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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정성담은 밑반찬 지원 사업’ 큰 호응익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원, 경세광)의 밑반찬지원 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40회에 걸쳐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 10세대를 대상으로 ‘정성 담은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대상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5년째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상자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위해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개선․확대 지원하고 있다. 먼저 예년보다 좀 더 풍부하고 균형있는 식사 제공을 위하여 지원 단가를 높였다. 매월 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가 되어 국과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정서적 위안을 드리며 소통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인 독거 어르신은 “여기저기 아픈 데가 많아 음식 조리를 하는데 힘들고, 물가가 너무 올라 사서 먹기도 부담스러웠다”며 “다양한 반찬을 직접 배달까지 해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해졌다”고 감사를 전했다. 경세광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혼자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정서적 어려움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직접 느낀 대상자들의 생활과 어려움을 고려하여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지원과 더불어 돌봄서비스 지원, 생필품 꾸러미 및 선풍기 지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복지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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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이불 세탁봉사익산시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방혜경, 민간위원장 이용주)는 지난 18일 지역 독거노인, 거동 불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 평화동 적십자봉사회, 통장단 협의회 등 50여 명이 힘을 보태 수거와 세탁, 전달까지 역할을 나눠 추진했다. 특히 이불 배달을 맡은 통장단 협의회는 이불 수거를 맡은 일일이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도 살피고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별도로 준비한 생필품을 함께 전달하여 이웃간의 온정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겨우내 덮었던 무거운 이불 빨래는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해주고 선물까지 챙겨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용주 민간위원장은 "부피가 커서 세탁에 엄두가 안났을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방혜경 공동위원장은“오늘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해주신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서로 돕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 많이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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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양동, 가정의달 맞아 다자녀 가정에 외식권 전달익산시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욱,오은희)는 5월‘가정의달 행복선물지원’지역복지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다자녀 가정 30세대에 10만원씩 총300만원 상당의 외식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계획됐다. 어양동 복지 통장들이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직접 방문해 감사카드와 함께 외식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원영이 통장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간과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분들에게 가족이 함께모여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뜻깊은 선물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활동에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욱 위원장은 “가정의 달 모두가 소소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소외계층의 마음을 살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에도 6개사업 연간 35,000천원후원금으로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춰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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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대박집, 카페 네로’ 착한가게 동참익산 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경, 이강희)는 착한가게 2개소에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이번에 발굴 된 착한가게는 신동에 위치한 백반 전문점 대박집(대표 유성희)과 수제팥빙수와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 네로(대표 정광희)다 유성희 대박집 대표는 “평소에 관심 있던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선뜻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광희 카페 네로 대표는“작은 기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봄날의 햇살처럼 희망의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윤경 신동장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개인 후원과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의미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은 맞춤형복지사업으로 총 3천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위기가정 긴급구호비 지원 등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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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양누리’ 착한가게 69호점 기부 행보익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우영, 권석정)는 1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에 참여한 양누리 (대표 백지현)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양누리 백지현대표는 삼성동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을 하며 삼성동 지역주민을 위하여 별빛정원 조성, 어른이크리스마스 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백지현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면 안타까웠는데 저의 기부가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권석정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더불어 살아가는 삼성동이 될 수 있는 것 같다”며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란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기부금으로 위기가구 긴급지원비, 따뜻한 말 한마디(이웃愛 돌봄단), 이웃사촌 행복동행(밑반찬지원사업), 어르신섬김봉사(짜장면 나눔봉사) 등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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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동, 어르신 봄날 사진관 운영익산시 동산동에서는 어른신들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는‘어르신 봄날 사진관’을 운영한다. 