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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잼버리 참여 청소년들, ‘백제왕궁’ 체험 ‘인기’익산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6일 제외)까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여한 세계 청소년들에게 1400여년 전 백제 왕궁을 선보인다. 세계문화유산인 왕궁리유적에서 백제왕궁 체험, 공연 등‘K-컬쳐의 새로운 역사문화’를 즐기기 위해 14개 시군 영외과정활동 중 가장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전 세계 청소년 6400여명이 왕궁리유적을 찾아 ‘백제왕궁을 소개합니다’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청소년들은 사리장엄등 만들기, 백제의상을 입고 왕궁오층석탑 탑돌이 체험, 캘리그라피 전통부채 만들기, 스크래치 페이퍼, 백제왕궁 타투, 죽간 서신체험을 하며 백제왕궁박물관과 가상체험관을 관람한다. 익산시립예술단의 풍물공연도 관람하고 공연에서 선보인 전통악기인 사물놀이 악기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시는 그동안 K-컬쳐 역사가 한옥, 한복, 서울의 궁을 중심으로 소개되었다면 이번 세계잼버리 대회를 통해 외국 청소년들이 1400년전 아름다운 백제왕궁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를 통해 장기적 관점의 홍보와 백제왕도 익산의 도시브랜드 가치향상 및 세계유산 도시 이미지 제고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왕궁리유적과 백제왕궁박물관에서 청소년들이 즐거운 체험활동을 통하여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세계유산을 활용한 대외적 인지도 제고로 익산이 관광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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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일부터 어린이 물놀이장 무료 개장!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야외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공원 등 인구 밀집도가 높은 6곳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해 다음 달 18일까지 30일간 익산시 체육회와 함께 운영한다. 운영장소는 ▲동산동 유천생태습지공원 ▲모현공원 ▲영등시민공원 ▲중앙체육공원 ▲함열돌숲공원 ▲보석박물관이다. 작년과 달리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왕궁보석테마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해 보석박물관을 추가로 주말에만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매시간 50분 운영하고 10분씩 휴식 시간을 갖는다. 13세 이하 어린이가 대상이며 미취학 어린이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풀장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상, 몽골텐트(휴식공간, 탈의실 등)와 폭염에 대비한 차광막을 설치하고 구급약품과 상비약을 비치했다.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물을 매일 교체하고 소독하는 등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를 마쳤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객 준수사항 안내표지판을 6개소 풀장에 설치하고,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보험 가입 등 사고없는 안전한 시설 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인 만큼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이자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놀이시설이 될 수 있도록 위생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야외 물놀이장이 우리시의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물놀이장 참여나 운영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체육회(063-831-29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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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향토문화의 요람 ‘익산문화원’서 문화학교 개강익산문화원(원장 이재호)은 3월부터 시민들의 다채로운 문화 향유 계기 마련을 위한 문화학교를 개강한다. 문화학교는 ▲서예 ▲한국무용 ▲고고장구 ▲포크기타 ▲풍물 ▲사물놀이▲만돌린 ▲타악연희 ▲민화 ▲하모니카 ▲색소폰 ▲라인댄스 ▲아코디언▲민요 ▲사진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문화학교는 익산시민 누구나 익산문화원에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은 수시로 모집 중이다. 또한 익산문화원에서는 전통문화의 보존 및 계승, 발전을 위해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양성과정, 전통놀이 현대화 체험을 통한 제2회 함열 농기뺏기 재현, 향토사료 연구 및 발간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익산시민의 종 제작을 위한 홍보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익산문화원은 코로나19로 지체되어있던 모금 활동을 재정립하고 목표 금액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호 익산문화원장은 “익산문화원에서 진행되는 문화학교를 통해 예술이 일상 가까이에 닿아 시민들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강좌들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중심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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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어린이 물놀이장 무료 개장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야외 어린이물놀이장이 곳곳에서 개장한다. 