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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과 통합 운영익산시 평화동 소재 익산고속버스터미널이 폐업하면서 2023년도 1월 1일부터 시외버스터미널로 통합 운영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평화동 익산고속버스터미널은 폐쇄하며, 금호고속과 ㈜중앙고속 2개 운수업체의 서울(센트럴시티)행, 정안(휴)상행, 인천(안산경유)행 노선은 출발지를 익산시외버스터미널로 옮겨 운행한다. 익산고속버스터미널은 1970년에 설립된 익산지역의 고속버스터미널로, 코로나19로 증가한 자차 운전자, 인구감소 등의 영향으로 꾸준히 감소해 경영여건 악화로 ㈜금호고속에서 폐업을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터미널 통합 운영을 집중적으로 홍보, 고속버스를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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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교도소 세트장 사전 예약 실시국내 최초로 교도소 세트장에서 공포 실감 콘텐츠를 최첨단 기술로 구현하는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오는 21일 개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 하는 익산시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는 21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호러페스티벌’에 안전한 진행을 위해 매일 교도소 입소 300팀을 사전 모집한다. 사전 예약은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홈페이지(www.hhfestival.co.kr)에서 비회원 예약으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입장료와 콘텐츠 이용은 모두 무료다. 이용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교도소 세트장만의 공간 특성을 활용해 망루, 소송버스, 수용소, 교도소 잔디광장 등에서 다채로운 공포 실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특별 이벤트인 공포 코스튬 콘테스트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할로윈 공포 코스프레를 하고 방문할 경우,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다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노약자, 임산부, 심신미약자는 안전상 이용이 불가하다. 관광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페스티벌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젊은 층 유입이 많을 것으로 판단해, 익산역에서 오후 4시 30부터 15분마다 출발해 익산고속버스터미널과 원광대학교를 거쳐 익산교도소 세트장으로 향한다.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 돌아오는 차는 오후 5시부터 운영되며 막차 시간은 밤 11시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께 익산시 선도사업인 홀로그램을 색다른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며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초 교도소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행사문의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063-837-3311 / 010-3454-3312)문의 바라며, 사전예약, 셔틀버스 운영시간 등은 온라인 홈페이지(www.hhfestival.co.kr)에서 접수 및 안내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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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안전하게 이용하세요!사진(익산경찰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 합동점검)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설 명절을 맞아 사람들의 왕래가 잦아지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여산휴게소, 익산역, 공용·고속버스터미널 관계자들과 함께 카메라 등 불법촬영 장비 설치 여부 합동 점검에 나섰다. 지난 8일부터 여산휴게소 점검을 시작으로 다중이 이용하는 화장실, 수유실 내에 설치된 위장형, 초소형 카메라를 발견하기 위해 전파탐지기와 적외선 렌즈탐지기를 이용하여 세심하게 점검했다. 또한 점검 중 발견된 문이나 벽면 등의 나사 구멍은 이용객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 관계자에게 즉시 메우도록 현장 권고로 진행되었다. 불법촬영 예방과 관련하여 양현식 여성청소년과장은 “화장실 등을 이용할 때 위장형 불법촬영 장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물·음료수병, 라이터, 자동차 키, USB, 담배 등이 주위에 있다면 불법촬영 장비로 의심하면 된다.”고 말하고, “발견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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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가 필요한 곳에는 언제나 '아우름봉사단'이 있어요.사진(배산에서 환경봉사 후 회원들과 함께)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는 다양한 이름을 내건 봉사단체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햇볕이 쨍쨍하거나 궂은 날씨 마다않고, 언제 어디서나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달려가는 익산 ‘아우름봉사단’이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가정에 물품 기증(식재료 나눔)은 물론이고, 평화동 굴다리에 그려진 벽화 청소까지. 익산의 이곳저곳 아우름봉사단 회원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소소한 것들까지 하나하나 찾아내어 말끔히 해결합니다. 3월 말경부터 4월에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고속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소독 봉사를 실시했습니다. 5월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되면서 토요일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익산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과 바이러스 예방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완전히 퇴치될 때까지는 계속할 예정입니다. 지난 5월 초에는 익산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때도 그 현장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회원들은 평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휴일도 반납하고, 방문하는 시민들 체열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익산의 허파인 배산의 공원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봉사도 주기적으로 하고 있어 배산을 찾는 시민들께 쾌적함을 선사합니다. 5월 9일(토)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익산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방역 봉사를 했습니다. 익산 아우름봉사단 장0주 회원은 “코로나19가 빨리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코로나19 예방 홍보 캠페인과 방역 봉사를 청소년들과 함께해서 보람이 크다.” 며 “코로나 19가 빨리 물러가기를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사진(익산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방역 봉사 후 회원들과 함께) 사진(고속(시외)버스터미널 안과 밖 소독 작업과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동시 실시) 사진(익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시 체열 봉사와 코로나19 예방 홍보 캠페인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