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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 안전한 주방 문화 결의(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가 국제 대회와 각종 행사 등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는 지난 23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실적을 공유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대식 부시장과 최종오 시의장, 김태정 한국외식업중앙회전북지회장, 전북 시군 외식업지부장, 지역 외식 업체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참석한 3천여 회원사들은 익산문화재야행과 전북아태마스터대회, 세계잼버리대회 등 앞으로 개최될 국내·외 대규모 행사에서 청결한 음식점 환경조성, 깨끗한 주방 문화와 친절한 서비스로 익산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고 시민 건강을 증진하는 결의를 다졌다. 총회에 앞서 익산 음식문화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회원사에 표창이 수여되기도 했다. 장선화 대야식당 대표, 김순동 북경 대표, 유동현 진양반갈비 대표가 익산시장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총 13명의 업소 대표들이 중앙회장, 전북지회장, 익산지부장 표창을 받았다. 황호전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장은“익산방문의 해와 국내외 대규모 행사 개최를 기회 삼아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익산의 맛과 멋을 제대로 알리고 업소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전대식 부시장은“회원사들이 도내 신규 일반음식점 영업자 집합교육 유치와 로컬푸드 애용 운동 등에 앞장서준 덕분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되찾고 있다”며“대규모 국내·외 행사에서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음식 도시 익산 이미지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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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익산시 모범음식점 51개소 선정익산시는 위생상태와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모범음식점을 ‘익산 방문의 해’를 대표 하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 시는 모범음식점 51개소를 지정하고 7, 8일 이틀에 걸쳐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지부에서 신규, 재지정 된 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 및 영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음식점 중 위생상태, 맛, 친절 서비스 등 22개 항목에 대한 현장 평가와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신규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서동궁 ▲아구세상 익산본점 ▲짬뽕지존 익산점 3개소이며, 재심사를 통해 재지정된 업소는 48개소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 상수도 요금 30% 감면, 위생용품, 익산시 인증 맛집 책자 홍보 등 지원을 받게 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모범음식점 영업자는 “모범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위생관리와 친절서비스,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음식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음식 제공을 통해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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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NS쿡페스트 행사 성과공유회...유공자 시상식지난달 익산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식품문화축제 ‘NS쿡페스트’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진(NS쿡페스트 성과공유회) 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행사 관련 성과보고회를 열고 행사 추진과 지역 식품 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익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NS홈쇼핑과 행사 대행사 어퓨마케팅서비스,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북도지회 익산시지부 등 총 7개 기관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NS홈쇼핑은 행사를 함께 주관한 정헌율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화답했다. 또한 행사장 일선에서 근무하고 행사 추진에 기여한 시 공무원 6명에게도 시장 표창장을 수여해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시상식 이후 익산시와 NS홈쇼핑은 NS쿡페스트 행사 진행사항과 설문조사 결과, 개선점 등을 공유했다. 정헌율 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인 NS쿡페스트가 올해 익산에서 처음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분들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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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대물림 맛집’ 선정익산시는 대를 이어 지역 고유의 전통음식을 계승·발전하고,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익산 대물림 맛집을 모집한다. 대물림 맛집은 익산시에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익산시 인증음식점’으로 지정 대상은 대를 이어 3년 이상 운영한 음식점을 말한다. 대물림 범위는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등으로 현재 14개소의 대물림 맛집이 지정되어 있다. 익산 대물림 맛집 신청 접수 기간은 이달 10일까지이며, 익산시 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그리고 학계, 요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음식문화 개선 추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11월 말에 최종 선정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표지판을 부착하고 홍보물 제작 보급 및 위생용품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30%), 모범음식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전통과 맛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들이 믿고 찾는 업소 발굴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대물림 음식업소는 자격요건을 만족하는 업소가 흔치 않으나 맛, 청결, 친절 등이 우수한 대물림 음식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익산시 위생과(859-5454)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855-4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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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부사관학교 입교 후보생, 지역경제 활성화육군부사관학교 입교식이 익산 시내에서 이뤄져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진(익산 실내체육관, 육군부사관 후보생 입교식 개최) 육군부사관학교 부사관 후보생 입교식이 24일 2,000여 명의 후보생 및 가족들이 참석하여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육군부사관학교 후보생 입교식은 그동안 학교 소재지인 여산면에서 개최됐지만 거리 등을 이유로 대중교통 이용, 시내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익산 시내에서 실시하게 됐다. 입교식 시내 개최를 계기로 부사관 후보생 및 가족들에게 익산시 음식점 및 관광명소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하여 시는 부사관학교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전국 각지에 거주 중인 후보생들에게 익산시 방문 시 많이 찾게 될 음식점, 숙박 정보 및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 안내 책자를 발송했다. 입교식 당일은 시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주요 도로변 및 행사장 일원에 현수막 게첨과 시내 설치된 전광판을 활용, 방문객 환영 분위기를 조성해 시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시 이미지가 향상 될 수 있도록 마련한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익산시지부(지부장 황호전)에게 이번 입교식 시내 개최 취지를 설명하고 음식점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친절 응대 및 환영맞이 등을 협의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입교식 행사가 시내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육군부사관학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사관학교 입교식을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좋은 시내에서 개최하여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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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코로나 백신 접종석 도입....