동산동은 지난 14일 동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광미, 심현무),여희선 뷰티전문가와 주병천 전문사진가의 협업으로 특화사업인‘어르신 봄날사진관’첫 촬영을 진행했다. ‘어르신 봄날사진관’은 이달부터 12월까지 2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가장 아름다운 봄날을 찍어드리는 사업으로 재능기부에 뜻 있는 뷰티숍, 사진관 봉사자들의 참여로 진행한다. 대상자들은 뷰티전문가의 헤어메이크업을 받고, 전문사진가가 사진을 촬영, 인화, 액자로 제작하여 봄날 사진을 제공한다. 사진을 찍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이런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한땀한땀 제작된 고급스러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니 내 생의 봄날을 찾은 기분이다”며 “평생 오늘 하루를 기억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오늘의 봄날 사진이 자신만의 봄날을 잊으셨던 어르신들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화사하게 남아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애(愛) 돌봄단, 밑반찬 지원사업, 한약 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으로 위기가구 발굴과 다양한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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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가디스 익산점, 추위 녹인 이웃사랑익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경세광, 이지원)는 지난 27일 로가디스 익산점을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중앙동 소재 남성 의류 전문 매장인 로가디스 익산점은 고급스럽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아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찾는 곳으로 올해 첫 중앙동 착한 가게로 등록됐다. 장일영 로가디스 익산점 대표는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항상 생각해왔는데, 올해 시작을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남다른 한 해가 될 거 같다”며 “우리 이웃의 가게들이 함께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기부 문화가 확산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세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마음에 위로가 되어줄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복지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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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1동, 특화사업 ‘산타만남’ 실시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특화사업인 ‘맛있고 신나고 즐거운 녀석들!’ 프로그램으로 ‘산타 만남’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에서 추천받은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1:1로 만나 요리교실, 도예체험, 심리상담 등을 진행하며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와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마지막 과정으로 1년간 기록 동영상 시청, 참여 소감 나누기, 나만의 미니트리 만들기, 산타 선물 보따리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전야제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그동안 친구들, 행정복지센터 선생님들과 맛있는 요리도 만들고, 도예체험도 하며 즐겁게 보냈는데 마지막 시간이라 너무 아쉽다”며 “나만의 트리도 만들고 산타가 준 푸짐한 선물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황규범 공동위원장은 “오늘이 마지막 과정인 만큼 행사 준비를 열심히 했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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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 '나눔' 줄이어지역사회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사회봉사단(익산지사장·봉사단장 정상용)은 20일, 다이로움 나눔곳간과 다이로움 밥차를 위해 총 500만 원 상당의 식품 및 생필품, 도시락을 지원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다이로움 밥차 후원) 준비된 식품 및 생필품은 나눔곳간에 비치되어 방문자들이 선택하여 이용하고, 도시락은 매주 수요일 마다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상용 익산지사장은 “경제상황 악화와 한파가 지속되면서 성금보다는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드리고 싶어 직접 물품을 구입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과 사랑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사회봉사단은 ‘건이강이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직원 모두가 봉사단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단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나눔 기금을 공제하여 모은 금액으로 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한 공부방 마련,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유)제일자동차공업사·(유)제이산업(대표 양승용)은 지난 15일 한파에 대비하여 저소득가구를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지원했다. 평소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양승용 대표는 현금을 준비하여 직접 전달하였고, 후원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저소득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양승용 대표는 “최근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을 준비하였다”며, “성금을 지원받으시고,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양승용 대표는 해마다 명절이 되면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개학을 앞둔 저소득 가구 청소년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에는 다이로움 밥차에 300만 원을 지원하여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영양가 있고 맛있는 밥과 국, 반찬을 제공하였다. 양 대표는 기업의 대표로서만이 아닌 익산의 한 시민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연말을 맞아 행정복지센터마다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산라이온스클럽(회장 최훈섭)은 지난 19일 여산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여산라이온스클럽, 성금 기탁)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년 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위한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일에는 금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5세~7세)이 금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2만 6천 원을 기부했다. 