에서 구입한 수박을 신젠타코리아 직원들이 구입하고 회사 측에서 금액을 더해 발생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매년 수익금 마련을 위해 회사 직원들과 물품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신젠타코리아는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뜻을 밝히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단체나 개인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신젠타코리아(주) 허영배 공장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번 나눔 행사에 직원들의 사랑이 더해져 나눔이 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더 늘려나갈 계획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신젠타코리아(주)는 후원 활동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환경 안전의 날 캠페인, 지역 경로당 집수리 활동, 헌혈, 환경정화활동, 응급처치 교육 등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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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2차 모집익산시는 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식품접객업소의 주방, 화장실, 입식테이블, 칸막이 등 위생 관련해 음식점 시설개선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19일까지 재모집 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음식점 조리장 개선, 화장실 개보수, 입식테이블 설치, 방역환경 조성 등이다. 지원 금액은 업소 당 사업비의 70% 지원하며 지원한도는 최대 700만 원이고 지원액 초과분은 자부담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식품접객업소 영업주 주소 및 사업장이 익산시로 등록된 영업자로 6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제외 대상은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진행 중인 업소, 2021년도 시설개선 지원·선정 업소, 소주방·호프 등 형태의 일반음식점, 국세·지방세 체납 업소이다. 익산 공설운동장 주경기장 동문 위생과에서 방문 접수를 받고, 접수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조사를 통해 대상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위생과(☎063-859-47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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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 관광지 본격 개장.... '다이로움 콘서트' 개최익산 미륵사지 관광지가 본격 개장하며 대규모 관광 인프라를 갖춘 역사문화 관광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륵사지 관광지로 사업 지정 이후 10여 년간 토지매입 등으로 난항을 겪은 바 있다. 2018년 정헌율 시장이 취임하면서 조성계획변경 승인, 실시설계, 문화재 심의 등을 추진해 16년 만에 완공해 8월 6일 공식 개장한다. 미륵사지 관광지는 국비 포함 총 386억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총 면적 108,743㎡ 에 이른다. 주차장 부지를 제외한 전통문화체험관, 광장, 관광안내소, 자연지형 녹지 등 다양한 관광 편의시설 규모만 8만 6천7808㎡에 달해 국립익산박물관 면적의 2배가 넘는다. 지난해 8월 지방도 722호선 1㎞ 구간 이설과 4차선으로 확장하고, 336대 수용가능한 주차장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미륵산을 배경으로 동탑과 서탑, 미륵사지 터가 한눈에 펼쳐지는 광장은 역사문화 소통공간으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지형과 자연을 최대한 보존한 자연지형녹지 공원은 자연미와 역사미를 갖춘 휴식 공간이 될 것이다. 한편 익산시는 개장을 기념해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주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륵사지 관광지 내 광장에서 6일 오후 6시에 ‘다이로움 콘서트’를 진행한다. 콘서트는 미륵사지 서탑으로 지는 일몰을 배경으로 시립예술단 무용단, 풍물단, 합창단 공연을 주축으로 1시간 반가량 이뤄져 미륵사지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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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이용자 증가익산시는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내·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이용자가 올해부터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등의 국내 조기 정착 지원, 출입국 체류 관리뿐 아니라 한국인 고용주의 고용허가 관련 민원처리를 위해 각 정부 부처별 업무를 한 공간에서 기능적으로 통합해 제공한다.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올해 월 이용자가 7월 말 현재 1,129명(누적 7,903명)으로 지난해 평균 이용자 954명(누적 11,457명) 대비 118%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는 신규 입국자 수가 급격히 줄어든 반면 코로나19로 본국 입국이 어려운 외국인의 체류 기간 연장, 고용 허가 연장, 취업 관련 등 방문이 주를 이뤘고, 신규 외국인 입국자가 조금씩 늘며 증가세로 전환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내·외국인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베트남어, 네팔어, 방글라데시아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우즈베키스탄어 6개 언어의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폭염에 따른 열사병 예방 안내, 휴가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등에 대해 책자, SNS를 통해 다국어 정보를 안내해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법무부 익산출입국센터, 고용노동부 외국인고용지원팀, 성요셉노동자의집, 익산시가족센터와 익산시가 함께 익산역 4층에 입소해 있으며 2019년 4월 개소 이후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4만여 명이 넘는 민원인이 방문했다. 이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063-850-83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