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8인익산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음식점 코로나 백신 접종석 안내판 지원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익산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는 지난 3일 관내 음식점에 코로나19 예방 접종 완료자 구분이 쉬운 안내판 2,000개를 200여 곳에 지원했다. 사적모임 4인 제한에 제외되는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자들이 편안하게 음식점을 이용하고 주변 이용자들도 안심할 수 있도록 음식점 내 테이블에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지정석 안내판을 설치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익산시는 3단계 지역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안내 표식은 예방접종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접종 완료자와 음식점 영업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물림맛집, 관광지, 대학가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에 우선적으로 배부하고, 시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통해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황호전 익산시 외식업지부 지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음식점 이용 편리성을 높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식업계에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 지원해 주신 표식으로 이용객과 외식업계 영업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외식업계 영업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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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수해 복구 성금, 물품 기탁 줄이어중앙동 수해 복구 성금과 물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훈훈하다. 먼저 NH농협 익산시지부는 지난 21일 중앙동 일대에 침수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사진(NH농협 익산시지부, 1천만 원 기탁) 기탁된 수해 복구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 후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종림 지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상인들이 힘을 내서 위기를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택림 부시장은 “집중 호우로 피해 입은 상인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는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지역 상인들에게 잘 전해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익산시지부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7억 7000여만원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였고 지난해에는 노인종합복지관에 연탄 3천장, 자원봉사센터에 출산용품 1,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도시농업연구회(황순자 회장)에서도 집중호우로 중앙동 일대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여 큰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돕기 위해 지난 21일 수해 복구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도서농업연구회 성금 기탁) 익산시 도시농업연구회는 2015년에 조직된 회원 65명의 농업 관련 연구회로 익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으며 농촌생활을 위한 각종 교육을 실시하면서 농촌과 도시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황순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상권이 많이 침체되어 있는데 이번 침수 피해로 지역사회 상인들이 더 고생하고 있어서 마음이 아프다”며 “우리 회원들의 작은 손길이 침수 피해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도시농업연구회는 익산 지역의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농촌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익산국악진흥원 임화영 원장은 지난 21일 중앙동 일대의 빠른 수해 복구를 기원하며 침수피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하여 수해 복구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임화영 명창, 성금 기탁) 천부적인 소질로 판소리에 입문해 30여 년간 소리꾼 인생으로 살아가고 있는 임화영 원장은 2010년부터 (사)익산국악진흥원 대표직을 맡으면서 160여 명의 회원들과 활동하고 있으며 5개 분야(판소리, 가야금, 거문고, 해금, 전통무용)에 대한 후계자 양성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임화영 원장은 “지난 5일과 7일 집중 호우로 큰 수해가 발생하여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역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기탁된 수해 복구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 후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익산시 외식업계 대표들이 중앙동 일대에 침수피해 상인들 돕기에 나섰다. 사진(외식업중앙회 물품 기탁)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도지회(지회장 김태정), 익산시지부(지부장 황호전)와 익산시 위생과 직원들은 중앙시장을 방문 피해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중앙동 일대 음식점 10개소를 대상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 5백만 원 상당 쌀, 화장지, 위생용품과 위생과에서 마스크, 손소독제를 기탁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까지 입은 상인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기탁물품을 전달했다. 박미숙 위생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수해 복구를 위해 도움을 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도지회, 익산시지부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어 이들이 다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여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솜리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2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중앙시장 수해피해 상가를 위한 종이팩 생수 ‘JUST 기픈물’ 200박스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사진(솜리아이쿱 물품 기탁) 기탁된 생수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중앙시장 수해피해 상가에 전달돼 무더운 여름 상가 주민과 상가 이용객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영미 이사장은 “아이쿱 자연드림에서 출시된 기픈물의 포장재는 플라스틱 대신 재생 가능한 종이팩과 사탕수수 기반의 식물성 뚜껑으로 만들어 매우 친환경적이다”며 “중앙시장 수해피해 상가 주민과 이용객들께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생수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고 전했다. ‘기픈물’은 미세플라스틱이 0%인 깊은 바다 600M 이하의 해양심층수로 만든 물로 ‘NO 플라스틱!’ 종이팩 생수로 환경을 생각하는 자연드림의 가치를 담고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사진(평화동, 성금 기탁) 평화동 4개 단체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중앙동 일대의 상인들을 위해 수해복구 기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평화동주민자치회 50만 원, 통장협의회 50만 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0만 원, 부녀회 20만 원 등 총 4개 단체가 150만 원을 수해복구 기금으로 기탁했다. 