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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시설 동파 예방...계량기함 내부 보온재로 감싸기갑작스런 한파로 관로 동결로 인한 단수, 수도계량기 동파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전라북도는 도내 지자체와 함께 상수도 동파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전북도는 상수도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시‧군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수립해 취약지역 사전 점검, 긴급복구 및 비상급수 장비 확보, 긴급대응체계 구축 등 준비 태세를 다졌다. 겨울철이 끝나는 2023년 3월까지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동파 발생 등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데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북도는 계량기 보온 조치를 소홀히 하거나 장기간 미사용으로 인한 가구에서 동파 사고가 주로 발생한다며 동파 피해 예방에 있어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오래된 아파트나 단독주택은 계량기함 내부를 보온팩이나 헌옷으로 채우고 마당과 건물 외벽 등에 설치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서 보온 조치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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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순차 단수 예정일사진(익산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위한 순차 단수 안내 예정일 안내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블록구축 고립 및 운영을 위해 익산 지역별 순차 단수가 진행 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자원공사 익산현대화사업소 063)281-1452~5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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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현대화사업 ‘속도’...안전한 물 공급익산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 중인 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와 K-water는 신흥급수구역 내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수관망 블록고립 작업을 15일부터 연말까지 소블록별로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소블록별로 일주일에 2개씩 진행될 예정이며 작업시간은 당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일평균 20여 명의 인원이 투입된다. 작업이 완료되면 단수와 누수 등 사고 발생 시 블록별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해져 상수도에 대한 신뢰도와 고객만족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공사 시행 전 작업 사항을 시 홈페이지, SNS, 현수막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와 K-water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전 지역 53개 블록에 대한 고립을 확인했으며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시민들의 불편함 해소와 안정적인 블록 운영을 위해 사업대상지인 신흥급수구역 14개 소블록에 대해 블록 구축 공사를 시행했다. K-water 전북지역협력단 최용만 단장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 상수도 전문 인력의 기술력과 최신 공법 적용으로 작업시간을 최소화하고 주요 도로 현수막 설치 등 사업 수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기현 상하수도사업단장은 “공사 시행 시 교통 통제와 수돗물 단수 등 각종 생활 불편이 발생할 수 있지만 시민 물 복지 향상과 사업 효과를 위해 꼭 필요한 공사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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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전수조사 실시...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강화익산시가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해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사각지대에 대한 선제적 발굴에 우선 집중하고, 지원·관리 체계를 수립하는 등 사각지대 시스템 안전망을 강화한다. # 주민등록사실조사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실시! 시는 이달부터 실시하는 읍면동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도 함께 추진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리시스템을 통해 선별된 2만 2천여 명의 대상자에 대해 유선 또는 방문으로 복지사각지대 관련 설문 기초조사를 진행한다. 통·리장의 기초 조사 및 읍면동 담당 공무원의 심층 상담을 통해 고위험 가구를 예측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급여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리 시스템은 단전·단수·단가스 및 사회보험료, 체납, 주거취약·고용 위기 및 건강위험·의료비 과다지출 등 취약계층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한다. # 한전·SKT와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 지난 19일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익산시·한국전력공사·SK텔레콤은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전력사용량 및 통신데이터를 분석하여 평소와 다른 이상패턴 감지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경보알림 SMS를 송신하여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해 위급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서비스다. 독거노인, 홀몸장애인, 중장년층 1인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 대상 500가구가 시범사업에 참여중이다.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사업실적 및 효과성 평가 후 정식서비스 채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사각지대 주민, 민·관 투트랙지원... 사후관리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긴급복지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정부 지원 뿐만 아니라 민간 복지자원까지 연계해 투트랙 지원한다. 무엇보다 서류상으로는 저소득 기준을 초과하나 실제로 지원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까지 품는 익산형 복지안전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도내 최초로 시행한 익산형 긴급지원사업을 사회보장제도로 신설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위기가구에게 시 예산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익산형 긴급지원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10월 기준 현재까지 실직 등 갑작스런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 700여 세대에게 4억3천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했으나 기준 중위소득 100%를 초과하는 시민에 대해서는 공무원이 현장 상담을 통해 실제로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렇게 발굴·지원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는 필요에 따라 새로 신설예정인 '우리마을 돌봄단'이 주1회 안부확인을 통해 사후관리까지 꼼꼼히 추진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정헌율 시장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찾아가서 지원하고, 사후 관리까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하는데 행정 총력을 기울이겠다"며"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이웃을 살피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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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요금 체납액 강력 징수....