익산시는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 5곳을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4일간 무료로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과 지난해에는 운영하지 않아 3년 만의 개장이다.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는 5개 권역별로 나눠 영등시민공원, 배산체육공원, 중앙체육공원, 수도산체육공원, 함열돌숲공원 내에 각각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매시간 50분 운영하고, 10분씩 휴식 시간을 갖는다. 12세 이하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고, 미취학 어린이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유아부터 초등학교 5학년까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이를 위해 풀장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풀장 그늘막과 평상, 몽골텐트(휴식 공간, 탈의실 등)를 설치하고 구급약품과 상비약을 비치했다.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물을 수시로 교체하고 소독하는 등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을 철저히 실시한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객 준수사항 안내표지판을 5개소 풀장에 설치하고,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보험 가입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시 관계자는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로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름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물놀이장 참여나 운영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체육회(063-831-29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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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술의전당·전북도립국악원, '국악콘서트 락(樂)' 펼친다풍성한 국악관현악단의 신명나는 무대가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익산예술의전당(관장 오은희)은 전북도립국악원(원장 박현규)과 공동으로 오는 25일 관현악단 순회공연 ‘국악콘서트 락(樂)’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을 중심에 두고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작품들로 예술성과 대중성, 역동성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돼 이른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웅장한 국악관현악의 멋과 활력을 채워줄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성택 관현악단장의 지휘와 방송과 공연 무대를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악인 박애리가 사회와 노래를 겸한다. 익산 출신 명창이자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소리꾼 조통달,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52호 전라삼현승무 보유자 문정근, 도내 대표적인 타악 연주단체 동남풍 등 뛰어난 기량의 관현악단 협연자들이 함께해 공연의 맛과 깊이를 더한다. 첫 무대는 관현악 ‘말발굽 소리’로 시작한다. 말(馬)에 대한 몽골인들의 열정적 마음, 영광, 행운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곡들로 구성되어 독특하고 다양한 리듬과 생동감 있는 연주로 공연의 문을 연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해금 협주곡 ‘추상’을 선보인다. 역동적이면서도 서정적인 국악 관현악 선율과 박진감 넘치는 타악 반주, 해금의 섬세한 감정표현을 격정적으로 연주한다. 해금 협연에는 관현악단 장윤미 단원이 무대에 오른다. 세 번째 무대는 관현악 ‘세계명곡기행’이다.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세계명곡을 주제로 한 음악들을 다양한 국악기로 편곡해 국악기로 듣는 클래식의 색다른 감성을 느껴 볼 수 있다. 이어 네 번째 무대는 올해 관현악단 신춘음악회 위촉곡 춤산조와 관현악을 위한 3중 협주곡 ‘舞散響(무산향)’이다. 원장현 대금 명인의 구성으로 짜인 독주곡 춤산조를 국악오케스트라와 함께 대금, 소아쟁, 가야금의 3중 협주곡으로 새롭게 작·편곡한 곡이다. 산조 선율과 관현악의 화성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자유로운 카덴자 부분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문정근 명무의 춤사위는 음악과 하나가 되어 우리 삶을 녹여낸다. 대금에 서정미, 아쟁에 황승주, 가야금에 백은선 단원이 함께한다. 다섯 번째 무대 창과 관현악 ‘수궁가 중 세상경계’는 지난해 관현악단 정기연주회 위촉 곡이다. 판소리 ‘수궁가’ 중 토끼가 별주부에게 속아 넘어가 수궁으로 들어갔다가 꾀를 내어 다시 세상으로 나오는 대목을 국악관현악 편성으로 편곡한 곡이다. 소리에는 조통달 명창 무대에 올라 판소리의 풍성한 멋을 보여 줄 예정이다. 