전달된 기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침수 피해를 입은 중앙동 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4개 단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운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까지 입어 어려움이 더해 이웃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이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선 평화동장은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평화동 4개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피해지역 상인 지원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삼성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의 기관단체 회원 30여 명이 지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중앙동 상인들을 돕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피해복구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관단체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뜻을 모으며 마련됐다. 삼성동 기관단체 회원들은 장바구니를 들고 식품, 의류 등 생필품을 구입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역 상가에 활력을 주기 위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도 함께 펼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정영미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침수피해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돕기 위해 기관단체와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희망이 됐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활기찬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삼성동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이번 침수피해 상가를 위해 힘을 보태 준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중앙동 피해 상가에 작지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함열읍 이장단협의회가 지난 20일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동 소상공인들을 위해 수해복구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배종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갑작스러운 호우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중앙동 피해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함열읍 관계자는 “모두 다 어려운 시기인데도 침수피해 상인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함열읍 이장단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앙동 침수피해 주민 지원과 복구를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함열읍 이장단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으며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로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진 시민들을 위해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5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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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다중이용업소 점검 위반사례 ‘적발’익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 결과 위반사례 4건을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특별점검 결과 ‘5명 이상 동반입장’ 3건· ‘22시 이후 영업’ 1건 등 총 4건을 적발했으며, 영업주 3명에 대해서는 각 150만 원·이용자 42명은 각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는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음식점과 카페 등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특별 방역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공중위생업소 1천429곳, 식품위생업소 4천938곳 등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22시 이후 매장 내 영업행위 여부, 5인 이상 사적 모임 행위, 방역수칙 게시문 부착 여부,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지부와 유흥단란주점 중앙회 등의 유관기관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39명)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11개 점검반으로 구성된 14개 동 지역 자율방범대와 간부 공무원 등이 지역 내 음식점, 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코로나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는 만큼 영업주와 시민 모두가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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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민생·경제 살리기’ 민·관 힘 모은다사진(익산 ‘민생·경제 살리기’ 민·관 대책본부)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심각해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민관합동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도내 처음으로 꾸려진 익산시 포스트 코로나 민관대책본부는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핀셋 지원 정책 등 현실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한편, 따뜻한 나눔 릴레이 운동을 펼치며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관이 참여하는 ‘포스트 코로나 경제회복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민·관 상견례에 이어 지역 경제현황에 대한 간담회, 대책본부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트 코로나 경제회복 대책본부’는 지역경제 체질을 개선하고 각종 경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헌율 시장과 유재구 시의장, 양희준 상공회의소 회장, 김양배 소상공인연합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으며 협업기관과 단체는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황호전), 전통시장상인회(회장 서길봉), 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화영),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센터장 허동욱), 전북신용보증재단(지점장 김혜영), 고용안정일자리센터(부센터장 이효선) 등 총 8곳이 참여해 지역 경제 회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책본부는 주요 경제 활동을 담당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 이어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립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과 해법 모색에 나선다. 실무추진단장에는 오택림 부시장이 선정됐으며 시의 각 부서는 총괄지원반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고용, 재난·복지지원반 등 5개 반으로 나눠 대책본부를 지원한다. 앞으로 시는 부서별로 경제 활성화 사업을 발굴해 효과 분석 등을 거쳐 사업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지속 추진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 지역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해 1천917명을 대상으로 방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88.9%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매출 증감현황은 20~50% 미만이 39.7%로 가장 컸다. 가장 도움이 필요한 분야로는 저금리 자금 대출지원이 39.1%로 가장 높았고 지방세 감면 18.1%, 고용유지 혜택 지원이 14%로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을 2천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50만원 한도에서 충전 시 10% 인센티브와 10% 페이백을 연중 상시 제공한다.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를 연매출액 기준에 따라 업체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판로·수출, 환경·시설개선, 고용환경개선지원 등 분야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행복나눔마켓을 나눔 곳간으로 변경해 어려워진 모든 시민이 5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민관이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춤형 신성장 동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정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