상습․고액체납자 일제정리익산시가 수도 요금 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5월 말까지 ‘상습․고액체납자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건수 3회 이상,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수용가를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2개 반 8명으로 구성된 징수 팀을 편성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납부 의사가 없는 체납자는 단수 조치와 재산압류 등을 실시한다. 시 관련 조례에 따르면 수도 요금을 2개월 이상 체납한 수용가는 단수 처분할 수 있으며, 성실납부 사용자와의 형평성 문제와 고질적인 체납액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징수 활동을 펼치도록 하고 있다. 지난 15일 기준 익산지역 수도 요금 체납 건수 3회 이상, 체납액 30만 원 이상 체납자는 103명으로 전체 체납액은 1억여 원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성실납부를 통한 재정건전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미납에 따른 단수나 압류조치 등의 행정처분으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에 자진 납부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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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익산시가 시민들이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과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코로나19 종합방역, 성묘객, 물가안정, 교통·안전, 환경 등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종합방역 대책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연휴를 위해 시민들이 지켜야 할 생활방역 대책과 종합상황실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자(14일 경과 후 180일 이내인 자) & 3차 접종 완료자, PCR 음성확인서 소지자 등에 대한 사적 모임을 최대 6인까지 허용하고 생활 방역수칙을 홍보한다.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대책반, 의료대책반을 보건소에 설치하여 의심환자와 유증상자 등을 관리한다. 또한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자 이송, 격리자 현장 출동, 검체 관리 이송 등 신속한 비상진료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재난 문자, SNS 등을 활용해 설 연휴 이동자제 및 코로나 진단검사 시행을 홍보한다. 재난재해대책반에서는 민원신고대응반을 설치해 방역수칙 위반 민원 신고에 대응하며, 자가격리 24시간 모니터링에 나선다. 체육진흥과 등 10개 부서는 다중이용시설을 불시 방문해 방역 점검할 예정이다. # 성묘객 대책 설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공원묘지·봉안당 등 팔봉공설묘지 전체시설을 전면 폐쇄한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연휴 전인 1월 26일부터 1월 28일 후인 2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 총 5일간 사전예약제로 성묘가 가능하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연중 이용할 수 있다. # 물가안정 대책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상거래 질서 유지 등 물가 동향을 관리하는 한편 설 성수품 가격 점검,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 등 명절 전후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교통 및 안전 대책 교통종합대책반은 교통 불편 민원에 대한 신속한 접수·처리로 교통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 명절 이동자제 홍보, 출입구 발열체크 등 더욱 철저한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상하수도대책반은 연휴 내 단수 등 비상사태에 신속 대응한다. # 환경 대책 특별 청소반을 3개로 구성하여 설맞이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와 도로변 및 진입로 중점 대청소, 쓰레기 기동처리반 운영 등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악취 민원 대응을 위한 축산악취대책반도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축산농가 악취저감에 대한 관리 소홀이 우려됨에 따라 연휴 기간에 악취 민원 신속 처리를 위한 특별감시에 나선다. # 나눔문화 확산,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 설 명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인·아동·장애인·여성 등 4개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선다. 종사자 위로와 격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에 위문금을 전달 예정이며 방역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사업과 국가유공자님께 위로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진행된다.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익산시와 관내 기관단체,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온누리상품권 및 다이로움 지역화폐를 이용한 장보기,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시민참여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한다. # 공공시설 특별방역강화 조치 및 공직기강 확립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익산시는 실내체육시설, 교육관, 복지시설, 관광시설 등은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운영 중단 및 휴관 예정이며, 시립도서관의 경우 설 당일 휴관, 1월 29일부터 1월 30일 정상운영, 1월 31일과 2월 2일은 자유열람실만 개방할 예정이다. 특히, 연휴 기간 중 수시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분야별 대책의 이행실태 점검 및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누수 없는 행정 수행과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모순영 기획행정국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사적모임이 최대 6인까지 허용되지만, 오미크론 확산이 강세인 만큼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은 자제, 특히 고령의 부모님이 미접종 또는 3차 접종 전인 경우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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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상수도 관로조사로 일부 지역 단수 예정사진(익산시 상수도 관로조사 지도) 익산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위한 상수도 관로조사로 인해 일부 지역에 단수가 될 예정입니다. 해당지역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저수조(물탱크)가 있는 세대는 단수되기 전 미리 물을 채워 생활용수를 비축하여 단수에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물탱크가 있는 곳은 단수 시간 중 유입부를 차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관로조사 완료 후 수돗물 재공급시 가정에 따라 탁수가 나올 수 있으므로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충분히 흘려 보낸 후 생활용수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기타 단수와 관련된 추가 문의는 익산시 현대화사업소 : 063)281-1452~5, (주)유신 익산사무소 : 070-7727-8336~9 로 하면 됩니다. 