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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게를 부탁해!우리 가게를 부탁해! 소상공인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로 한 달에 한 곳, 우리 동네 가게를 소개합니다. 우리 동네 맛지도(맛집 탐방) 착한가게 2호점 한가위(익산시 고봉로18길 19-6/ 063-833-5767) <우리 가게를 부탁해!>는 오래가게 어서 올래, 영등1동 착한가게 2호점 소고기 맛집 <한가위>입니다. 손님 : 전화로 “오늘 고기 좋아요?” 물으면 사장님 : “고기 안 좋으면 문 안 열어요." -방문하는 손님 대부분이 단골...아이들이 성인 되어 다시 찾아오는 추억의 맛집 영등초등학교 후문 인근에 있는 <한가위>는 올해로 25년 된 식당입니다. 한우 암소 부위 전문으로 최고 등급 한우를 가져다 사장님(남편)이 직접 손질하여 내놓습니다. 반찬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고 좋은 고기를 직접 손질하여 손님상에 올립니다. 손님 중 99%가 단골입니다. 골목이 외진 곳에 있어 오며 가며 들어 올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90% 이상은 사전 예약하고 오고, 나머지 1% 정도는 단골 분들의 소개를 받아서 오는 분이 대다수입니다. 25년 전 식당을 막 시작했을 때 찾아왔던 초등학교 아이들이 지금은 다 커서 의사가 되어 다시 찾아오기도 합니다. 또 결혼해서 불어난 가족과 함께 오기도 합니다. -나눔으로 함께하는 곳 착한가게 2호점...여러 기관에 기부도 빵빵하게 영등1동 착한가게 2호점으로 등록하고, 매달 3만 원씩 기부를 시작한 것이 한 4~5년 됩니다. 이 동네에서 장사하고, 여기에서 30년 가까이 살고 있으니 받은 만큼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동참했습니다. 처음에는 3만 원으로 시작했는데 재작년부터는 5만 원으로 기부금을 더 늘려서 넣고 있습니다. 원광대병원에 기부한 지는 10년 정도 됩니다. 병원 선생님들이 식당에 자주 찾아오는 보답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10만 원씩 기부하고 있습니다. 기아대책(희망친구) 단체에 기부한 지는 거의 20년 정도 됩니다. -매일매일 ‘한가위만 같아라’...풍성하고 맛있는 반찬은 덤 IMF시기 이런저런 사연으로 식당을 열게 되면서 ‘한가위’라는 간판을 붙이게 됐습니다. 한가위는 우리나라 큰 명절(추석)입니다. 추석에는 보름달이 커다랗고, 밝고, 환하게 뜨고, 추수철이라 곡식도 넉넉하고 풍성한 계절입니다. 한가위처럼 가게를 찾는 손님들 마음도 풍성하고 식당도 풍성한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한가위’라고 가게 명칭을 짓게 됐습니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참 듣기 좋은 말입니다. 식당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반찬은 명태전하고 백김치입니다. 명태전은 아무리 많은 단체 손님들을 받아도 따끈따끈하게 바로 해드립니다. 백김치는 전통 방식으로 직접 담그고, 싱싱하고 좋은 재료만 사용해 음식을 만듭니다. 특히 고춧가루는 김제에서 가족이 농사지은 걸 가져와 직접 빻아다 씁니다. *문 열고 닫는 시간 : 11:30~21:00/ 브레이크타임 : 14:00~17:00/ 휴무: 매주 일요일 오전/ 식당이 좁다 보니 예약하고 방문하면 좋아요. 아니면 손님이 많다 보니 빈자리가 없어 돌아 나올 확률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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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HK+지역인문학센터, 내 삶에 들어온 '인문학 명구'원광대학교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제17회 인문주간을 맞아 인문 축제 프로그램 온라인 인문엽서전 ‘내 삶에 들어온 인문학 명구’ 공모를 진행한다. 지역인문학센터와 인문학연구소에서 공동 주관하는 인문주간 행사는 국내 각 지역에서 해마다 많은 지역민과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대표 인문학 행사로 올해 제17회 인문주간 행사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 미래를 여는 인문학’을 주제로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발맞춰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인문 엽서전 ‘내 삶에 들어온 인문학 명구’는 원광대의 대표 인문주간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4일 오후 6시까지 지역인문학센터 이메일(region7293@naver.com) 또는 혹은 카카오톡 <함성인문학> 채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장원 1명(상금 20만원), 차상 3명(상금 10만원), 차하 6명(상금 5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온라인 인문엽서전에 참여함으로써 인문학 명구를 찾아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주변에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고, 이를 통해서 지친 일상을 환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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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행복 캠프 성료...육아 대디와 아이들 함께 힐링익산시가 진행한 육아 대디와 아이들의 행복 캠프가 인기를 끌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큰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사진(아빠랑 행복캠프) 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성당포구마을 금강체험관에서 제12회 아빠랑 행복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빠들의 육아 참여 확대와 일‧가정 양립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5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2명 이상 둔 다자녀 가정 15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캠프는 명랑운동회, 별밤가족산책, 바람개비열차․자전거 타면서 미션수행 등 성당포구의 가을날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실내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티셔츠 만들기, 아빠는 요리사(샌드위치, 삼각김밥), 아빠와 신나는 게임, 사랑의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들에게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아빠는 요리사’ 코너는 아빠와 아이들이 샌드위치, 삼각김밥을 직접 함께 만들고 나누어 먹음으로써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 이장님이 마을해설사로 나선 ‘별밤 마을탐방’은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밤 산책과 함께 성당포구 마을 역사 또한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아빠들을 보면서 자녀 양육에서 아빠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함께하는 육아를 실천하는 긍정적인 모습들이 참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육아에 참여하길 바라며 우리 익산시도 일‧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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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환경' 주제로 자원봉사 워크숍 진행(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6일(목)~7일(금)까지 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을 주제로 자원봉사 워크숍을 진행한다. 