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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과 통합 운영익산시 평화동 소재 익산고속버스터미널이 폐업하면서 2023년도 1월 1일부터 시외버스터미널로 통합 운영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평화동 익산고속버스터미널은 폐쇄하며, 금호고속과 ㈜중앙고속 2개 운수업체의 서울(센트럴시티)행, 정안(휴)상행, 인천(안산경유)행 노선은 출발지를 익산시외버스터미널로 옮겨 운행한다. 익산고속버스터미널은 1970년에 설립된 익산지역의 고속버스터미널로, 코로나19로 증가한 자차 운전자, 인구감소 등의 영향으로 꾸준히 감소해 경영여건 악화로 ㈜금호고속에서 폐업을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터미널 통합 운영을 집중적으로 홍보, 고속버스를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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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원광대 · 왕궁 시외버스 정류소 하차 재개익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금지했던 원광대 및 왕궁 시외버스 간이 정류소 하차를 오는 2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승차 후 익산 시외버스터미널 도착 전, 원광대와 왕궁 간이정류소에서도 내릴 수 있게 됐다. 지난 3월부터 원광대·왕궁 간이정류소의 하차를 금지하고 평화동 시외버스 터미널로 승객을 유도하여 발열 체크를 해왔으나, 서울 남부터미널 입구에서 승차객에게 발열 체크를 하고 있어 이중 확인으로 인한 불편을 초래해 전라북도와 협의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그동안 시민들이 서울 남부터미널로 이동 시 원광대와 왕궁 간이정류장에서 승차를 하고 돌아올 때에는 평화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만 하차함에 따라, 다른 교통수단을 또 이용해야하는 번거로움과 혼선을 모두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시외버스 이용 시 혼란이 해결되어 다행이고 터미널 및 원광대와 왕궁 간이정류장에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이용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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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건강생활지원센터, 코로나19 생활방역 캠페인 실시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10일부터 3일간 익산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코로나19 생활 방역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에는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원광대학 간호과 학생 등이 참가해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별 방역 5대 수칙'과 면역력이 약한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하여 중점 홍보한다. 특히 익산역, 터미널 지역에 코로나19 관련 생활 방역 포스터를 재정비하고 손소독제 배부하며 마스크 미착용자에게 마스크도 배부한다. 한명란 익산시보건소장은 “익산을 찾는 이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잘 이행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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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불법 촬영 범죄, 반드시 없앨 것”익산시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촬영 범죄를 단속·예방하고자 여성가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 경찰서, 시청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14명)을 구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지역 내 대형마트(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화장실 내부에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정밀하게 조사한다. 또한 영화관, 웨딩홀, 익산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헬스장, 민간 시설 화장실과 탈의실 등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합동 점검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범죄자들이 주로 노리는 혼자 사는 여성이나 여성 전용 시설에도 단속 탐지기를 무료로 대여해 시민들이 피해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지난 1월 불법 촬영 탐지기 25대를 구입해 익산경찰서 20대, 성폭력상담소 외 1개소에 2대를 비치해 불법 촬영 장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청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시민 대여를 위해 3 대를 보유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들의 불안감이 큰 다중이용시설부터 불법 촬영 장비 사전, 정기적 점검 및 홍보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문의는 익산시 여성청소년과(859-533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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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가 필요한 곳에는 언제나 '아우름봉사단'이 있어요.사진(배산에서 환경봉사 후 회원들과 함께)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는 다양한 이름을 내건 봉사단체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햇볕이 쨍쨍하거나 궂은 날씨 마다않고, 언제 어디서나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달려가는 익산 ‘아우름봉사단’이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가정에 물품 기증(식재료 나눔)은 물론이고, 평화동 굴다리에 그려진 벽화 청소까지. 익산의 이곳저곳 아우름봉사단 회원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소소한 것들까지 하나하나 찾아내어 말끔히 해결합니다. 3월 말경부터 4월에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고속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소독 봉사를 실시했습니다. 5월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되면서 토요일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익산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과 바이러스 예방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완전히 퇴치될 때까지는 계속할 예정입니다. 지난 5월 초에는 익산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때도 그 현장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회원들은 평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휴일도 반납하고, 방문하는 시민들 체열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익산의 허파인 배산의 공원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봉사도 주기적으로 하고 있어 배산을 찾는 시민들께 쾌적함을 선사합니다. 5월 9일(토)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익산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방역 봉사를 했습니다. 익산 아우름봉사단 장0주 회원은 “코로나19가 빨리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코로나19 예방 홍보 캠페인과 방역 봉사를 청소년들과 함께해서 보람이 크다.” 며 “코로나 19가 빨리 물러가기를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사진(익산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방역 봉사 후 회원들과 함께) 사진(고속(시외)버스터미널 안과 밖 소독 작업과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동시 실시) 사진(익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시 체열 봉사와 코로나19 예방 홍보 캠페인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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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내가 네 버스야“ 익산 행복 콜버스 오산면 운행개시익산시가 시골 농촌 주민들을 위해 제공하는 특별한 대중교통 서비스인‘행복콜버스’가 5월 6일부터 오산면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지난해 여산면에 처음 도입한‘익산 행복콜버스’는 올해 1분기 이용 건수가 3,800여건에 달할 만큼 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는 이에 따라 오산면에도 행복콜버스 운영을 시작하며 오산면 7개리 49개 마을 주민들이 1회당 3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운행 형태는 정규 노선제와 수시 콜방식을 병행하여 운행한다. (노선제 07:00~09:00, 16:00~18:00 / 콜제 09:00~16:00) 행복 콜버스는 각 마을에서 오산면 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하므로 행정업무를 보거나 터미널에서 하차 후 다른 노선으로 환승도 가능함에 따라 주민들의 교통 편익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콜제 형태로 이용할 경우 사전예약이 필요하나 교통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행하므로 언제든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연락처 ☎ 063-853-5325, 신흥여객) 정헌율 시장은“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통서비스인 행복콜버스는 농촌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데 아주 편리한 제도이므로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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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 대구·경주·포항행 시외버스 임시중단익산시는 경주와 포항행 시외버스 운행을 잠정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기간은 이달 28일 부터 한시적이다. 시는 앞서 지난 24일, 시외버스 대구노선 운행을 임시 중단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여객자동차터미널 방역 소독, 이용객 발열 체크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초 시외버스터미널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