사진(단수 지역, 일정표 안내문) 모현동 1, 2가, 남중동, 창인동1, 2가, 중앙동1, 3가 지역은 상수도 관로조사 이미 완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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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고위적 위법행위...영리 목적 기업형 불법건축물 특별 단속익산시가 올바른 건축 환경과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영리 목적의 기업형 불법 건축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건축 환경과 질서 등을 어지럽히는 고의적 건축법 위반 대형마트, 다중이용업 등 영리 목적 기업형 불법 건축물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최근 불법건축물 신고 민원 중 다수를 차지하는 식자재 마트 등 대형 판매시설, 도심 속 다중이용시설, 주요 도로변 미관을 해치는 대형 건축물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익산다이로움’ 사용 제한 업종인 800㎡ 이상 식자재 마트, 기업형 마트 등 골목상권 생존권을 위협하는 업종에 대해서는 위법행위를 수시로 점검해 다각적인 불이익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집중 점검 분야는 무단 용도변경·무허가 증축 등 불법 건축 행위, 건물과 건물을 통로 연결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건축법과 소방법 위반 행위 등이다.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조속히 시정토록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중대한 위반행위로 적발된 경우에는 처분 사전 통지한다. 통지 후에는 1·2차 시정명령을 실시하고 원상복구 될 때까지 건축 이행강제금을 부과해 벌칙조항에 따라 법령위반자를 사법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며 필요한 경우 단전, 단수 등 강력조치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의 건축행위라도 적법한 절차를 통해 건축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건축 행정 질서를 어지럽히는 무분별한 위법 건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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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노후관 교체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익산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공사를 시행한다. 대상 지역은 용안면과 함라면 일대로 이곳은 상수관로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관로로 누수·적수가 발생하는 등의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시는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해 해당 지역의 노후관 1.1km에 대한 교체 공사를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용안면 4개 마을(창리, 송정, 송곡, 용두) 143세대, 함라면 3개 마을(교동, 안정, 수동) 147세대에 보다 깨끗하고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시는 오는 2024년까지 환경부 선도사업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추진 중에 수돗물 단수나 교통불편 등의 상황 발생 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소 불편한 점이 있으시더라도 공익목적의 안정적인 물 공급 사업임을 감안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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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마련익산시는 시민들이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종합방역대책, 의료진료, 성묘객, 물가안정, 교통·안전, 환경대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 종합상황실 운영, 공직기강 확립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11일부터 코로나19 상황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교통종합대책반, 축산악취대책반, 생활환경대책반, 도로대책반, 의료진료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등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해 생활민원에 대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특히 연휴 기간 중에도 수시로 특별감찰을 실시해 분야별 대책 이행실태 점검과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사전에 예방해 누수 없는 행정 수행과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 코로나19 종합방역·의료진료 대책 시는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층 더 강화된 생활방역수칙을 마련하고 점검을 실시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설 연휴 기간 생활 방역수칙을 홍보하는 동시에 명절 연휴 이용자가 밀집하는 교통시설과 감염확산 위험이 높은 사업장과 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사항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코로나19 신속한 대응을 위해 방역대책 상황실을 보건소에 설치해 의심 환자와 유증상자 관련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자 이송과 격리자 현장출동, 검체관리 이송 등 신속한 비상진료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 의료기관 163곳, 약국 90곳에 대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힘쓴다. # 성묘객 대책 코로나19 특별방역의 일환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공원묘지·봉안당 등 전체시설을 전면 폐쇄한다. 연휴 전후인 오는 10일까지, 15일부터 17일까지 봉안당 개방시간을 연장하며 온라인 성묘시스템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추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물가안정·교통 대책 시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농·수산물, 축산물, 개인서비스업, 각종 상거래 질서 유지 등 물가 동향을 관리하는 한편 설 성수품 가격 점검,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 공산품 안전인증, 원산지 표시 점검, 부정 축산물 점검 등 명절 전후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교통종합대책반을 운영해 불법 주정차 등 교통 불편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객이 증가하는 공용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 이밖에도 상하수도대책반을 편성해 연휴 내 단수 등 비상사태에 신속 대응한다. # 환경 대책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설맞이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와 주요 도로변과 진입로 중점 대청소, 쓰레기 감량화 홍보활동 전개, 쓰레기 기동처리반 운영 등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축산 악취 민원 대응을 위한 축산악취대책반도 운영된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중 축산농가의 악취저감에 대한 관리 소홀이 우려됨에 따라 연휴 기간 축산 악취 발생에 대한 민원 신속처리를 위해 악취 상황실을 운영해 축사 주변 악취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한다. 강태순 기획행정국장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5인 이상 모임금지,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