사진(익산시자원봉사 워크숍) 자원봉사 워크숍은 익산지역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상호 소통하며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자원봉사 보수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을 주제로 우리사회 이슈인 환경문제 심각성을 알아보고, 나만의 머그컵도 직접 만들면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초점을 두었다.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으로는 스마트폰으로 웹포스터와 전단지 등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외에 자원봉사단체들 간 상호 교류 시간으로 자유로운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개별 봉사단체를 소개하고 알아가는 순서도 마련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익산문화사랑봉사단 이승훈 회원은 “환경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고, 단체 차원에서도 봉사활동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행해야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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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독립영화와 함께...‘인디피크닉 2022 in 익산’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에서 화제가 됐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인디피크닉 2022 in 익산’을 개최한다. 인디피크닉은 지역과 관계없이 독립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독립영화제 수상작을 상영하는 순회 상영 프로그램이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익산시민에게 다양한 독립·예술 영화를 소개하고자 익산시의 지원을 받아 이번 상영회를 실시한다. ‘인디피크닉 2022 in 익산’에서는 독특한 개성과 새로운 시도를 볼 수 있는 23편의 단편 영화가 주제별로 묶여 6개 섹션으로 상영된다. 6개 섹션 주제는 각각 ▶세계의 욕망 ▶고군분투 생활기 ▶나의 이름이 너를 부를 때 ▶걸어도 걸어도 ▶Good or Better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등이다. 상영작은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단편 대상을 수상한 ‘보속’, 최우수 단편상의 ‘씨티백’, 우수 단편상과 CGK촬영상을 동시 수상한 ‘불모지’, 배우 조민경·임선우에게 독립스타상을 안겨준 ‘퇴직금’, 관객상의 ‘텐트틴트’ 등이며 각 단편 섹션의 주제에 맞게 관람할 수 있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상영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063-833-06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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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주말에 자원봉사 함께 할래요?(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익산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익산시자원봉사센터, 주말 자원봉사 프로그램) 주말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평일에 자원봉사 활동을 하기 힘든 학생과 직장인들을 위해 개설됐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해 11월 말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되며, 자원봉사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매주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전문적인 봉사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일(토), 주말 프로그램에서는 원광대학교 동아리 마노앤마노(회장 김민)가 프로그램 리더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점자 체험과 시각장애인 체험 등을 알차게 진행했다. 주말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매주 20여 명 정도만 참여할 수 있으며, 1365자원봉사포털 (www.1365.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매월 ▶첫째 주 프로그램은 장애의 종류와 개념, 봉사활동 시 유의사항, 장애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장애인식교육, ▶둘째 주는 봉사활동 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 ▶셋째 주는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쿠키나 빵을 만들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신나는 빵굼터, ▶넷째 주는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산책로 및 공원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주말 프로그램 관계자는 “주말이라는 여가시간을 활용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이나 교육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의미가 있다”며, “익산시민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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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익산, 우리동네 이야기 '책'으로 만든다익산시가 시민들과 함께 마을의 역사를 담아가는 ‘우리동네 이야기책’을 만든다. ‘우리동네 이야기책 만들기’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문화·인물·전설·주민들의 삶 등 역사·문화적 자원을 조사·발굴하여 수집된 결과물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마을 이야기책’으로 제작하는 것이다. ‘2022 우리동네 이야기책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시민들을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익산을 사랑하고 역사에 관심 있는 익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읍·면·동 단위 주민자치협의회나 동아리처럼 최소 7인 이상으로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50% 이상이 신청 마을 주민이어야 한다. 