사진(금마초병설유치원 원아들, 나눔 실천) 이 기부금은 어린이들이 군고구마와 군밤을 팔아 마련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고사리 같은 손을 내밀었다. 하이트진로(주) 익산공장(공장장 주성철)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마음을 담아 백미10kg 100포를 마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진(하이트진로 익산공장, 물품 기탁) 하이트진로(주) 익산공장은 직원들의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에 회사 측의 후원금을 더해 구입한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하이트진로(주) 익산공장 직원들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마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거리청소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모현동행정복지센터에도 20일 따뜻한 이웃사랑을 위한 방문이 계속 이어졌다. 사진(사랑모아금융서비스 익산지원단, 물품 기탁) 사랑모아금융서비스 익산지원단(단장 박명화)은 모현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자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익산지원단은 모현동에 사무실 개소와 함께 평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라면을 기탁했다. 익산시 여약사위원회는 전라북도 약사회와 함께 뜻을 모아 지난 20일 모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이불 60채를 기탁했다. 사진(약사회, 물품 기탁) 익산시 약사회는 매년 사회적으로 취약한 노인이나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도시락 기부, 이불 기탁, 방문 복약지도 등 꾸준한 돌봄 활동을 추진하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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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부 이어져연말 읍면동행정복지센터마다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병국 민간위원장, 채수훈 면장)가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회비 3백만 원을 저소득층 난방비로 기탁했다. 사진(왕궁면 지사협, 성금 기탁) 지난 12월 중순에 제5기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갖고 위원들이 모아놓은 회비 전액을 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처리 후 한파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병국 민간위원장을 선출하였고, 신규위원 9명을 포함하여 18명의 위촉식이 있었다. 또한 장애인 저소득층 통합사례발표로 민관협력 서비스 연계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과 위원 역할에 관한 교육으로 이해를 도왔다. 정병국 민간위원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위축되었지만, 내년에는 새롭게 구성된 위원분들과 신바람 나는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채 적극적인 복지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채수훈 왕궁면장은 “왕궁지역이 타 읍면동보다 저소득층이 많고, 사회복지시설이 부족하여 열악한 복지환경에 놓여있었다”며 “앞으로 협의체와 민관협력을 튼튼하게 구축하여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코로나19 확진자 꾸러미 지원사업(194명), 몸튼튼 마음튼튼 어르신 밑반찬지원사업(108명), 취약가구 안전돌봄 사업(108명) 등으로 주민의 생계안정과 지역복지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민관협력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용안면에서도 연말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돕기 행렬이 풍성하게 이어지고 있다. 사진(용안면, 남철희 씨 쌀 기탁) 용안면에 거주하는 남철희 씨는 지난 16일 지역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백미 170포를 기탁하며 “추운 겨울에 더욱 어려워지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철희 씨는 3년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받은 급여를 모아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백미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용안면에 있는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용안면 입산마을 이장 이신원, 교동마을 이장 최성근, 용두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김형운, 황등면 익산내과의원 양지훈 원장은 각각 100여 만원의 성금을 기부하였다. 배규진 용안면장은 “이번 기부는 참된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다”며 “기부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대지(대표 배범석)가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300만 원 상당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사진(주)대지, 크리스마스 선물 기탁) ㈜대지는 다른 기관을 통해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었으며, 2021년 연말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만 원의 후원금 기부를 시작으로 삼성동과 인연을 맺게 되어 올해도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배범석 ㈜대지 대표는 “평소 후원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주변의 이웃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후원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선남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연말에 뜻 깊은 후원을 해주신 배범석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에도 살기 좋은 삼성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후원 여건을 조성해주신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지가 기탁한 물품은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적장애인 30여 명을 초청하여 준비하고 있는 ‘어른이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경세광, 이지원)는 19일 중앙동 착한가게를 포함한 정기 및 일시 기부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사진(중앙동 지사협) 한결 같이 따뜻한 손길을 건네준 기부자들에게 올 한해 진행된 특화사업 추진 내용을 담은 감사 편지와 맞춤형복지 홍보물품을 함께 전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문규성 착한가게 종로약국 대표는 “우리 주변에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볼 때마다 너무 안타까웠다”며 “그러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경세광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리며, 머물고 싶은 든든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간 밑반찬, 생필품 꾸러미, 선풍기 지원, LED 전등 교체 및 전기점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내년에는 가장 반응이 좋았던 밑반찬 지원사업과 신규로 돌봄 사업을 추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