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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집중호우 피해가구 상하수도요금 등 100% 감면익산시가 집중호우 피해가구에 대한 9월 고지분 상하수도 요금 등을 100% 전액 감면했다. 이는 지난 7월 특별재난 지역 선포에 따른 후속지원 조치로 대상자는 총 4,485세대이며 감면액은 1억 200여만 원에 달한다. 감면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피해시설 중 상수도를 사용하는 일반 가구 ‧공동주택 수용가와 대피시설 또는 임시거주 제공시설이 해당된다. 이번 감면조치로 단독계량기를 사용하는 3,650가구에 대해서는 8,000만 원 상당액을, 주민대피시설로 제공된 용안초등학교 등 25개 시설 등에는 160만 원 상당액의 감면 혜택이 주어졌다. 아파트 관리비에서 수도요금을 납부하는 공동주택 165개소에 거주하는 810가구는 해당 가구의 수도 사용량을 확인하여 2,100만 원 상당액이 9월분 관리비에서 감면조치 되도록 해당 공동주택 단지 관계자들과 협의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감면 조치가 세대별로는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피해를 입은 수도 사용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확인 과정을 거쳐 10월 중에도 감면을 시행하여 하루속히 일상 궤도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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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정수부터 가정 수돗꼭지까지 ‘안심수질 확인제’익산시가 정수에서 가정 수도꼭지까지 철저한‘안심수질 확인제’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 중이다. 철저한 수질관리를 위해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에 대해 매월 국가 공인 수질검사소에 일반세균 등 59개 항목과 감시항목인 지오즈민 등 2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검사 결과는 익산시 홈페이지 및 상하수도사업단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또한 매월 지역내 42개소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잔류 염소 등 4개 항목에 대해 기준치 미만으로 검사 결과 적합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우리집 수돗물안심제’사업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무료로 수질 검사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에 이상이 있거나 수질이 궁금한 경우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수돗물을 채수한 후 아연 등 6개 항목 또는 총대장균군 등 11개 항목에 대해 검사한 후 결과를 우편이나 온라인을 통해서 민원인에게 알려주고 있다. 수질검사 신청은 물사랑 홈페이지(https://www.ilovewater.or.kr)나 상수도과(859-4343)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많은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도꼭지와 안심확인제 수질검사를 시행해 왔다”며“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검사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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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시설 동파 예방...계량기함 내부 보온재로 감싸기갑작스런 한파로 관로 동결로 인한 단수, 수도계량기 동파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전라북도는 도내 지자체와 함께 상수도 동파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전북도는 상수도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시‧군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수립해 취약지역 사전 점검, 긴급복구 및 비상급수 장비 확보, 긴급대응체계 구축 등 준비 태세를 다졌다. 겨울철이 끝나는 2023년 3월까지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동파 발생 등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데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북도는 계량기 보온 조치를 소홀히 하거나 장기간 미사용으로 인한 가구에서 동파 사고가 주로 발생한다며 동파 피해 예방에 있어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오래된 아파트나 단독주택은 계량기함 내부를 보온팩이나 헌옷으로 채우고 마당과 건물 외벽 등에 설치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서 보온 조치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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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익산시 모범음식점 51개소 선정익산시는 위생상태와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모범음식점을 ‘익산 방문의 해’를 대표 하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 시는 모범음식점 51개소를 지정하고 7, 8일 이틀에 걸쳐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지부에서 신규, 재지정 된 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 및 영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음식점 중 위생상태, 맛, 친절 서비스 등 22개 항목에 대한 현장 평가와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신규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서동궁 ▲아구세상 익산본점 ▲짬뽕지존 익산점 3개소이며, 재심사를 통해 재지정된 업소는 48개소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 상수도 요금 30% 감면, 위생용품, 익산시 인증 맛집 책자 홍보 등 지원을 받게 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모범음식점 영업자는 “모범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위생관리와 친절서비스,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음식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음식 제공을 통해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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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대비 계량기 동파 사전에 예방하세요!익산시 상수도과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계량기 동파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상수도 시설물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 생활 불편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종합대책 상황반 운영에 돌입했다. 동파 취약지역에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동파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관내 12개 업체를 지정하여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우선 검침원 수도계량기 검침 시 동파예방 조치 여부를 점검한다. 보온 조치가 미흡한 경우 수용가에 고지해 계량기 보호통 안에 헌 옷이나 수건 등의 보온재를 넣어 보온 조치를 해줄 것을 안내한다. 시민들에게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동파예방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매주 동파 피해 현황 및 조치 결과 등을 파악해 한파 위기단계 격상 시 이를 토대로 사전 대비해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계량기 동파의 주요 원인은 보온 미조치와 장기간 외출이다"며 "한파 기간에 장기 외출 시에는 반드시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두고 보온 조치를 강화하는 등 동파 사고 예방에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계량기 동파 등 불편사항 발생 시에는 상수도과(☎ 859-4413, 4416)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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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순차 단수 예정일사진(익산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위한 순차 단수 안내 예정일 안내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블록구축 고립 및 운영을 위해 익산 지역별 순차 단수가 진행 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자원공사 익산현대화사업소 063)281-1452~5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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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현대화사업 ‘속도’...