올해는 총 3개의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은 11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약 5개월의 기간 동안 사업을 진행하며, 1,000만 원 이내에서 활동지원비를 받는다. 원도연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이야기책 만들기는 지역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마을의 과거를 정리하고 현재를 기록으로 남기는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라며 “마을의 자원을 찾아보고 지금을 사는 주민들의 삶과 기억을 담아내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사전 신청’에서 접수 가능하다. 상세 문의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063-853-67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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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초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 우승지난 9월 24일(토) 전주 덕진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열린 ‘2022 전라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에서 금마초등학교(교장 김갑이)가 여자초등부 1위를 차지했다. 금마초등학교 배드민턴부 학생들은 아침에 틈틈이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다져온 실력을 마음껏 펼쳐 멋진 경기를 보여 주었다. 사진(금마초등학교, 배드민턴부) 대회에서 첫 대결로 전주 한들초와 3:0으로 3경기를 모두 이겼다. 이어 4강전에서는 삼례중앙초와 대결하여 1경기는 쉽게 이겼으나, 2경기에서 20:21로 아깝게 졌다. 하지만 3경기를 이겨 2:1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대결한 영만초와 2:0으로 이겨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11월 19일(토)~20일(일)에 경남 밀양에서 열리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출전할 기회를 얻은 금마초등학교 여자배드민턴부(지도교사 김수정)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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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접종’ 예약익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BA.1 기반 2가 백신을 활용하여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접종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코로나19 접종대상은 18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허용하되, 고위험군 중심으로 우선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며, 다음달 11일부터 접종을 진행한다. 의료기관에 남아있는 잔여 백신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예비명단이나 SNS 등을 통해 예약한 뒤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2022-2023년 동절기’ 접종 1순위는 요양시설·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2순위로는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집단시설(군 및 입영장병, 교정시설 등) 거주자, 3순위는 18~49세 성인이다. 접종은 최종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 이후 접종 가능하며, 백신종류는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mRNA 2가 백신인 모더나 또는 화이자부터 접종을 권고한다. 최근 품목허가를 마치고 9월 15일부터 도입하고 있는 모더나의 BA.1 기반 2가 백신을 먼저 활용하고, 화이자 BA.1 기반 2가백신도 신속하게 도입될 예정이다. 접종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누리집(http://ncvr.kdac.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불편한 고령층 등은 가족들의 대리예약이나 전화예약(1339, 859-7618~7620)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하여 접종기관 방문이 어려운 감염취약시설은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10월초부터 방문해 접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60대 이상 및 면역저하자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만큼 각별한 보호가 필요하다”며 “접종시기 도래된 대상자는 신속하게 동절기 추가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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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사랑원예봉사단, 빈 공터에 꽃심으며 봉사활동 펼쳐2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풀잎사랑원예봉사단(이하 풀잎사랑)과 영등1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합심하여 제일1차아파트 옆(공터) 영제공원에 가을꽃 보식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풀잎사랑원예봉사단과 영등1동주민자치위원, 꽃심기 봉사활동) 풀잎사랑은 화원(꽃가게)을 운영하거나 플로리스트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회원들이 모인 봉사단체이다. 회원들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복지관이나 자매의집, 보육원 등 마음치유가 필요한 분들이 모이는 기관을 방문하여 나무와 꽃을 함께 심으며 원예치료 봉사를 하고 있다. 풀잎사랑 관계자는 "우리가 주로 꽃을 다루는 일을 하다 보니 행복감을 더 많이 누리고 사는 것 같아요. 그런 좋은 기운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2016년에 자원봉사단을 결성했습니다."라며, "2017년에는 자원봉사단체로 등록을 하고, 20여 명의 회원들과 나무심기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일1차아파트 옆 구두수선방 뒤 빈 공터가 삭막하게 보였는데 꽃을 심어 변화된 풍경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주민들이 오며가며 꽃을 보고, 행복함을 느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풀잎사랑원예봉사단에서 실시한 이날 꽃 심기 봉사활동은 영등1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한 나무심기로 '지역공동체'와 협력하여 우리 동네를 아름답게 변화시키자는 취지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