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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도서관 ‘안심도서대출서비스’ 호응익산시립도서관이 임시휴관 기간 중 시행하고 있는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4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임시 휴관 중인 시립도서관 4곳에서 안심도서대출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영등도서관의 경우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익산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 나의도서관 > 안심도서대출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간은 오전 0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다음날 오후 12시부터 밤 9시(화~금)까지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신청도서관 지정 장소를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일상 생활에 제약이 커지며 많은 시민들이 안심도서대출서비스를 통해 여유를 찾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이 지속될 경우 주말까지 안심도서대출서비스를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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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도서관, 14일부터 부분 개관익산시립도서관이 7월 14일부터 자유열람실 및 헬쓰장을 포함한 체육관 일부(탁구장 및 샤워실 제외)를 부분 개관한다. 도서관은 지난 5월 8일부터‘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자료실부터 부분개관을 시작해 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했다. 이번 추가된 부분개관으로 자유열람실은 휴관 중 학습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일반인들을 위해 전체 좌석수 중 50%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육관은 헬스장만 이용만 가능하고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탁구장 및 샤워실은 출입이 제한된다. 시립도서관은 휴관 중에 방역 활동에 집중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안심도서대출과 자가격리자를 위한 도서배달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서가 재배치, 오배열 된 도서 정리, 체육관 시설물 유지보수 등을 실시하여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단장을 마쳤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전면개방은 어려운 형편이나 생활속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책으로 위로해 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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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도서관 안심도서대출 재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