여섯 번째 무대는 국악가요 ‘사노라면·희망가’로 국악인 박애리가 누구나 즐겨 부르는 가요인 ‘사노라면&희망가’를 새롭게 재해석해 국악관현악과 함께 희망 가득한 내일을 담아 노래를 선사한다. 공연의 마지막은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관현악 ‘신모듬’이 장식한다. ‘신난다, 신명난다, 신바람’ 등 의미를 가진 ‘신모듬’은 민속음악 장단 특유의 역동성에 바탕을 둔 곡으로 느린 음악에서 점차 빠른 음악으로 변화하는 사물놀이의 장단 변화와 풍성한 가락으로 신명난 무대가 펼쳐진다. 사물놀이에는 도내 대표 타악연주단체 동남풍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흥과 신명을 돋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를 위해 무료로 진행되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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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원, 풍물풍류 교육...국악 오케스트라 꿈 꿔익산문화원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풍물 풍류 교육을 운영한다. 사진(익산문화원, 풍물 교육) 전라북도 시군 문화원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제1기 풍물 풍류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익산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풍물초·중급, 사물놀이, 태평소, 건강 장구 등 총 9개 과정으로, 향후 익산문화원 국악오케스트라 창단의 밑거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시민과 익산문화원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4시 운영된다. 특히 지난달 28일에는 익산문화원 서동관 공연장에서 원광대학교 홍종선 국악과 교수와 손창욱, 조승희 선생이 지도하는 피리, 아쟁, 해금을 중심으로 한 공연이 펼쳐져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공연은 석암 정경태 풍류 상령산으로 막을 열며 단소 독주, 박종선류 아쟁산조, 지영희류 해금산조, 김죽파류 가야금산조와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호 익산문화원장은 “오늘 우리가 내디딘 작은 발걸음이 기초가 되어 익산을 대표하는 국악오케스트라로 창대한 결실을 맺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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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라두레마당 떡볶이 문화축제’ 지역특화형 마을 축제로 선정돼함라두레마당 떡볶이 문화축제가 내년도 전라북도 지역특화형 마을 축제로 선정되며 농촌지역 관광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함라두레마당 떡볶이 문화축제’는 내년 11월 중 함라두레마당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를 통해 우리 주식인 쌀의 중요성과 전통 음식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주변 농촌체험마을을 연계해 도·농 간 교류와 화합,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2인 1조로 개성 있는 떡볶이 만들기 경연을 펼치는 ‘별난 떡볶이 요리경연대회’, 소통 화합의 떡볶이 음식 나눔으로 복을 부르는 ‘떡볶(福)이 시식회’, 관광객이 가져오거나 현장에서 구매한 농산물을 튀밥 기계로 직접 튀겨서 맛보고 가져가는 ‘뻥이요~ 추억 튀밥집’, 논두렁을 따라 전통과 현대를 잇는 농경문화 관련 작품을 전시하는 ‘논두렁전’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주민과 관광객의 화합과 소통을 돕는 ‘길놀이와 대동판굿’, ‘사물놀이와 강강술래’ 공연, 지역 주민이 직접 만든 문화예술작품을 전시하는 ‘마을예술가 작품전’, 다채로운 체험 운영 등 다양하고 재밌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전라북도 지역특화형 마을 축제 사업은 시·군별 특색 있고 이야기가 있는 마을 축제를 발굴·육성해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 및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도는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별 지역특화형 마을 축제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이같이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마을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축제 지원을 통해 공동체 화합과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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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무용단·풍물단, 합동 정기공연 선보여사진(익산시립 풍물단) 익산시립무용단과 시립풍물단이 농악과 사물놀이 등이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합동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오는 17일 전당 대공연장에서 합동 정기공연 ‘넥스트 모션(NEXT MOTION) Ⅲ - 단원 작품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arhttps://arts.iksan.go.kr/index.iksan)를 통해 사전예약으로 대면 공연을 진행하며, 금강방송과 익산시립예술단 유튜브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송출한다. 