안전한 물 공급익산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 중인 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와 K-water는 신흥급수구역 내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수관망 블록고립 작업을 15일부터 연말까지 소블록별로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소블록별로 일주일에 2개씩 진행될 예정이며 작업시간은 당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일평균 20여 명의 인원이 투입된다. 작업이 완료되면 단수와 누수 등 사고 발생 시 블록별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해져 상수도에 대한 신뢰도와 고객만족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공사 시행 전 작업 사항을 시 홈페이지, SNS, 현수막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와 K-water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전 지역 53개 블록에 대한 고립을 확인했으며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시민들의 불편함 해소와 안정적인 블록 운영을 위해 사업대상지인 신흥급수구역 14개 소블록에 대해 블록 구축 공사를 시행했다. K-water 전북지역협력단 최용만 단장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 상수도 전문 인력의 기술력과 최신 공법 적용으로 작업시간을 최소화하고 주요 도로 현수막 설치 등 사업 수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기현 상하수도사업단장은 “공사 시행 시 교통 통제와 수돗물 단수 등 각종 생활 불편이 발생할 수 있지만 시민 물 복지 향상과 사업 효과를 위해 꼭 필요한 공사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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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대물림 맛집’ 선정익산시는 대를 이어 지역 고유의 전통음식을 계승·발전하고,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익산 대물림 맛집을 모집한다. 대물림 맛집은 익산시에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익산시 인증음식점’으로 지정 대상은 대를 이어 3년 이상 운영한 음식점을 말한다. 대물림 범위는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등으로 현재 14개소의 대물림 맛집이 지정되어 있다. 익산 대물림 맛집 신청 접수 기간은 이달 10일까지이며, 익산시 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그리고 학계, 요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음식문화 개선 추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11월 말에 최종 선정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표지판을 부착하고 홍보물 제작 보급 및 위생용품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30%), 모범음식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전통과 맛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들이 믿고 찾는 업소 발굴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대물림 음식업소는 자격요건을 만족하는 업소가 흔치 않으나 맛, 청결, 친절 등이 우수한 대물림 음식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익산시 위생과(859-5454)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855-4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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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시설 확충...품질 Up! '수자원 생활복지' 완성익산시가 상수도 안전공급을 위한 시설확충과 품질향상으로 '수자원 생활복지' 완성에 박차를 가한다.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기반을 확충하고 노후 상수관을 지속적으로 정비·교체하는 한편 고품질 수질을 위한 소독설비 도입에 나섰다. 우선 금마 배수지 시설 배수용량을 확충해 북부권 일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국비 56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돼 함열읍과 북부권 면지역, 산업단지 등에 배수용량을 기존 5천톤에서 1만 5천톤으로 확충한다. 이달까지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다음 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4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배수용량이 기존보다 3배가 확대돼 가압 효과에 따른 수압개선, 운영경비 절약, 안정적인 물 공급 등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함라면 신대마을 외 4개소에 6억 7천만 원의 사업비로 2.8Km의 관로를 부설해 상수도 공급 확대와 수압 저하 등의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한편 수돗물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 말까지 5억 원을 투입해 금강정수장 소독설비 개선공사를 추진 중이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이하 차염) 설비를 도입해 기존 방식보다 소독 냄새와 상수도관 부식 정도를 낮춰 시민들에게 고품질 수돗물을 제공하게 된다. 차염은 염소가스를 대체하는 소독제로서, 액상으로 정량 주입이 용이하고 레벨센서를 통한 정확한 용액 잔량을 확인하는 등 화학물질 관리의 안전도를 높였다. 특히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독성가스 누출에 대한 누출 위험이 없어 안전한 수돗물 생산이 가능하다. 금강정수장에 올해 말까지 소독설비와 시범운영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정상 가동할 예정이다. 신흥정수장 또한 내년부터 설비 도입을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시설의 확충 및 시설 개선을 통해 시 전체는 물론 함열읍 등 북부권 개발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차염 소독설비 등 최첨단 상수도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안심하며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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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년도 모범업소 지정 신청익산시는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실천으로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모범업소 지정 신청을 받는다. 지정조건은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 기준에 적합한 업소이다. 6일부터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1월에 모범업소를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모범업소 지정 신청서를 작성하여 익산시청 위생과 사무실 또는 한국외식업지부 익산시지부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표지판 배부 ▲영업 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알선 ▲상수도 요금 감면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사업에 우선 지원 ▲시 홈페이지 및 ‘익산의 맛’ 홍보 책자에 인증 음식점으로 소개된다. 시 관계자는 “모범업소는 이용객이 신뢰할 수 있는 대표 업소인 만큼 관내 영업자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