공연은 다양한 울림을 통해 소리에 대한 색깔을 담아 타악기만의 역동성을 표현한 작품인 ‘多彩로韻(다채로운)’과 춘향전을 각색해 꾸민 ‘春 봄날편지 香’, 각 지역의 농악을 젊은 에너지로 새롭게 구성한 ‘The story of the young artist’ 등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익산시립풍물단의 ‘多彩로韻’ 작품은 도당굿과 별신굿, 구음시나위, 수성가락, 사물놀이 등 즉흥성을 가진 다양한 울림을 통해 소리에 대한 색깔을 담았다. 후반부에 펼쳐질 별신굿을 사용한 사물놀이는 시간의 자유로움과 타악기만의 역동성을 표현해 감동을 줄 예정이다. 익산시립무용단이 출연하는 두 번째 작품 ‘春 봄날편지 香’은 최수진 등 20여 명의 시립무용단 단원과 객원이 출연한다. 꿈같은 사랑에 대한 애절한 심정을 절절한 언어로 표현했으며, 은하수 흐르는 오작교로 시작해 ‘번복할 수 없는 순간들 그리움으로 사무치어 돌이킬 수 없는 생이기에 내 사랑, 그대에게 전해보네’라는 구구절절한 심정을 표현해 감동을 준다. 이날 풍물단의 마지막 작품 ‘The story of the young artist’에서는 다양한 전통의 시간 흐름과 움직임을 이어받은 젊은 예술가들의 표현을 만끽할 수 있다. 그들이 만들어 내는 또 하나의 이야기를 젊음이라는 에너지로 표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립무용단과 시립풍물단이 만나 역동적이고 멋진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분들께서 공연을 통해 마음을 깨우는 다양한 울림과 에너지를 느껴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하면 다양한 공연·전시 소식과 티켓 오픈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063-859-32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예술의전당 공연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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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부국제관광박람회, 전북도‧14개 시군, 중국 관광객 유치 주력사진(중국 관광객 유치 위한 홍보관 운영) 익산시가 전북도·13개 시군과 함께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중국 관광객 유치에 주력한다. 익산시는 전북도·13개 시군과 함께 중국 충칭에서 열리는 제7회 중국서부국제관광박람회에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전라북도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도 공동으로 참가하는 최초의 해외 현지 홍보마케팅 행사로, 선제적인 관광 홍보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중국 관광 시장을 개척하고자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박람회에서 홍보관 주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내세워 홍보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익산 미륵사지 ▲익산지역의 특산물인 서동마를 이용해 만든 음식(마약밥, 마튀김, 마피자) ▲보석체험(만들기 체험) 등을 홍보했다. 특히 14개 시군의 대표 관광지, 시군 대표 체험프로그램‧대표 음식, 전북의 사계절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테마로 홍보관을 구성해 많은 관람객들이 홍보관을 방문하며 전북 여행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전북홍보관은 전시 홍보에 그치지 않고 박람회 기간 내 체험프로그램 운영, 퀴즈 이벤트 등이 실시돼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체험프로그램에서 전북도 시군 대표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보석팔찌 만들기, 한지엽서 만들기, 보석함 채색, 한지 만들기, 국악체험(사물놀이) 등이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북도 중국사무소가 현지 운영과 진행을 전담해 추진했으며, 향후에도 박람회에 참여했던 관광·언론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북도와 익산시 등 14개 시군이 주요 관광 상품을 연계 홍보해 도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시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 홍보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며 “중국 충칭에 관광 홍보를 활발하게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나아가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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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다이로움 콘서트’ 개최익산시가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우울감을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립예술단과 함께 다이로움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29일 서동공원에서 ‘시민과 시립예술단이 함께하는 다이로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동공원 야외에 무대가 설치돼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공연 시간 내 방문하는 시민에 한 해 오프라인 관람이 가능하며 익산시립예술단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이 가능하다. 익산시립예술단은 ‘사물놀이’와‘사자춤’, ‘부채춤’, ‘왕도-천년의 기억 中 바람이 전한 소식’,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오은희 예술의전당 관장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공연을 진행하고,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063-859-3249)으로 문의하거나 익산시립예술단 유튜브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